경산 선거구 무소속 최경환 예비후보 측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시스템 공천에 신청하고도 불복하는 특정 의원 2명에 대해 한 명은 선거구 재배치 없고, 한 명은 복당 불허한다는 발언을 조지연 후보 측이 앞뒤 맥락을 생략한 채 ‘무소속 출마자에 대해 국민의힘 복당을 허용 불허한다’는 발언인 것처럼 게시물을 작성, 마구 퍼 날랐다. ‘공선법 250조 허위사실유포죄 위반도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조지연 후보 측이 ‘조지연과 공감연대(밴드)’, ‘국민의힘 경산시(페이스북)’, 국민의힘 현직 시의원(페이스북 및 밴드), 캠프 관계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마더스제약(대표 김좌진)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더스제약은 2011년 설립 후 ‘엄마의 마음’으로 다양한 우수 의약품 개발에 힘을 쏟아 전문의약품 및 일반의약품 400여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병원, 약국, 한의원 등 광범위한 의료시장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마더스제약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및 일경험 프로젝트를 통한 제약 분야 연구개발에 양질의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영남대 휴먼서비스학과 이재경, 정지운, 김성은 학생(이상 3학년)으로 구성된 팀(파워퍼프걸)이 대상을 받았다. 교육부가 후원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가하는 117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사례를 담은 영상을 신청받았다. 1~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대학(팀)이 2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린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에서 최종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대학 영재교육원의 인가를 받아 2014년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원장 이미순)이 올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지난 9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에서 정보·융합·외국어 영재교육과정 참여 학생 100명(정보 27명, 융합 48명, 외국어 25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입학식과 학부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 이어 학부모 워크숍은 ‘특이함을 특별함으로: 진로에 대한 부모의 역할’(대구대
경산경찰서는 11일 경산여자중학교에서 학교장 및 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ZERO’라는 슬로건 아래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교생(817명)이 다 함께 참여해 서로 학교폭력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또한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과 학교폭력, 청소년 사이버도박 등 위험성에 대해 홍보하고, 신학기에 필요한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했다.김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김인태 소방위가 경산시 삼풍동 한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해 대형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김인태 소방위는 지난 8일 삼풍동 인근에서 용무를 보던 중 한 상가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화재 발생 장소로 이동해 주변 인명 대피를 유도하고 근처에 있던 50㎏ LPG가스통 4개의 밸브를 잠그는 등 위험요인을 먼저 차단했다.이후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인접 5층 건물에서 옥내 소화전을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하고, 인근 상가에서 소화기 3개를 빌려 선착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화재진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재단’)의 ‘사립대학재정통계’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3년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상위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사립대학재정통계’는 사립대학의 예·결산, 기본재산 현황을 주요 항목별로 분석한 통계로서, 2013년 국가승인통계(제 418001호)로 지정됐고 2015년 자체통계품질진단 최초 실시 이후 9년 연속 최상위등급을 획득했다. 사립대학 재정규모 및 대학 시설 현황 등이 수록돼 있는 ‘사립대학재정통계’는 대학재정분석보고서 및 사립대학재정통계연보로 발간돼 정책 및 학술연구
대구한의대학교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걸맞은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시대를 맞이하여 성인학습자들에게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대구한의대학교는 2015년 대학 최초로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과인 평생교육융합학과를 설치해 교육혁신을 선도했으며, 2019년에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1.0)에 선정돼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미래라이프융합대학으로 확대개편, 지역의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현재 2개 전공(평생교육복지전공, 평생교육경
경산시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지난해 10월 30일 경상북도·경산시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산림청, 경북경찰청,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인접 시군(영천시, 청도군) 등 25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시민참여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형산불 발생 및 송전선로 소실에 따른 전력공급 장애’를 가정해 재난 현장 초기대응, 인명 대피, 구조·피해 수습·복구 등 현장 대응 훈련과 토론훈련을 한 결과 훈련기획·설계·환류 등 20개 지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가 학생 편의시설을 구축하고 교육시설 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하는 등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 실현을 위한 교육 환경 개선에 주력한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겨울방학 동안 교내 학생회관 리뉴얼을 진행,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원스톱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난 7일 축복식 및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성한기 총장, 오상직 교목처장, 이경아 학생원스톱지원센터장 등 교내 주요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식, 축사, 개회사,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교내 학생회관 1층에 마련된 학생원스톱지원
영남대학교 학생이 SCIE 저널에 잇달아 논문을 게재하며 국제적으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학부 시절 연구에 두각을 보인 신현섭 씨(25)는 지난 8월 ‘Korean Journal of Chemical Engineering, 영향력지수 2.7’에 논문을 게재한 데 이어, 3월 1일 ‘Materials Today Advance, 영향력지수 10.0’에 연구 논문이 연달아서 게재됐다.신 씨는 해양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석 화합물의 대안으로 환경친화적인 항균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이번 연구에서 에너지 및 항균 산업에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학장 김진숙)은 최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신입생 모집 홍보전략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데일리 홍보요원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신입생 모집 활동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채널과 소통 전략에 대한 교육과 실전 훈련, 홍보요원들이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홍보요원들이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학령인구 감소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울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한울 아카데미 사업은 울진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발전을 이끌 차세대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경일대는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거주 청·장년층 △사회단체 리더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경영, 미래, 경제, 환경 분야에 관련된 각계 저명인사의 특강을 비롯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경일대 윤성일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한울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8일 경산지역 청년 100여 명과 ‘청년들과 함께 소통한다’를 주제로 ‘청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회사원, 주부 등 경산 지역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정책 소통 간담회로 지역 현안과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분야별 청년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가졌다. 청년 소통 간담회에서는 △청년 일자리 △청년 취업, 창업 △청년 복지, 주거 △반도체 산업 문제 등 주제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선거구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8일 “사통팔달 교통혁신에 속도를 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산업·물류중심으로 ‘다시 도약하는 경산’을 만들겠다”며 교통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교통혁신’의 구체적 방안으로 △국도대체우회도로 조기완공 △대구 고모~경산 압량간 광역도로개설 △남천 하이패스IC 개설 △만성정체구간 도로개선 △철도연장 등 숙원사업 해결 △대구경북신공항 접근교통망 구축 △대중교통 이용편의성 개선 등을 제시했다.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조기 완공’은 조 후보의 핵심 교통공약 중 하나로
경산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12억 원의 예산으로 4000여 명의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7일 경산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4년 3월 4일 현재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전학한 1학년 전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경산 지역 학교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경산 지역 외 학교 학생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 원으로 주민등록 및 중복지원 여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북지역 대학(전문대 포함) 14곳(총 30만6000식) 가운데 가장 많은 식수인 약 5만 식을 배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 1000원, 정부 2000원, 경북도·경산시 1000원, 그리고 나머지는 대학이 부담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 금액이 지
경산시 계양동 세제몰(대표 연응준)은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아동·미혼모 시설을 위한 주방세제와 섬유탈취제 등 물품 100박스(시가 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세제몰은 온라인 미디어 커머스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회사로 식기세척기 세제, 욕실 세정제, 섬유탈취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도 세정제를 기탁했으며 착한가게도 가입하는 등 지속해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연응준 대표는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
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7일 공교육의 틀 안에서 자녀들의 보육과 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경산 미래 교육 인프라’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사교육 지출이 가장 높은 지역이 강남구이고, 두 번째가 수성구인 현실에서 경산 교육이 수성구를 따라 잡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를 그만큼 부담하게 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방 이후 입시 제도와 교육시스템이 수없이 개편 됐지만 교육의 문제를 공교육의 틀 안에서 해결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며 “지난 시간 경산 경제 인프라를 어느 정도
엄정애 녹색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54)이 7일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2대 총선 경산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3선 경산시의원을 지낸 엄 예비후보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현재 민생은 파탄 났는데, 정부는 시민들의 삶에 관심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정치는 사라지고 탐욕과 혐오 정치만 넘쳐나고 있다”며 시민을 위한 정치를 주장했다. 엄 예비후보는 △경산복합 시민금융지원센터 설립 △대구·경북 개인회생 법원 설립 △경산시-대학 발전 전문기관 설립 △대임지구 복합환승센터 추진 및 효율적인 대중교통체계 구축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