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해 제 19대 대통령 선거 경북선대본부장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대통령비서실 균형발전 선임행정관을 맡아 경북 발전 방안에 대한 개념을 정립해 왔다. 그는 지난 2월 경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을 내려 놓은 뒤 부터 측근들과 함께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향한 정책 개발 및 실천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그리고‘경북다운 경북, 도민의 행복을 지키는 도정’을 통한 ‘대한민국 행복 1번지, 경북 실현’‘대한민국 행복 1번지, 경북’을 만들기 위한 5대 정책 15대 실천방안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김천) 국회의원이 24일 우리나라 ‘문화재의 보고(寶庫)’인 경주를 찾아 ‘경북 역사 이래 최대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점 공약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신라문화원 진병길 원장을 만난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중심은 경북이지만 경북의 중심은 경주”라면서 “경북관광공사를 확대·개편해 포항·영덕·울진 등 동해안 관광자원과 연계한 명품 상품을 개발하고 전문가들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비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진원장을 만난 뒤 서악서원과 신라 24대 진흥왕릉·25대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24일 경주 안강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는 등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오전 경주 안강 공설시장을 찾은 오중기 후보는 상인·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목소리를 들은 뒤 영천 대한미용사중앙회 영천시지부 정기총회와 하양시장에 들러 주민들과 눈높이를 맞추었다. 그는 특히 보수층이 강한 경북지역임을 감안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책으로 표심에 다가서는 등 ‘우보(牛步·소걸음)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오 후보는 가식 없고 순수한 행보로 유권자들에게 감동...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경북도의원으로 정치인생을 시작했다. 도의원을 거쳐 3선 국회의원까지 중앙과 지역을 모두 경험한 정치인으로 꼽힌다. 또한 여·야 구분 없이 소통하며 일하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1957년 3월 안동에서 태어난 권 후보는 안동 초·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북고를 나왔다. 고교생 시절 학생회장을 하며 정치인의 꿈을 키웠다. 1976년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고 전투경찰로 군 복무를 마쳤다. 1982년 대학 졸업과 함께 대한상공회의소에 입사했으며 10년간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역으로 근무했다. 이때...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의원(김천)은 23일 제8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경북이 본산인 새마을운동을 세계화시키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운동으로 구체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단군 이래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날에는 항상 경북이 있었으며, 새마을정신은 우리 경북의 정신이자 대한민국을 지키고 이끈 위대한 혼”이라며 “경북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와 새마을정신의 국제화로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넘어 5만 불 시대를 여는 전진기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의 ...
박재웅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공동위원장이 23일 경북지사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분열보다는 통합이라는 바른미래당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경북도지사 출마를 포기했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 출마자들의 다수가 권오을 후보가 좀 더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양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바른미래당이 좌·우의 날개를 가지고 대한민국을 힘차게 날 수 있게 하는 강한 몸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재웅 경북도당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박창호)은 6·13지방선거 공직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당원 총투표 결과 경북도지사 후보 등 1차 공직 후보자 선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원 투표 결과 경북도지사 후보에는 박창호 도당위원장이 확정됐다. 광역의원에 포항 제3선거구(중앙동·환여동·두호동·죽도동)에는 청년후보인 이솔 후보, 광역비례에는 김은숙 경북도당부위원장이 선출됐다. 기초의원 경산시 가 선거구는 엄정애 경산시의원, 구미시 가 선거구는 김성현 구미시위원장, 구미시 마 선거구는 최인혁 구미시부위원장, 포항기초비례는 임혜진 포항부위원장이...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고 이의근 지사의 9주기를 맞아 청도군 이서면에 있는 묘역을 참배했다. 지난 2009년 작고한 이 전 지사는 관선 1번과 민선 3번의 경북도지사를 지낸 ‘행정의 달인’으로 이 의원에게는 공직의 멘토이자 삶의 은인이기도 하다. 2005년 국정원에 재임 중이던 이 의원에게 경북부지사로 손을 내민 장본인이 바로 당시 이의근 경북지사였다. 매년 추도식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이 의원이지만 올해는 이 전 지사를 만나는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국회의원 이철우’로 만났다면, 올...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영덕 원전유치 지원금 환수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권 후보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영덕군에 지급한 천지 원전 자율신청 특별지원금 380억 원에 대한 환수 논의를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다. 우선 새로 짓기로 한 원전 6기 건설을 정부가 백지화해 경북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영덕군이 정부로부터 받은 380억 원의 유지지원금을 정부가 환수하겠다고 하는 것은 궁색하고 명분 없는 행태라고 날을 세웠다. 여기에 정부는 천지 원전 건설 ...
속보= 지난 12일 포항시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본보 보도가 나간 이후 포항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주민들의 호응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정부가 저출산 극복을 국가적 정책으로 추진하면서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인구 247만 명의 대구에만 설치해 인구 270만 명의 경북지역은 미숙아 등 응급 상황 발생하면 대구나 서울로 가는 불편과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국내 유일, 세계 3번째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포스텍 생명공학센터를 비롯한 BT·I...
지난 11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이철우(김천) 국회의원이 16일 노동계와 만남을 통해 노동정책 방향을 밝혔다. 그는 16일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의장 권오탁)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경북지역 주요 산단을 대상으로 근로문화복지관·근로자 동호인 클럽 활성화·근로자 복합문화 몰·근로자 가족 ‘만남의 축제’·1사1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문화와 기업문화, 산업문화가 어우러지는 ‘노동이 존중받는 경북, 노사가 상생하는 ...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당 위원장이 16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권 위원장은 “보수교체와 도정혁명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이 시대의 가장 큰 적폐 세력은 지역 구도에 편승해 기득권만 챙기는 두 거대 양당”이라며 “적대적 공생 관계인 양당에 대한 심판이야말로 이번 지방선거의 정치적 과제”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경북은 고령화와 저출산의 위기가 가장 심각한 위험지역”이라며 “사생결단의 의지와 희생으로 혁명 같은 ‘...
남유진 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경산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선산 충혼탑을 참배한 뒤 해단식에 참석한 남 전 예비후보는 “먼저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철우 의원에게 축하드린다”고 운을 뗀 뒤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반드시 승리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길 바라며, 자유한국당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난 수개월간 23개 시군에서 만난 도민들께서 보여 주신 진심어린 지지와 성원에 고개 숙여 감...
이철우(김천) 국회의원이 11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로 최종확정됐다. 자유한국당 중앙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한 이철우 의원을 6·1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당의 공식 후보 확정을 받은 이철우 의원은 “우리 경북은 자유한국당의 안방이자 보수의 본산으로, 경북이 허물어져 가는 보수를 재건하고, 정치의 중심으로 복원시켜 오는 22년 대선에서 정권을 창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지방선...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북도지사 이철우 후보와 선거 과정에서도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서 철저하게 공조를 하고 캠페인도 함께 꾸려나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장에 당선된 이후에는 그야말로 전례 없었던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시대를 만들어서 비록 행정으로는 대구·경북이 나누어져 있지만 생활과 경제에 있어서는 하나의 단일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는 같은 달 경북도지사 이철우 후보와 이미 선거 과정에서 이 같은 결의를 주고받았다고 했다. 6·13지방선거 자유 한국당 후보로 확정된 권 시장이 11...
지난 9일부터 현장 민심을 듣기 위한 경청 투어에 들어가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온라인 소통을 위한 길을 열었다. 11일 ‘오중기 1번가’ 이름으로 개설한 이 인터넷 사이트는 지난해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문재인 1번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도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플랫폼이다. ‘오중기 1번가’ 사이트는 실시간 인기정책·오중기의 핵심정책·분야별 정책 등 다양한 섹션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중기 예비후보는 “전국 어느 후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잘 준비했다”...
자유한국당 공관위가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철우 의원을 경북도지사 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중앙당 공관위는 10일 후보 선출 경선과 관련해 남유진 후보가 제기한 이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주장에 대해 “경선 결과를 존중해 1위 득표자인 이철우 후보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TV토론 과정에서 이철우 후보가 허위사실 유포의 인식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고 남유진 후보도 현장에서 즉각 시정을 요구하지 않은 점, 이철우 후보가 즉각적인 해명과 정정 보도자료를 배포한 점을 들어 이의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최종 경선 결...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 개표장에서는 남유진 후보 측의 경선룰 이의제기로 개표가 지연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초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려던 경선 개표는 남유진 후보의 이의제기로 45분 늦게 시작됐다. 이날 개표 시작 전 남 후보는 지난 5일 경선 온라인(모바일) 투표 당일 김광림 후보가 선관위 의결사항인 ‘문자메시지 발송금지’ 규정을 위반했고, 이철우 후보가 지난 2일 TV 토론회에서 허위 주장을 해 경선룰을 위반했다며 개표중단을 요구했다. 또, 당 차원에서 이를 받아주지 않으면 경선 결과...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광복 10주년이 되던 1955년 8월 15일 김천시 감문면 덕남2리에 태어난 김천 토박이다. 감문면은 김천시에서도 가장 면적인 넓은 곳이기도 하지만 삼국시대 감문국이 자리하고 있던 곳으로 신라에 의해 합병되기 전까지 독자적인 문화를 이룬 곳이었다. 특히 지금도 고인돌을 비롯해 각종 토기류 등 신석기 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쏟아져 나올 만큼 역사적으로도 유서가 깊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태어난 이철우 후보는 감문면 내 곡송초와 영남중을 졸업한 뒤 경북 서부지역 명문학교인 김천...
‘보수 텃밭’의 텃밭인 TK(대구·경북) 지역에서 자유한국당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공천 후보가 결정 나면서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위는 9일 지방선거에 나설 대구시장·경북도지사 경선 결과를 잇따라 발표했다. 경북도지사 경선에는 32.6% 득표율을 획득한 이철우 의원이, 대구시장 경선에서는 50.0%를 얻은 권영진 현 시장이 1위를 차지해 사실상 공천 후보로 내정됐다. 경북도지사 경선에서는 남유진 후보가 개표에 앞서 “김광림 후보 측이 지난 5일 홍보용으로 보낸 9000여 개 문자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