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한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께 달성군 하빈면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54대와 대원 1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0분여 만인 낮 12시 17분께 진화작업을 마쳤다. 불은 정비공장 1개 동(300㎡)을 태웠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대구 달성군은 20일까지 대구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과 농협하나로마트 달성점에서 ‘달성군 우수 농특산물 설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달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찹쌀, 잡곡 선물세트 등 참달성 제품과 마스터파머 가공제품 4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한 마스터파머 제품은 달성군 농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건강한 먹거리인데, 스마트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먹거리로서 인정받고 있다. 설맞이 선물행사는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롯데ON, SSG,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참달성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비슬산자연휴양림 내 계곡에 얼음동산을 조성했다. 얼음동산은 비슬산의 겨울 환경변화에 맞춰 계곡 간 빙벽을 조성, 최강 한파가 찾아온 대구 달성군에 겨울명소로서 색다르고 따뜻한 겨울 감성 분위기를 연출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서도원 대구 달성군의회 의장이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광역·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서도원 의장은 지역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성명서 발표부터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한 장애인 차별금지 조례,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고,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했다.서 의장은 “성실하게 군민을 위해 대변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주
△교육복지국장 나상권 △일자리경제과장 박희범 △문화예술과장 윤태영 △자치행정과장 공진환 △세무과장 서상호 △회계과장 윤종민 △정보통신과장 박선형 △생활보장과장 박봉호 △유가읍장 김승일 △가창면장 박은주 △건설과장 배윤대
대구시는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예산 20억원을 들여 달성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내 충전설비를 기존 1기에서 2기로 증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 내 충전소와 성서 충전소, 북구 관음 충전소, 동구 혁신도시 충전소 등 연말까지 대구시내 4곳에 구축할 예정이었던 수소충전설비 6대가 모두 설치됐다. 특히 진흥원 내 수소차 충전 용량은 시간당 2대에서 시간당 7대로 크게 증가하게 됐다. 시는 현재 관내에 버스 4대를 포함해 532대의 수소차가 등록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버스 2대와 승용차
대구 달성군은 24시간 종합응급실 운영이 가능한 응급의료기관 지원에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달성군에는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치과와 한의원을 제외한 129개 병·의원 가운데 병원이 5곳에 불과한 데다 응급실조차 갖추지 않아 응급상황 치료 대응력과 심·뇌혈관 질환자의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이다. 최재훈 달성군수가 약속한 최대 공약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민간병원 응급실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인데, 이미 조례도 제정해서 공포를 앞두고 있다.달성군의 응급의료 서비스 접근성은 어느 정도일까. 서상언 대구경북연구원 도시S
대구 달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숙원과제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전문가 9명으로 꾸린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지역 근대미술관 유치는 윤석열 정부의 공약이기도 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3일 출범식에서 백동민 국립현대미술관 문화재단 이사 등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으로 위원을 위촉하고, 국립근대미술관 달성군 유치의 당위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달성군은 국립근대미술관을 오랜 세월 기피시설로 주민불편을 준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유치할 계획이며, 현재 관련부처와 협의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은 대구 근대미술의 대
달성군과 칠곡군이 문화체육관광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달성군은 6일 문체부 공모사업에 두번째 도전, ‘제4차 법정 문화도시’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대구지역 최초이며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도시로서 ‘누구에게나 호혜로운 문화도시’라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고 자평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참여한 총 16개 예비문화도시 중 최종 6개 도시를 지정 발표했으며 칠곡군과 달성군이 포함됐다.이번 지정으로 달성군은 향후 5년간 국비 최대 10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고 오는 20
대구 달성군 화원농협은 지난 2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화원읍 노인회 노정구 회장를 비롯한 지역 15개 영농회 노인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총 1200만 원의 유류비를 전달했다.화원농협은 그동안 초석을 다져준 원로조합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매년 노인복지시설에 유류비를 전달하고 있다.또한 유류비 전달식 후 노인회장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농협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세계 최초 여객·물류 통합형 ‘달구벌 자율차’가 달린다 대구시는 29일부터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컨소시엄 6개 사가 협력해 세계 최초의 여객·물류 통합형 ‘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달구벌 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무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10.6㎞ 구간에서 여객 중심의 변동 노선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3년에는 운행구간과 서비스를 확대해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국가산업단지까지
대구 달성군의회는 23일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달성군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서도원 의장을 비롯한 전체 군의원은 이날 국립경찰병원 유치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의 협조와 군의회의 적극 지원을 결의했다. 서도원 군의장은 “후보지인 화원읍은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부에 있는 데다 대구 8개 구·군과 경북, 경남과 가깝다”면서 “화원·옥포IC 고속도로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등 뛰어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경찰특공대가 작년에
대구 달성군청이 있는 논공읍 금포리에서부터 옥포면 강림리 옥포 주택단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완전 개통됐다. 달성군은 2010년부터 160억 원을 들여 ‘달성군청~옥포 주택단지 간 도시계획도로’를 추진, 2020년 12월 22일 옥포 강림지구~ 대구예아람학교 187m 구간을 완료한 데 이어 지난해 4월 30일 착공한 잔여구간 373m를 지난 21일 준공했다. 폭 30m, 연장 560m의 도로 개설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다. 옥포 주택지구와 금포 택지지구가 개발되면서 입주민과 군청 이용 교통량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이 절실했다. 하지
농협 달성군지부와 달성군청출장소는 지난 19일 대구 달성군 일원에서 영농폐자재 수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직원 30여 명은 이날 지역 농촌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분야의 ESG 실천을 확대하고자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참석한 직원들은 수확이 끝난 논밭의 폐비닐을 제거하고, 고춧대를 철거하는 등 영농폐자재 수거와 거리 청소를 실시해 주변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송정근 농협 달성군지부장은 “우리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농촌환경 개선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563번지 일대가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 최종 후보지 3곳에 포함됐다. 달성군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 건립 T/F는 지난 11일 달성군, 경남 창원, 충남 아산을 2차 평가 대상지로 선정했다. 2개 센터, 23개 진료과, 550 병상 규모의 경찰병원 분원은 경찰공무원의 의료지원 확대, 일반인 대상 진료를 병행하는 책임운영기관이다. 올해 7월부터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를 추천받아 검토해왔는데, 2차 평가 대상지 3곳은 위원회의 현장 실사를 거쳐 연내 우선 협상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났다.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7분께 하빈면 봉촌리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90여 명과 헬기 등 장비 41대를 동원해 오후 2시 27분께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물과 컨테이너 1동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대구지역 대표 퀴즈쇼 안전골든벨이 3년 만에 대면으로 돌아왔다.2022 안전골든벨 대구시 어린이퀴즈쇼 달성예선이 1일 명곡초 강당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가운데 마련됐다.신나는 퀴즈쇼로 진행돼야 하지만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여파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금상은 이수민(서재초 6년)양이 차지해 골든벨을 울렸다.이수민양은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본 것이 주요했던 것 같다”며 “왕중왕전은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을 것 같은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대회를
여직원 4명의 신체 등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로 기소된 전 대구 달성군청 임기제공무원 A씨에게 검찰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5형사단독 김옥희 판사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또 3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을 명해줄 것도 요청했다. 달성군청에서 임기제공무원으로 근무한 A씨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16차례에 걸쳐 여직원 4명의 속옷과 신체 일부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대구 달성군이 이달부터 지역 최초로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차별 없는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현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은 정부의 보육료 지원 대상에 제외됨에 따라 만 0~5세 어린이는 최대 49만9000원의 보육료를 매월 외국인이 직접 내고 있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다. 달성군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10월부터 달성군 지역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0~5세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의 50% 금액을 지원한다. 최대 25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