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LPG 가스충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9분께 서구 중리동 한 LPG 가스충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오후 5시 3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대응 2단계로 상향했고, 차량 55대와 대원 92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이 화재로 충전소 직원 등 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이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소방 관계자는 “폭발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며 “추가 폭발 위험은 없고
윤석현(동평초 6년)학생이 2022 안전골든벨 대구시 어린이퀴즈쇼 서부예선에서 골든벨을 울렸다.이번 퀴즈쇼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2021년의 경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대구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가운데 서부예선은 3일 대천초 강당에서 열렸다. 서울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퀴즈쇼임에도 불구,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입장 시간인 오후 1시 이전부터 학생들은 부모님과 함께 강당 밖에 모여 최종 점검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모든 학생과 학부모 등은 대회장에 들어서면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2022 안전 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퀴즈쇼 서부예선’이 3일 오후 대구시 북구 대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안전상식에 관한 문제를 정답판에 적어 들어 올리고 있다. ‘어린이 퀴즈쇼’는 미래세대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1민사부(김희영 부장판사)는 25일 대구 서구청이 보상금이 적다는 이유로 1년 10개월 동안 구청 앞에서 장송곡과 민중가요·노동가요 틀며 집회·시위를 벌인 사업시행구역 내 부동산 소유자의 어머니 A씨 등 2명에 대해 신청한 ‘방해금지가처분’을 기각했다. 가처분을 구할 채권자의 피보전권리의 존재가 소명됐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재판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집행권이 집회나 시위 등으로 방해될 경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금지·제한통고 내지 해산조치 등 공법적인 조치를 하거나 위법한 집회·시위에 대해
대구시 서구청이 다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최초로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지역 1인 가구는 계속적인 증가 추세로 올해 기준 44.1%이며 그중 중장년층 이상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고독사 예방, 주거안전, 사회적관계망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싣고 있다.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지역사회와 연계, ‘4060 돌봄 및 함께해요’, ‘AI 자동안부전화서비스’, ‘행복울타리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
대구시 서구청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과 현안사업비로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 확정된 특별교부세는 동아리공원 재정비 7억 원, 철로변 산책로 생활안전 CCTV 설치 1억 원, 경운초 북편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 원, 서대구로29길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 원 등 총 4건 12억 원이다. 비원도서관과 인접해 있는 동아리공원은 시설의 노후화로 재정비가 필요하며 혹서기 폭염대응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분수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철로변 북편 산책로는 나무가 우거져 있어 새벽 시간대 범죄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주
작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법정 한계치까지 부담한 사람이 31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재인 정부 첫해인 2017년의 72배에 달하는 규모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분 종부세 납부자 가운데 세 부담 상한을 적용받은 인원은 30만9053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종부세를 법정 한도인 전년 대비 1.5∼3배까지 부담한 인원이 30만 명을 넘어섰다는 의미다. 현행법은 과도한 보유세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 재산세·종부세 합산 세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소주 등 주류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김상훈 의원(국민의힘·대구 서구)은 20일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주류품목별 반출량·수입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지난해 국내 제조장에서 반출된 소주량은 82만5848㎘, 맥주는 수입분 25 만5264㎘을 포함해 179만4232㎘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동안 성인 남성 1인당 평균 소주 52.9병을 마신 셈이다.그런데도 최근 5년간 소주는 2017년 94만5860㎘에서 2021년 82만5848㎘로, 맥주의 경우 국내분과 수입분 모두 합쳐 같은
대구시 서구청이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확대 설치, 운영한다. 급속충전기 확대는 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로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서비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8월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내당1동·비산6동·원대동 행정복지센터, 서구노인복지관, 달성토성마을 등 외부 5개소에 설치를 마쳤다. 또한 KTX 서대구역, 대구의료원, 비산5동 행정복지센터 등 내부 3개소를 포함 총 8개소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가 설치됐다. 기존
대구 엄지점빵(대표 엄준화, 대구 서구)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6만 장(시가 42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엄준화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지역에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
대구시 서구청이 인구 감소에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서구청은 지난달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결과 총 140억 원의 기금을 확보, 인구감소대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행안부는 올해 처음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했다.기초지자체 중 인구감소지역 89개를 대상 투자계획서 평가를 통해 5개등급으로 나눠 배분한다.평가결과 대구 서구는 2개년도 모두 평균등급인 C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인구감소대응사업을 시행한다.주요 사업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늘어나는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평생학
대구 서구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7시 27분께 비산동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61명과 차량 20대를 동원해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억4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나중일 수습기자 nji@kyongbuk.com
대구 서구의회가 도시철도 순환선 서대구로 노선의 유지를 바라는 입장을 10일 발표했다. 서구의회 구의원 일동은 이날 “대구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안 고시를 철회하겠다는 대구시 입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수년 간 진행된 용역과 공청회를 거쳐 도시철도 순환선이 확정되기까지 인접한 기초자치단체 주민 간 수많은 갈등을 겪었기에 또다시 그러한 대립이 반복되기를 서구 주민은 원치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대구시는 4호선 서대구로 노선(서대구KTX역∼평리네거리∼두류역∼안지랑역)을 잠정 결정한 이후 해당 구간에 트램
대구시 서구의 도시 경관이 달라지고 있다.서구청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연초부터 도시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 연말 착공, 진행하던 비산초 옹벽경관개선사업은 상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현재 조형물과 아이비, 기린초 등이 아름답게 어우러지고 있다.하반기는 서대구역 개통에 따라 서대구IC진출입로 인근, 서대구역사 북편 달서천로 옹벽, 서부소방서 맞은편 담장에 달서천로의 삭막한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또한 비원뮤직홀 옆 음악분수대 설치, 내삼어린이공원 주변 담장경관도 개선한다.두류초·내서초의 낡은 벽화를 주민과
3일 오후 대구시 서구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1639원, 경유1772원으로 판매하자 주유 차량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 2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개별소비세법 일부 개정안과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한 가운데 유류세 탄력세율이 2024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50%로 확대된다.
대구 서구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6분께 대구시 서구 이현동 한 섬유원단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65명과 차량 23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5시 52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659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나중일 수습기자 nji@kyongbuk.com
“기초의회는 당적이 필요 없다. 오로지 주민 생활에 집중해야 한다.” 김진출 대구시 서구의회 의장은 기초 의원의 역할로 주민 밀착을 강조했다. 4선에 성공한 김 의장은 지난 5일 임시회에서 의장 후보로 단독 출마, 당선됐다. -민선 4선 고지를 밟았다. △4선 의원과 의장으로 당선되도록 아낌없는 성원으로 지지해 줘 감사하다. 의장이라는 소임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항상 구민의 편에서 구민과 더 가까이에서 낮은 자세로 구민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 지난 30여 년 주민들을 위한 봉
“서대구역 개통, 구민들이 서대구시대 달라진 서구의 미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류한국 국민의힘 대구시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처음으로 3선에 성공했다. 류 청장은 서중현 무소속 후보와 격돌했지만 4만3750표, 67.86%의 득표율로 큰 격차로 당선됐다. -3선을 축하드린다. 지지해 주신 구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먼저 구민이 보내준 큰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서구 최초 3선 구청장의 영예를 안겨 주셔 더욱 감사하다.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달라는 구민 여러분의 엄중한 뜻으로 여기고
김진출 구의원이 대구시 서구의회 제9대 전반기를 이끌게 됐으며 김종일 구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서구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 열고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를 열었다. 의장과 부의장 모두 단독 출마로 당선됐다. 김진출 신임 의장은 4선으로 서구의회 최다선 의원이며 김종일 신임 부의장은 재선이다. 김진출 심임 의장은 “4선 의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어깨가 무겁지만 소통과 화합으로 집행부와 균형을 맞추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자치행정국장 황두철 △복지생활국장 김현식△총무과장 박원숙 △문화홍보과장 김정희 △교육청소년과장 한미향 △복지정책과장 박경혜 △사회복지과장 박미설 △안전총괄과장 정민경 △도시재생과장 이광호 △교통과장 이상학 △평리2동장 허림△종합민원과장 신정옥 △내당1동장 석경미 △비산1동장 김희자 △비산2·3동장 이경석 △상중이동장 윤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