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지역에서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구 갑 후보자 선거벽보를 붙이고 있다.
김상헌 포항남울릉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오전 9시 포항시청광장내 고 노무현 대통령이 식수한 나무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오늘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식수를 하신 나무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특히 이곳은 제가 도의원으로 출마를 해 당선된 지역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윤석열 정부의 독단으로 인해 무너진 의회주의와 사법정의를 되살리고, 파탄난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상헌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적극적 지지층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바이오산업 분야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 배지’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공장을 이달 말 착공한다.28일 의성군청 미래산업과에 따르면, ‘세포배양 배지’는 세포(조직) 등의 배양을 위한 영양물로 현재 생산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등은 동물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이러한 세포배양 과정에서 배지가 영양분으로 사용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있어 핵심 요소로 꼽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이에 바이오산업 원천소재 국산화를 기치로 추진해온 의성 세포배양 산업의 첫 결과물인 세포배양산업 지원센
이상휘 포항남울릉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새벽 5기 포항 송도 활어위판장을 찾아 민생 현장의 애로를 듣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 후보는 “공식 선거 유세 첫 일정을 송도 활어위판장에서 상인들과 함께하고 싶었다”면서 “이곳은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 우리 가족의 삶의 터전이었고, 당시 우리 가족은 위판장을 의지해 살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비린내 나는 위판장은 이상휘를 오늘 이 자리에 있게 한 보석”이라면서 “상인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승리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 포항 시민을 대변하는
국민의힘 경주시 김석기 후보는 28일 옛 경주역사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김석기 후보는 이날 오전 당 소속 시·도의원 및 주요 당직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문무대왕릉을 찾아 4·10 총선 압승 각오를 다지는 필승결의대회를 진행했다.이후 김 후보는 옛 경주역사 앞에서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 겸 첫 유세를 가졌다.먼저 찬조 연설에 나선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은 유세차에 올라 “경주를 천지개벽하게 발전시키고 있는 김석기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큰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연
박형수 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의성군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을 위한 출정식이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주민 1000 명과 4개 군 공동선대위원장, 공동 선대본부장, 권역별 지역 본부장 등이 소개됐다.내빈 축사는 신원호 의성군 노인회장, 배대윤 전 청송군수, 김수광 전 영덕군 도의회 의장, 김용수 전 울진군수가 마이크를 잡았다.신원호 노인회장은 “박형수 후보는 능력과 인품이 모두 검증됐고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겸손한 후보”라면서 “우리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주시선거구 무소속 김일윤 후보는 28일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수많은 시민과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 날 출정식은 상인단체, 청년단체, 여성단체가 지지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이승환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도 지지 선언을 했다.이어 경주시의정포럼에서 2만5873명의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 찬성 서명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했다.아침부터 내린 비로 인해 거리에 모인 지지자와 경주시민들은 우산과 우의를 입고 출정식을 지켜봤으며, 한수원 본사를 도심으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은 김 후보밖에
김정재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28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8년 전 저에게 기회를 주신 포항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밤낮없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십 수년을 오매불망 학수고대하던 영일만대교 건립을 현실화시켰고, 포항의 경제기반을 철강산업에서 이차전지산업으로 확대시켰다”고 밝혔다.이어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말의 구슬은 준비됐고, 이제 잘 꿰어서 보배를 만들어야 할 때 인 만큼 지역 정치인의
이재원 포항북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28일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포항시민정치독립선언서’를 발표했다.이 후보는 이날 일제강점기 조선의 독립을 선언한 33인을 의미하는 33명의 공동선대위원장 발대식과 함께 △나쁜 정치인을 바꾸는 시민의 위대함을 보여주자 △낙하산공천·과메기 공천을 지우는 시민의 결단력을 보여주자 △정당보다는 자질을 선택하는 시민의 현명함을 보여주자는 내용의 포항시민정치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독립선언식을 가졌다.이재원 후보는 “지역정치인의 부끄러운 행태로 굴욕을 느꼈던 시민들께서 이제는 당당하게 정
오중기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포항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오전 우현네거리 시민인사를 시작으로 선거행보에 나선 오 후보는 창포사회복지관에서 급식봉사를 한 뒤 출정식에 나서 승리를 위한 첫 시작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오 후보는 출정식에서 “시민분들이 모아주신 힘으로 승리할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포항에 잃어버린 8년을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목청을 높였다.출정식을 마친 오 후보는 오후 5시 30분께부터 다시 우현네거리로 이동해 퇴근 인사를 한 뒤 초곡·흥해·달전
계명문화대가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4월 대구지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로 운영 2년째를 맞았다.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며 대학 1500원, 정부 2000원, 대구시 1000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4000원에서 1500원이 늘어난 5500원짜리 백반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달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이용 학생 수는 일일 평균 164명으로 지난해 99명보다 대폭 늘었다.계명문화대는 ‘총장이 쏜다’ 이벤트 등 학생 식비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지원 대상자를 위해 보충식품 검수 기준을 강화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신선한 식품을 배송한다는 취지다.앞서 북구보건소는 매월 식품공급업체로부터 자체 위생 점검표를 제출받아 위생 및 품질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보충식품 업체 점검을 통한 식품 품질 검수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해왔다.특히 2회 이상 보충식품 관련 민원 발생 시 담당 영양사와 보충식품업체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동행 검수를 진행하고 대상자 불편 사항을 개선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강화 조치의 일환이다.영양플러스 대상자는 중위소
대구지법 제20-3민사부(김태균 부장판사)는 항공기 브레이크 교체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항불가’를 고수했다가 정직 5개월의 징계를 받은 티웨이항공 기장 A씨가 (주)티웨이항공을 상대로 낸 ‘징계효력금지’ 신청을 인용했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채권자 A씨에게 한 정직 5개월 징계처분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주문했다.A씨는 지난 1월 2일 베트남 깜라인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하는 항공기를 운항할 예정이었는데, 항공기의 브레이크 인디케이터 핀의 길이가 티웨이항공의 운항기술고시에 다른
‘2024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에서 치러진 가운데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영역을 치르기전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정복순 의원(옥동)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택시 기본차령 조정에 관한 조례안’이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이 조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안동시 개인 및 일반(법인)택시의 기본차령(여객자동차 운수사업에 사용되는 자동차의 운행 연한)을 최대 2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인 및 일반(법인)택시 운송사업자가 시장으로부터 기본차령을 연장받기 위해서는 기본차령 기간이 만료되기 전 2개월 이내에 차량 임시검사를 받아 그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배기량 등 차량 유형에 따라 설정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와 함께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주지역 중소기업 발굴과 상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20일 제주테크노파크와 체결한 ‘제주도 소재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3년간 보증비율 90% 적용, 0.3% 포인트의 보증료 차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제주테크노파크의 ‘성장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또는 ‘기업상장(IPO) 클래스’에 참여하는 기업 중 제주
정부가 다시 한 번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3월 안에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분들의 경우 4월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하지 않으면 올해 상반기 인턴 수련이 불가능하게 되고,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나 내년 3월에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며 “더 늦기 전에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 환자의 곁을 지켜달라”고 촉구했다.윤석열 대통령이 주문한 전공의 면허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유연한 처분’의 수준에 대해 전 실장은 “현
정부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구축된 진료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암 환자 진료협력을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28일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29일부터 진료협력병원 100곳에서 15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암 진료 적정성평가에서 1·2등급을 받은 우수기관과 암 다빈도 진료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5곳을 암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운영한다.또, 상급종합병원과 암 진료협력병원 간 공유하는 진료역량정보에 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가능 여부 등 암 분야 정보도 포함시켜 활용하도록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트리거’가 오는 4월 26~28일 3일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일대에서 촬영이 예정됐으나 교통통제를 알리는 불법 현수막에 포항시 로고를 무단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트리거는 배우 정성일·김혜수·주종혁이 출연하며 방송사 탐사보도국 배경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로서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도가 높은 작품이다. 문제는 트리거 업체 측이 오는 4월 말 양덕동 법조타운 일대 도로에서 김혜수 씨가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을 찍기
정부가 5월부터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사업 참여 병원에는 전공의 정원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담아 발표했다. 전 실장은 “지난 2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개정해 총 수련기간은 주 80시간, 연속근무시간은 36시간 범위 내에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2026년 2월 이 법이 시행되지만, 올해 5월부터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