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목표 달성을 위한 마지막 스퍼트를 집중했다. 12일 대구는 금 6개, 은 7개, 동 14개를 추가해 총 금 45개, 은 57개, 동 78개를 타내 종합 7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복싱에서 2개의 금메달이 나오며 대구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복싱 남고 플라이급에 출전한 홍진성(대구체고 3년)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김주완(경남체고 3년)을 만났다. 홍진성은 판정 끝에 4-0 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같은 경기장에서
경산시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이 지난 10일 대구강변학생야구장에서 열린 ‘2022 제2회 이승엽배 리틀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뛰어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컵을 안으며 이번 대회 최강팀의 자리에 올랐다. 전국의 53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산 리틀야구단은 4강전에서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리틀야구단을 8대 2로 이기고, 결승전에서는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4대 1로 승리를 거두면서 대회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서상우 리틀야구단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이재빈 선수는 홈런왕, 변자언 선수는 탈삼진상, 장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11일 하루 동안 금11·은12·동17를 보태면서 금77·은72·동107 등 모두 250개의 메달을 획득, 당초 목표 308개에 바짝 다가섰다. 대회 첫날부터 기세를 올리고 있는 경북은 이날 육상 여자19세부 10㎞경보에서 김예랑(경북체고)이 49분29초0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기 시작한 뒤 자전거 남자19세부 도로개인독주25㎞경기에서 김현서(경북체고)가 35분32초32의 기록을 결승선을 가장 먼저 넘었다. 육상 여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정지혜(포항시청)이 55.44m로 1위를
대구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7위를 유지하며 목표달성에 한발 더 다가갔다. 대회 5일째인 1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대구는 금·은 각각 5개, 동 4개를 추가해 총 금 30개, 은 41개, 동 52개를 획득했다. 테니스에서 금 2개가 나왔으며 자전거 신지은은 대회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양양군 일원도로에서 열린 도로개인독주 25㎞에 출전한 신지은(대구시청)은 36분33초02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인 광주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가 36분36초926의 기록으로 들어왔고 신지은이 3초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경북선수단이 대회 중반을 넘어서면서 종합 3위가 사실상 눈앞으로 다가왔다. 경북은 10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육상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에서 금17을 비롯 메달 사냥을 이어가면서 오후 7시 현재 금66·은60·동88 등 모두 214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점수 1만4천255점으로 서울에 이어 4위에 랭크됐다. 단체전 경기에서도 승리가 쏟아졌다. 이날 탁구 남자19세부 임유노(포항두호고)가 첫 금메달을 따낸 뒤 우슈 남자19세부 이재준(영일만스포츠클럽)이 산타56㎏에서, 남자19세부 김동민(경주
대구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목표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갔다. 대회 4일째인 10일 대구는 자전거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서 금 9개, 은 11개, 동 17개를 획득했다. 총 금 29개, 은 39개, 동 5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7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자전거 여일 24㎞ 포인트레이스에 출전한 신지은은 39점으로 31점을 기록한 광주 김옥희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3㎞개인추발, 4㎞단체추발에서 우승한 신지은은 대회 3관왕에 오르는 것은 물론 두대회 연속 3관왕
경북체조 ‘간판’인 이윤서(19·경북도청)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이윤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여자일반부 단체전과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개인종합과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이윤서는 지난 8일 열린 단체전 경기에 경북도청(엄다연·박지수·함미주·차연희·이윤서·김예림·이효민)으로 출전해 181.229점의 기록으로 경기도청(180.301점)과 제주 삼다수(175.000점)를 누르고 첫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이어 9일 개인경기에서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3일째인 9일 하루 동안 금22·은22·동25 등 69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선전을 이어갔다.경북은 이날부터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된 육상경기에서 금오고 박소진이 여자19세부 포환던지기경기서 14m28의 기록은 첫 금메달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무려 6개의 금메달을 뽑아냈다.육상은 이날 박소진 외에 여자19세부 5천m 신한슬(경북체고)와 멀리뛰기 장성이(경북체고)·남자일반부 멀리뛰기 성진석(구미시청)·여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 임은지(영주시청)·여자19세부 창던지기 송채은(예천여고)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올림픽 챔피언 김제덕이 금메달 사냥을 시작하면서 경북선수단도 쾌주를 이어갔다. 경북선수단은 대회 이틀째인 8일 자전거와 카누·핀수영·양궁·에어로빅·태권도·레슬링·역도·롤러에서 금메달 사냥을 펼쳤다. 양궁 남자19세부 90경기에 출전한 올림픽 챔피언 김제덕(경북일고)은 309점을 쏘며 가뿐하게 첫 금메달을 목에 걸고 4관왕을 향한 발길을 내디뎠다. 양궁은 남자일반부 90m서 이주역(예천군청)이 312점으로 금메달을 보태 한국 양궁메카 예천의 힘을 보여줬다. 자전거 여자일반부 단체스프린트에 출전한 상주시
문경시궁도협회장으로 문경에서 활 문화를 보급하며, 운강기념사업회 감사로 활동 중에 있는 장우관 문경새재정 사두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안성마춤 제1회 전국궁도대회’에서 1위에 올라 화제다. 이날 대회에서 15시15중(15矢15中)해 3명이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3명이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순위 결정을 위한 연장전 5시(15矢)로 비교사에 나서 장 회장과 다른 1명이 5시5중했다. 이어 2명이 재비교사에 나선 끝에 장 회장은 1시를 관중하고, 상대 선수는 관중을 못해 치열한 경쟁을 끝내고 1등을 확정지었다. 단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첫날부터 2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기 시작했다. 경북은 7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공기소총 여자일반부와 여자19세부 단체전에서 나란히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뽑아냈다. 이날 여자일반부 울진군청(유나영 외 3명)은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9.2점을 쏴 종전기록을 세웠다. 언니들이 먼저 대회기록을 세우자 경북체고(양화경 이 3명)도 여자19세부 경기에서 1874.7점으로 대회기록을 갈아치웠다. 경북체고 서유리는 이날 공기소총 개인에서
주민들의 숙원인 군위군 종합운동장이 건립됐다. 개장식은 오는 7일 군위군체육대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군위군은 종합운동장에서 군민체육대회가 열리는 첫해 이기도 하다. 그동안은 군위읍 위천 둔치운동장에서 군민축제 및 체육행사를 진행해 왔었다. 5일 군위군 문화관광과 체육진흥담당에 따르면 군위군이 종합운동장을 군위읍 내량리 3번지 일대 부지 12만 6350㎡에 총사업비 269억5200만 원(국비 72억4200만 원, 도비 15억 원, 군비 164억 원)을 투입해, 시공업체 (주)범한종합건설이 2019년 6월 착공, 2022년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산시 일원에서 영·호남 어르신들의 스포츠 축제인 ‘2022 경북-전남 생활체육교류’에 들어갔다. 경북-전남 생활체육교류는 지난 2015년 전남어르신생활대축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격년제로 경북과 전남지역에서 열리는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때마다 교류활동을 펼쳐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번 생활체육 교류는 80명의 전남선수단이 27일부터 개막하는 2022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5개 종목(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배드민턴·소프트테니스·파크골프)에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큰 축제인 ‘2022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시민체육관 외 1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22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89년부터 개최해 온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다. 20개 종목에 3000여 명의 선수들이 각 소속 구·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겨루며, 동호인 화합을 위해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한다. 이번 대회 개막식은 24일 오후 7시에 코오롱야외음악당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평균 310억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도출하는 등 경주지역 경제에 상당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주는 지난 3일부터 축구공원 등 9개 구장에서 ‘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리면서, 무더운 여름을 축구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 축구 백년대계를 짊어질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2003년 눈높이 대회로 시작해 올해 19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3500여개 교, 8646개 팀에서 80여만 명의 선수·임원·학부형이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경북체육회(회장 김하영)는 3일 경북체육중·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경북도·경북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직장운동경기부 소통-공감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지도자 및 선수대표의 ‘청렴의지실천 결의문 선서’와 성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용인대 이원희 교수의 ‘신의한수’라는 주제 초빙교육 등으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와 사기진작 마련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청렴하고 투명한 클린 스포츠 환경 및 상생 조직문화 조
안동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축구부가 창단 후 첫 전국대회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예일메디텍고 축구부는 지난달 17부터 29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진행된 제59회 U-17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팀들을 연달아 꺾고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8강전에서 수원고를 2-0, 4강전에서 자연과학고를 1-0으로 각각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한 예일메디텍고는 결승에서 2022 금강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팀 천안제일고를 2-0으로 완파하며 당초 열세라는 평가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예일메디텍고 축구부는 이번 우승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가 5일부터 18일까지 울진군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78개 팀(고학년 43팀·저학년 35팀)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군은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선수단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찾은 선수단과 학부모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을 비롯해 숙박·음식점 위생 점검, 의료지원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2022 명실상주배 전국 동호인 탁구대회’가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29일부터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전국 동호인 선수 900여 명과 심판·운영진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라지볼부’ 게임에는 90개 팀 290여 명이 그동안 닦은 솜씨를 겨루고, 개회식은 ‘일반부’가 시작되는 30일 오전 11시 개최 예정이다. ‘라지볼부’는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을 위한 변형한 탁구 경기로
대구대(총장 박순진)가 ‘제25회 대구대학교 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수권대회’를 3년 만에 개최해 검도계의 차세대 스타를 발굴했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7개 고등학교로부터 2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경기 광명고등학교 선수단은 탁월한 경기력으로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는 인천고등학교의 송명철 선수가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대회를 준비한 전홍철 대구대 검도부 감독은 “전국에서 출전한 고등학생 선수들의 월등한 검도 실력에 놀랐다”며 참가 선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