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11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국어영역 시험 전 마지막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최근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의향서에는 경제, 예술, 문화,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의향서 체결을 위해 카를루에시 부시장과 미술관장 등 10여 명이 2일부터 9일까지 수성구청을 방문했다. 의향서 체결 외에도 상호 도서관 프로그램 교류, 도서관 사서 교류, 미술 작가 2명 교류, 대구미술관과 미술작품 교환전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 체결에 따라 우리 지역 출신 성악가 3명이 독일에 진출한다.
대구 수성구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한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저지대 등지 공동주택 20곳에 지하 주차장 침수 방지를 위한 시설인 물막이판을 설치한다. 수성구는 이미 하천에 가깝거나 하천 최고수위보다 낮은 저지대의 6개 아파트 단지에 물막이판을 설치했고, 이번 주 안에 14개 단지에 설치할 예정이다. 4월 제정한‘수성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선순위 대상 시설에 보조금 50%를 지원할 때는 입주자대표회의 동의, 장기수선충당금 사용계획 변경 등을 해야 해서 올해 설치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수성
△의회사무국장(파견) 정계순△기획재정국장 조병지 △행정국장 정숙현 △복지국장 박시하 △도시국장 박병준 △교류협력단장 박정철 △안전총괄과장 정혜경 △범물1동장 김현분 △고산1동장 임경린 △홍보소통과 이지환 △민원여권과장 이승명 △기획예산과장 이현직 △체육진흥과장 정종석 △아동보육과장 안승목 △황금1동장 정해석
주한 동유럽 대사들이 릴레이로 수성아트피아를 방문해 초청강연을 펼친다.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아트피아는 지난 5월 재개관을 맞아 명품시리즈 공연, 특별전, 명사 특강 등의 행사에 이어 주한 동유럽 대사 3명을 잇따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탈리아 공인 건축사 정태남이 진행하는 이번 강연의 첫 번째 주인공은 이슈트반 새르더헤이 주한 헝가리 대사로 오는 14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유럽의 심장 헝가리’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다음날인 15일에는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가 ‘과거와 현재,
청도군은 8일과 9일 양일간 자매도시 대구 수성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에 참가해 대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및 지역 농축산업 상생발전을 도모해 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장에는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고, 당도가 높은 청도반시와 감 가공품을 홍보했다. 청도 감 말랭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입맛도 사로잡아 일본 등에 한 해 200t 정도를 수출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도군 농
대구 수성구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린다. 명문대 진학률이 매우 높아서 집값도 덩달아 오를 정도여서다. 지난해 8월 수성구청이 만 18세 이상 수성구민 814명과 수성구 각종 위원회 소속 전문가 2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1.3%가 수성구에 계속 살겠다고 답했다. 서울 강남 3구에 속하는 송파와 서초보다 더 높은 정주성을 보여준다. 반면에 수성구를 떠나겠다는 응답자는 2021년 조사(12.3%)에 비해 4.3%p 감소했다. 삶의 질 만족도·자긍심과 관련한 질문에는 수성구민 응답자의 90.4%, 전문가 응답자의 94.
영주시 문수면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1동은 16일 문수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승목 범물1동장, 이기학 범물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원호 문수면장, 전인만 발전협의회장을 포함한 양 지역 협력 단체장 및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양 지역은 지역축제 방문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수성구 범물1동에서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영주시의 발전과 고
대구시 동구, 수성구 일부 지역 1만5900세대에서 11일 밤 10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흐린 수돗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가창 정수장 수계로 조정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계조정은 동구 신암1·4동 전역 및 수성구 황금1·2동 일부 지역 1만 5900세대에 이른다. 김선욱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
대구지역 최고기온 27.5℃를 기록한 10일 오후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 담장에 산당화(장미과)가 만개해 있다.
‘대구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성구는 제22대 총선이 11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분위기는 쉽게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김부겸 후보가 수성갑에 민주당 깃발을 꽂은 이후 국민의힘이 틈을 내주지 않고 독주체제를 이어가면서 ‘국민의힘 공천=당선’이라는 등식이 단단해져서다.여야 후보들 간의 제대로 된 싸움을 볼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모양새다.◇ 수성갑수성갑은 6선을 바라보는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신의 주호영 의원에게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성구청장 출마 경험이 전부인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청도군 금천면(면장 남중구)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18일 자매결연 기관인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교차 기부 약속에 나서며 상호 우호를 다졌다.금천면과 수성1가동은 지난해 11월 15일 자매결연 협약을 하며 상호방문하고 우애를 다진 바 있다.이번 방문에도 금천면의 남중구 면장, 김봉기 주민자치위원장 일행과 수성1가동의 이정미 동장, 이장수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과 주민교류를 위한 논의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논의로 고향 사랑 기부금 200만 원 이상 상호 기탁
청도군 화양읍(읍장 황선필), 화양읍 이장 협의회(회장 이재윤)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1동(동장 신상백), 만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원상)는 지난 14일 화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했다고 18일 밝혔다.화양읍과 만촌1동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간 지식정보 교류와 주민 복리 증진 등의 노력으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두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촌1동 측은 청도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밤 10시부터 21일 오전 6시까지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는 가뭄에 따른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산1·2동, 범물1·2동 전부 및 중동, 두산동, 황금1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 2만9000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선욱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호텔 비상계단 난간과 관련해 대구시 차원의 전수 실태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또한 경찰은 다 각도로 해당 호텔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은 18일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앞서 지난 16일 수성구 A호텔 계단 난간 틈새로 2세 여아가 지하 1층으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안실련은 A호텔의 경우 주차장에서 호텔건물 안으로 이동할 때 이용하는 계단이라 많은 사람이 몰린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계단 난간의 간살 간격이 25㎝로 넓어 영유아는 물론 성인들도 빠질 수 있는 구조로 허술하게
대구 수성구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8차례에 걸쳐 지역 생태자원인 망월지를 활용한 ‘망월지 두꺼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3년에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다시 대면으로 추진한다. 워크북을 활용해 망월지 두꺼비의 생태 특징, 두꺼비와 인간, 자연의 상호관계 등을 학습 후 망월지 내에서 서식하는 두꺼비를 직접 관찰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수성구지역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00여 명이고, 사전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많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퇴임을 하루 앞둔 6일 ‘당내 화합’을 강조하며 “새 원내지도부도 편 가르기 하지 말고 화합하고 소통하기를 최우선에 두고 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가진 퇴임 기자회견에서 후임 원내지도부에 대한 제언 요청에 이같이 언급하며 “아무리 큰 조직도 분열·불화하면 조직이나 국가나 패망하는 경우를 많이 보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당은 국민과 역사 앞에 무한 책임을 진다”며 “야당과 정쟁에 집중하기보다는 민생을 챙기고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6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사직단에서 열린 ‘2023년 수성사직제’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9일 기자간담회에서 갑작스럽게 던져 뜨거운 감자가 된 달성군 가창면의 관할 구역을 수성구로 변경하는 안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가 이뤄진다.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과 정은주 행정과장은 15일 신인식 달성군 자치행정국장, 소명환 수성구 행정국장과 실무회의를 열어 관할 구역 변경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조만간 달성군과 수성구가 실태조사도 진행한다.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 등의 문제점, 필요성, 관할 구역 변경에 따른 장단점 모두 들여다본다. 실태조사에서 가창면민 사이에서 의견이 나뉠 경우 주민
대구 수성구의회가 14일 수성 소유권 반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7명으로 꾸린 특위의 위원장은 박충배 도시보건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조만간 결의문을 채택해 수성못 현장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운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수성못의 소유권을 가져와야 하는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박충배 특위 위원장은 “수성못은 이미 산업화·도시화로 농업용수 공급기능이 상실·중단됐고, 1960년대부터 수성구청이 수성못 일대 수상무대 조성 등 많은 예산을 투입해 관리하면서 방문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