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26일 영가초등학교 정문에서 안전한 통학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안동시의 주관으로 안동교육지원청, 경북도, 안동경찰서, 모범운전자협회, 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교직원이 참여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교차로 안전보행에 관한 교통지도를 실시했으며, 교통안전 홍보 및 홍보 물품 배부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또한 주변 위해요인 점검을 위하여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김형동 22대 총선 안동·예천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안동·예천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공약으로 26일 발표했다.김형동 후보는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체육시설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까지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전국체육대회는 전국에서 3 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체육행사다. 안동·예천에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할 경우, 전국에 안동·예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면서 대외홍보와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유발효과를 얻을 것으로
안동시는 대표 봄축제인 벚꽃축제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맞아 25일부터 5월 말까지 관광택시 요금을 3만 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관광택시 이용객 선착순 200명에 대한 2만 원 할인 혜택과 함께 축제 기간 이용 시 최대 5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안동관광택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용 후기 작성 시 안동의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한다. 안동시는 지난 1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택시 누리집을 개설하고 다국어(영·중·일
22대 총선에서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한 허승규 후보가 26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출마를 선언했다.허 후보는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시대, 거꾸로 가고 있는 대구경북의 기득권 정치를 심판하고, 대구경북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후를 살리고 지역을 지키기 위해, 경북 안동을 더 녹색으로 정의롭게 만들기 위해 22대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위기의 시대에 녹색정의당은 녹색으로 정의롭게 기후불평등을 해소하겠다”며 “주민 생계 대책을 포함한 영풍석포제련소 폐쇄, 이전, 복구 및 정의로운 전환을 녹색정
안동 중앙신시장에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개설된다. 안동시는 27일부터 매월 끝자리 2일, 7일 열리는 안동 장날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시장길 일원에서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다. 장터가 열리는 날에는 직거래장터 구역의 차량 통행을 제한해 상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심하고 자유롭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를 중앙신시장 동편에
안동영호초등학교는 25일 ‘갤러리 뭐든모든’(이하 갤러리 든든) 개관식을 가졌다.개관식에서는 교장, 교감, 전교학생회 임원 등이 참여해 테이프 커팅식을 비롯해 첫 전시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 갤러리 전체를 둘러보며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갤러리 든든’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로비 공간을 재구성 한 곳으로 누구든지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한 미술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준비해왔다.본관에 위치한 ‘갤러리 든든’은 1관 ‘볕든’, 2관 ‘공든’, 3관 ‘깃든’, 4관 ‘정
김형동 22대 총선 안동·예천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공약 중 하나인 ‘예천 K-방재테마공원 조성’을 발표했다.25일 김형동 후보는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다”며 “그렇기에 잊지 않고 더욱 꼼꼼히 재난에 대비해 준비하겠다”고 공약의 배경을 밝혔다.작년 7월 예천군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로 사망 15명, 실종 2명, 부상 10명으로 총 2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액으로는 사유시설 144억 원, 공공시설 1922억 원으로 총 2066억 원 상당의 물적 피해가 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북지역 그린바이오 산업분야(농·식품, 헴프)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기관 연계형 R&D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연구인력이 필요한 그린바이오산업 분야(농·식품, 헴프) 기업과 지역인재를 연결하고 각종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지역 배출 청년의 일자리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지를 둔 그린바이오산업 중소기업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인건비(160만 원/월, 1년)를 지원하고 채용청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서울예술단 등 다양한 국립단체의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이 다가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김성용 단장 겸 예술감독의 작품으로, 초연 당시에는 ‘정글· 감각과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전석
국립안동대학교 K-하이테크플랫폼사업단은 지역 구성원에게 모든 자원을 개방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안동시 옥동에 AI STATION을 구축했다. AI STATION은 누구나 디지털 능력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시설 및 장비)를 전액 무상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세미나, 강연, 교육, 대회 등)을 제공한다. 대여 장비로는 개발용 노트북 15대, 맥미니 M2 5대, VR 체험장비 5대가 구비돼 있으며 예약 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영상제
대성청정에너지(주)는 지난 22일 개최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대성청정에너지 최동원 경영지원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신임 최 대표이사는 대성홀딩스 경영개선실장, 대성청정에너지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약 30년간 대성그룹의 성장 및 발전에 기여했다.최동원 대표이사는 “여러 가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대표이사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건강한 윤리의식 및 건전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 북부지역 6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대성청정에너지는 지
김형동 22대 총선 안동·예천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약 중 하나인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을 24일 발표했다.이날 보도자료에서 김형동 후보는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 따르면,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하는 교통문화지수에서 안동이 76.85점으로 E등급(하위 10%)에 포함됐다.한편 고령운전자가 야기하는 교통사고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서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2025년에 498만 명
안동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22일 와룡면 오천리 일원에서 시민, 민간단체, 산림단체 회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 임야에 낙엽송 묘목 6000본을 심었다. 낙엽송은 소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5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건축, 펄프, 선박재 등으로 이용되는 우리나라 주요 용재수종으로 생장이 빠르고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림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동시는 2024년 춘기 조림사업으로 경제림 21㏊ 및 큰나무 13㏊와 산불피해지 30㏊ 등 64㏊에 낙엽송, 산벚나무, 상수
안동시는 20일 안동시청 융합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육성 신품종 사과 ‘감로’의 지역특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시장을 비롯해 김명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안동시는 인근 사과 재배지인 청송(시나노골드), 문경(감홍), 예천(피크닉) 등에 비해 대표적인 품종 브랜드가 없어, 안동시만의 특화품종 브랜드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향기가 매력적인, 국내 육성 신품종 사과 ‘감로’를 안동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한국국학진흥원은 20일 타이베이에 위치한 대만 국가도서관 회의실에서 학술자원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국학진흥원이 K-컬처의 세계화를 위한 국외 교류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문 희귀도서 전자자원 공유에 나서기로 했으며, 대만 국가도서관이 소장한 희귀도서 디지털 원문은 대만한학자료 전용 PC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한국국학진흥원은 이번 협약 외에도 대만에 소재한 대학 및 연구소 등과 학술교류를 강화하여 국학 자료에 기반한 K-컬처 확산의 내실화
경북교육청 안동도서관은 20일 11개 경북교육청 직속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직속기관장 협의회에서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교육을 위한 직속기관의 역할을 제고하고, 직속 기관별 주요 업무를 공유하며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이어 독립운동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조형물과 전시관을 관람하며, 선열들의 나라 사랑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권오규 안동도서관 관장은 “역사는 기억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잊힌다.
국립안동대학교는 21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대 국립의대 신설 및 통합대학 교명 선정’을 위한 시민 대상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0일 정부가 발표한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 긍정적 검토’가 나온 반면 경북도와 시·군이 계속 요구해왔던 경북 국립의대 신설은 반영되지 않아 경북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필요성을 호소할 예정이다. 경북은 전남에 비해 인구 1000명당 평균 의사 수가 1.39명으로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고, 경북 북부지역에는 상급종합병원이 없으며 응급의료 취약지가 최대 11개 등 의료공백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21일 오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김형동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와 함께 후보자 서류를 제출했다.김형동 후보는 “상호 간에 비방 없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로 했다”라며 “김상우 후보는 안동대 교수로 재직하셔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학자로서 깊은 식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정책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더 낮은 자세로 안동·예천 시군민분들을 섬기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반드시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오전 9시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안동과 예천에서 시작하는 국가혁신을 보이겠다”고 말했다.김상우 후보는 “한 때 경북 북부 거점 도시로 42만 명에 달하던 안동·예천이 지금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며 “경북도청 공동유치 저력과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지혜를 활용할 때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총선은 여야 대결이 아닌 수도권 일극주의와 한 판 승부다”며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안동·예천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안동지역 4개 유림단체(경북유교문화원, 경북향교재단, 학봉종택,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20일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설립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 건의문 발표에서 유림단체 대표들은 “경북도는 65세 노령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에 상응하는 의료 수요는 많지만, 특히나 도서·산간 지역이 많은 경북북부권은 의료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라고 지적했다. 현재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1명에 비해 경북은 1.38명에 불과하며, 상급 종합병원은 전혀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