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기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안동)는 20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동 원도심을 관광자원화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관광분야 정책으로 관광특구 지정, 안동역사부지 시민 펀드형 관광리조트 유치, 월영교~원도심 무가선 관광트램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어 “안동을 관광특구로 지정해 경북 북부권 관광허브로 육성하겠다”며 “역사부지에는 관광 리조트를 건설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관광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리조트 건설 투자비용에 시민펀드를 포함시켜
바른미래당 경북도당은 지난 11일 안동 경북도당 당사에서 박재웅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새로운 운영위원과 책임당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경북도당 당원들의 단합과 총선승리를 기원하는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신년 교례회에서는 최근 바른미래당의 분열 속에 새로운보수당의 탄생과 보수대통합을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민심을 반영하듯 새해 덕담과 당원들의 안녕보다는 우선 당의 단합과 총선체제 속에서의 도당 운영방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이 개진됐다.박재웅 경북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경북도당 사무처와 운영위원회 등이 새롭게 구성되었지만 당의 창
11일 오후 3시 자유한국당 최교일(영주·문경·예천) 국회의원의 의정 보고회가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안희영 도의원, 신동은 예천군의장, 김은수·이형식·신향순·강영구·조동인 의원과 5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했다. 먼저 보고회에서 앞서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전희경 대변인 등은 영상 축전을 통해 “최교일 의원은 좌파정권의 폭정에 맞서 선봉에 서서 싸워 온, 한국당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다. 앞으로도 최 의원이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응원을
권택기(54·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 안동시 송현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시민이 주인이다’란 주제로 열린 이 날 개소식은 권 예비후보와 시민들이 소통·공감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주요 인사를 다수 초빙해 세를 과시하던 구태 방식의 개소식이 아닌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나이와 직업군을 인터뷰한 영상을 소개한 후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권택기(자유한국당·안동)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안동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사단부지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구 2작전사령부(이하 2작사) 유치를 제안했다.권 예비후보는 6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동 사단부지에 대구 2작사를 이전 유치하면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2작사 소속 장교 및 장병, 가족의 수가 안동의 1개 면민 수준인 2500여 명에 달한다”라며 “이들의 경제 수요를 안동 원도심이 그대로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현재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 들어선
권오을(63) 전 국회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2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권 전 의원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더 좋고, 더 행복하고, 더 잘사는 세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권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으로는 안동시민과 국민의 여망을 이룰 수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청정지역 안동을 문화관광산업 중심으로, 인재·지식정보·농업 대국으로 가는 세계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대표 공약으로는 출산보육 국가책임제, 안동마라톤인재양성특구설치,
더불어민주당 이삼걸(64) 예비후보는 3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독립운동의 가시밭길에 투신했던 선조들의 결기에 의지하여 잃어버린 정신문화의 수도라는 자존심을 시민과 함께 되찾기 위해 출마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지금 안동은 경북도청 이전을 계기로 웅부 안동대도호부의 옛 영광을 재현하느냐, 아니면 예천의 위성도시로 전락하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안동시민과 함께 무너진 안동경제를 살리고, 부끄러운 안동정치를
내년 4월 15일 열리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예비주자들이 본격적인 얼굴알리기에 나서고 있다.현재 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자유한국당 3명·더불어민주당 1명·무소속 1명 등 모두 5명이다.자유한국당 공천에 도전하는 이는 현재 최교일(58) 국회의원과 김시환(70) 전 교사다.장윤석(69) 전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복당 신청을 한 후 중앙당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내년 1월 초 중순쯤 결정 날것으로 보여 복당이 허용되면 자유한국당 공천에 도전하는 사람은 3명으로 늘어난다.더불어민주당에서의 후보
권택기 전 국회의원(자유한국당·55)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동시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 전 의원은 17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새로운 ‘시민주인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그는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시민과 함께 결정하고, 시민과 함께 추진하는 것이 진정한 ‘시민주인시대’”라며 “언제나 시민 편에서 손잡고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안동의 훌륭한 정신문화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를 추구했던 조상들의 혁신적 사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안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