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선거캠프 관계자와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이 후보는 “‘사람을 보라! 선수교체!’를 슬로건으로 지역정치를 바꿀 새로운 정치세력, 시대적 과제인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낼 적임자”를 강조했다.또 그는 “어릴 적부터 훌륭한 농촌지도자가 꿈이었다. 17년 전 고향마을에 내려와 복숭아 농사를 지으며 마을이장 3선을 지낸 것이 인생에서 최고의 자랑거리다”며 “농민운동도 하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치열하
김석기 22대 총선 경주시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김석기 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황성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개소식에는 임진출 전 경주시 국회의원, 이원식 전 경주 시장, 이상효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도 축전을 보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먼저 인사에 나선 김 후보는“오늘의 개소식이 있기까지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당과 협의해 유연한 처리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한 총리에게 “의료인과 건설적 협의체를 구성해 대화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의 지시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한 위원장이 오늘 대통령실에 의료현장 이탈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유연하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제22대 총선 후보자 등록이 완료되면서 경북·대구 지역 후보군도 드러난 가운데 후보자 면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경북(13)·대구(12) 지역 25개 선거구에 후보 등록을 한 사람은 모두 74명(경북40·대구34)으로 평균 2.96대 1로, 전국 평균 2.75대 1(254개 선거구 699명)로 나타났다.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9명 △국민의힘 25명 △개혁신당1 △녹색정의당 2명 △새로운미래 1명 △새진보연합 1명 △우리공화당 1명 △자유통일당 5명 △정의당 1△진보당 3명 △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보궐선거 대구 지역 후보 등록이 마무리된 가운데 보궐선거 실시를 앞두고 재차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여야 정당이 당 소속 지방의원의 귀책 사유에 따라 무공천 방침을 결정했지만, 일부 선거구에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한 당사자가 무소속 후보로 등록했기 때문이다.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대구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는 중구 가선거구(동인동·삼덕동·성내1동·남산1동·대봉1동·대봉2동)와 수성구 라선거구(고산1동·고산2동·고산3동) 2곳이다.모두 주소지 이전에 따라 구의원직을 상실해 보궐선거
이인선 수성구을 후보 "지역 숙원사업 해결 매진…명품 수성구 만들겠다"애국지사 이준석의 손녀, 계명대 교수, 계명대 부총장, 여성 최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원장, 여성 최초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및 경제부지사, 여성 최초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장부’처럼 굵직한 이력을 남긴 이인선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후보는 “독립유공자인 할아버지와 어머니와도 같은 존재인 대구가 전해준 에너지 덕분에 유리천장을 넘어서서 일할 수 있었다”면서 “보수의 심장 수성구를 그야말로 명품으로 꼭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유튜브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 22일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분야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과 3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의성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기관 표창은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업무추진 분야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된 것으로, 군은 평가항목 중 물관리 분야, 상·하수도 분야, 물 산업 육성 분야에서 이바지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정미 관리팀장은 “의성군은 우수시책 부문에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목표로 노후관 교체사업 및
이번 4·10 총선에 지역구 입후보자 중 85세로 5선 의원 출신인 김일윤 후보(경주·무소속)는 팔순을 한참 넘겼으니 자타가 공인하는 노인 후보다. 서중현 후보(대구 서구·무소속)는 서구에서 18번째 선거 입후보자다. 나이도 72세로 젊지 않다. 부부가 출마하는 정치 집안도 있다. 전과 8범이라는 흔치 않는 별(?)을 단 이도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저마다 포부를 안고 입후보한 그들에게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22대 총선 전국 최고령인 김 후보는 “한수원 도심 이전, 신라왕경 복원, 경주 역사부지 랜드마크 조성을 추진하고 싶어서 입후
개혁신당 황영헌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후보가 지난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본격적인 표심 얻기에 돌입했다.비례대표 후보로 활동 중인 천하람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도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고, 경기 화성을 후보로 뛰고 있는 이준석 당 대표는 화상연결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황 후보는 북구 태전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창의교육과 혁신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선진정치와 정치적 지향점으로서의 행복사회를 내세웠다.그는 앞서 “당장 문제를 해결하기에 급급한 정치가 아니라 나라와 지역에 닥칠 미래 문제에 대한
김정재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김정재 소통캠프’ 개소식 및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김정재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하나 된 포항, 더 큰 도약’을 선언하며 “우리가 그동안 맺어온 소중한 인연을,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주고받으면서 하나 된 더 큰 포항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소통캠프’로 지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 후보경선을 치렀던 윤종진·이부형·권용범 예비후보가 한명희 고문과 함께 소통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으며, 공동선대본부장에는 포항북당협 소속 경북도의원 5명·지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 등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35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국민의미래의 후보 1번은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45) 변호사, 2번은 탈북민 출신 박충권(38) 현대제철 책임연구
◇ 더불어민주연합(30명)△서미화(56세·여·정당인) = 12억9천800만원, 병역비대상, 4천170만원, 전과 없음△위성락(9세·남·정당인) = 40억4천400만원, 병역필, 1억7천601만원, 전과 없음△백승아(39세·여·정당인) = 5억8천100만원, 병역비대상, 2천114만원, 전과 없음△임광현(54세·남·세무사) = 25억4천500만원, 병역필, 1억600만원, 전과 없음△정혜경(48세·여·정당인) = 2억3천900만원, 병역비대상, 94만원, 전과 없음△용혜인(33세·여·국회의원) = 3억5천900만원, 병역비대상, 1천
김철호 전 형곡새마을금고이사장이 21일 4·10 총선 구미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관위에 정식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왕산 허위 선생·장진홍 선생 묘소에 참배하며 공식적인 선거 활동 시작했다”면서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이며, 무너진 민생을 살려야 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그는 “본인은 구미시민만 바라보며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정치를 하고 싶다”라며 “특정 정당의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구조를 꼭 바꾸고 싶다. 이번엔 무조건 김철호로 1당 독점을 무너뜨리고 시민혁명을 이
강명구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 비시관이 22일 4·10 총선 구미을 선거구의 국민의힘 후보로 선관위에 정식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강 후보는 “두 달 전 출마선언을 하며 반드시 집권여당의 후보가 되어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드렸다”며 “경선을 통해 강명구를 국민의힘 후보로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이제 그 답을 드릴 차례”라고 밝혔다.그는 “구미의 교육·의료·문화 등 다방면의 정주여건을 혁신하여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획비서관으로서 국정이 어떻게 돌아가는
◇ 중구남구△허소(54·남·민·정당인) = 4억9천200만원, 병역필(상병), 1천78만원(재산 202만원·소득 876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김기웅(62·남·국·정치인) = 15억4천700만원, 병역필(소위), 3천104만원(재산 330만원·소득 2천774만원·종부 0원), 전과 없음△도태우(54·남·무·변호사) = 12억100만원, 병역필(병장), 3천463만원(재산 524만원·소득 2천923만원·종부 16만원), 전과 없음◇ 동구군위군갑△신효철(55·남·민·정당인) = 1억2천400만원, 병역필(상병), 677만원(재산
◇ 포항시북구△오중기(56·남·민·정당인) = 7천700만원, 병역필(상병), 5천567만원(소득 5천567만원), 국가보안법 위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6월 등 2건△김정재(58·여·국·국회의원) = 8억9천900만원, 병역비대상, 5천637만원(재산 169만원·소득 5천468만원), 전과 없음△이재원(54·남·무·포스텍 겸직교수) = 31억9천100만원, 병역필(대위), 8억1천912만원(재산 1천249만원·소득 8억663만원), 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경북·대구 지역 경쟁률이 전국 평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254개 선거구에 등록된 후보는 696명으로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경북은 13개 선거구에 40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3.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12개 선거구 후보 등록이 진행된 대구 지역 경쟁률은 2.8대 1이다.경북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선거구는 후보자 5명이 등록한 영천·청도다. 이어 경주를 비롯해 안동·예천과 경산 선거구에 후보자 4명이 등록을 마쳤다
지난 2022년 포항시장 공천 문제와 관련 극단의 갈등관계를 빚어왔던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정재 국회의원이 두 손을 맞잡았다.이강덕 시장과 김정재 의원은 21일 포항시장실에서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 시장과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3선 시장 컷오프와 관련해 대립하기 시작, 2년 가까이 심각한 갈등관계를 빚어 왔었다.그러나 올 들어 이 시장 측과 김 의원 측 모두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오다 지난 19일 이 시장과 김 의원이 직접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 만나
4·10 총선을 20일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대통령 탄핵 의결정족선인 ‘범야권 200석 확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권은 총선 결과에 따라 범야권 탄핵 연대 시나리오가 펼쳐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조국 전 법무장관은 총선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한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거론하고 있다.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1일 CBS라디오에 나와 “민주진보개혁 세력이 약진해 200석을 만들면 윤 대통령 탄핵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조국혁신당 등 진보 진영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통령 민생특보에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한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주 특보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발표한 총선 비례대표 명단에서 당선 가능권으로 여겨지는 20번 내에 들지 못했고, 이후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김정모 기자 kjm@kyongb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