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이번 인증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2020년 3월부터 2년간 정부 초청 장학생 등 교육부 사업 선정에서 우대를 받고 유학생 비자 발급 시 서류 간소화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대구가톨릭대는 2017년부터 인증대학에 선정돼 6년 연속으로 혜택을 받게 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은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제도화하는 목표로 교육부가 시행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불법체류율,
경북교육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3~5세 유아에 대해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공·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공립 월 11만원, 사립은 지난해보다 2만원 인상된 월 31만원을 지원한다.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 저소득층 가정 유아에 대해서는 교육과정비를 최대 1인당 월 10만원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유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www.bokjiro.go.k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르완다 르와마가나 소재 기샤리 종합기술훈련원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에 관한 특별역량강화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한동대 경영경제학부 및 ICT창업학부 교수진 3 명(지범하·김영진·정두희 교수)이 이번 르완다 특별역량강화세미나에 참여했다.르완다 폴리텍 산하 8개 종합기술훈련원 캠퍼스 강사 60여 명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 영향력, 기술 융합 등 최근 세계적으로 대두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뤄졌다.제임스 가슘바 르완다 폴리
위덕대학교는 2020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54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덕대 특수교육학부는 2018년 28명, 지난해 31명 합격에 이어 올해 역대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8명, 대구·울산·경남 7명, 부산 4명 등 영남권 전 지역에서 성과를 거뒀다. 또 서울·경기·인천 9명, 대전·충남·충북 9명, 강원 2명, 제주 1명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고르게 합격자를 배출했다. 위덕대는 매년 각 지역 수석·차석 합격자도 다수 배출해 왔는데, 2020학년도에도 경북과
대구대와 대구가톨릭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지난달 22일 실시한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구대 간호학과(학과장 오혜경)는 졸업예정자 92명 전원이 최근 발표한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이로써 대구대 간호학과는 6년 연속 누적 100%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이번 시험에 합격한 졸업예정자들은 서울삼성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암센터, 경희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대구과학대 보석감정주얼리과가 귀금속명장과 산학협동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대구기업명품관에 위치한 진영사에서 진행됐다. 직접 업체현장을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전시행사로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아트주얼리디자인 원본을 액자와 판넬에 담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주얼리디자인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작품들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루비와 사파이어와 같은 유색보석과 귀금속의 조화를 통해 디자인원리를 적용해 만들어진 실물작품 30여점을 선보였다. 이우열 교수는 “산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가 건축학교육 프로그램 인증심의에서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6년 인증’을 획득했다. 건축학교육 인증은 대학 건축교육의 국제적 상호 인정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국제 건축학교육 인증협의체인 캔버라 협약(Canberra Acord) 회원기관인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이 국내 인증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금오공대 건축학부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실사평가를 거쳐 인증 종류(6년/ 4년/ 조건부 3년/ 인증유예/ 인증거부) 가운데 최고등급인 6년을 획득했다. 건축사법 개정에 의해 이 인증 프로그램을 이수한 5년제 교육과정 졸업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언론광고학부 학생들의 창업기업 ‘플러스메이커스(Plusmakers)’가 최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최한 ‘2019년 대국민 농업·농촌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언론광고학부 4학년 임제완 학생 등 8명으로 구성된 ‘플러스메이커스’는 ‘팜? 펀하지!’라는 제목의 3분 25초 영상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농업기술로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내용을 한 가족의 평범한 이야기로 풀어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상금 1000만 원과 향후
대구한의대 창업지원단(단장 황세진)과 영남대 기업가센터(센터장 전 인)가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 관련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지역 거점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에서 가진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황세진 창업지원단장과 영남대 전인 센터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협약서 내용 설명 및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초기 창업패키지사업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추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지난 14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회’를 열었다. 교육부 전문대학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에 알릴 목적인 이번 평가회에는 산학협력 기업과 지역 고교 주요 인사·학생·학부모 등을 초청했다. 선린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2019년 정보공시(2018.12.31. 기준)에서 취업률 77%(전국 20위), 유지취업률 84.7%(경북·대구 지역 1위)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으로 기존 교육체계를 높여 미래사회서 요구되는 학생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경북보건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교육부의 개강연기 권고에 따라 오는 27일 예정됐던 ‘입학식’ 행사를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과 신입생들의 수강 신청을 3월 16일로 연기하고 신입생 및 재학생의 기숙사 입소는 3월 15일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북보건대는 신입생 및 재학생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안전을 위해 교내 전체 소독을 지난 13일 했다. 또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비치 그리고 열관리 체계를 갖추어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14일 예정이었던 학위수여식을 취소했다. 전국에서 오는 졸업생들이 한 공간에 모여 행사를 진행할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한 걸음 더 나아가 문경대는 학위증과 졸업앨범 등을 수령하기 위해 전국 원거리에서 대학을 방문할 경우 발생할 학부모들의 우려와 학생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학에서 학위증 등을 14일 일괄 발송했다. 문경대학교 신경주 입학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지난 14일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여파로 강당에서 해오던 대규모 행사를 축소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사전 고지된 학위수여자와 수상자 중심의 약식으로 열렸다. 또 학부(과)별로 학위복을 나눠주며 캠퍼스에서 졸업생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경일대는 이번 졸업식을 위해 행사장과 캠퍼스 전체에 대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으며 열화상카메라와 손소독제를 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철저히
포스코건설이 2020년 한해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Happybuilder) 10기’를 모집한다. 해피빌더 10기 대학생들은 포스코건설이 진출한 해외현장 인근지역에서 한국 문화체험교육·문화교류축제 등을 통해 한류를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고, 국내에서는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건설교육 아카데미’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K-POP 보컬·댄스 △전통공연 △태권도 △Youtube 촬영·편집 △MC(아나운서) △악기 △IT(3D프린터·드론) 등 7
경북교육청이 오는 3월 개교하는 학교 시설물에 대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도내 오는 3월 개교하는 학교는 칠곡 석적유치원(단설), 구미 원당초, 구미 신당초, 울릉중(기숙형), 구미산동고 등 모두 5개교다. 칠곡 석적유치원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6학급 정원 116명 규모의 공립 단설유치원으로 개원 예정으로, 유치원생의 쾌적한 교육환경과 안전을 위해 실내 스프링클러 설치와 미세먼지로부터 보호를 위해 전열교환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미 원동초와 구미 신당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으로 산동면 소재지에 각각 36학급 1180명,
대학 개강을 앞두고 기숙사가 아닌 자취방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 관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국내 22번 확진자 등 무증상 코로나19 환자도 있어 입국 당시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안심할 수 없기 때문이다.특히 입국 후 14일 기간 동안 외부출입 없이 도시락 등의 식사를 받고, 발열 체크 등 건강상태를 지속해서 점검하는 기숙사 입사 중국 유학생과 달리 개별 자취생의 경우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17일 교육부 관계자도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자가격리 대상은
영남대학교병원 김성호(57) 병원장이 영남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지난 14일 오후 김성호 병원장은 서길수 영남대 총장을 만나 의과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김성호 병원장은 “모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었다. 평소 생각해오던 바를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제자이자 후배인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해 인술을 펼치는 의사가 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발전기금 뿐만 아니라, 대학 강단과 병원 현장에서 아낌없이 지식을 전수하겠다”고 말했다.김성호 병원장은 평소 사회공헌활동과
경북교육청은 ‘2019년 과학교육 선도사업 과학중점학교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경북과학중점학교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달 15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평가 발표회는 교원과 학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4개 과학중점학교가 한 해 동안의 운영 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하고 공유했다.과학중점학교 운영성과발표회에서 구미여고는 ‘즐겁게 과학으로 소통하는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과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과 소통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
구미 산동고등학교가 오는 3월 문을 연다. 경북교육청 13일 구미산동고등학교 교사 신축공사에 대한 준공검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민간참여 예비준공검사단 15명이 교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전반에 걸쳐 예비준공검사를 했으며, 이번 준공검사는 공사 품질과 시설공사 전반에 대해 검사하고 미비한 사항은 보완했다. 구미산동고는 구미 국가산업 확장단지 추가건설과 공단 배후 지역 등에서 택지개발로 인한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에 따른 학생 증가와 강동지역 내 고등학교 부재로 추진된 사업이다. 2018년 11월 2일 착공해
상주시와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4일 도 교육청에서 ‘상주 미래 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주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마을 결합형 교육을 하는 등 방과 후 초·중학생 교육을 위한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기로 했다. 마을 결합형 교육은 마을별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마을을 탐방하고 농업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학생들을 돌볼 인력을 양성하는 마을교사 양성 등의 사업도 포함돼 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해 경주와 안동, 의성, 예천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경북 미래 교육지구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