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는 지난 17일 대구 지하철역 입구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자 및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영포로타리클럽(회장 오영수)은 지난 15일 자매마을인 북구 죽장면 하사리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 및 농촌일손돕기, 고추장·청국장 등 특산품을 구매했다.
김홍식 금복복지재단 이사장은 1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및 경북지사를 방문, 200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대구대학교 노동조합(위원장 이기동)은 지난 17일 노동조합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시 화환 대신 받은 120만원 상당의 백미를 진량읍 소재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량읍(읍장 이영운)에 전달했다.
금포초, 용계초, 죽곡초, 가창중, 달성중 등 달성군의 5개 초·중학교가 신학기부터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간다. 금포초는 지난해부터 한글을 배우지 못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금빛대학'이라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4일 개강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용계초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욕구를 반영해 한지공예,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컴퓨터기초, 한글배우기 등의 강좌를 개설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또 '국악한마당'으로 알려...
박승호 포항시장은 19일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공무원 리더십 강좌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 용흥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 자생조직체회원 및 주민, 포스코 후판부(부장 정철규) 직원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새봄맞이 대 청결운동은 새봄을 맞아 10만 범시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결운동으로써 주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5일 포스코 자매부서 자원봉사자 80여명을 지원받아 관내 도로변 우수받이 수로에 겨우내 쌓였던 낙엽 등을 말끔히 청소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시·도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만주 대한지적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18일 "기술의 선진화와 정보화되는 추세에 맞춰 공사의 비전도 '고객중심의 디지털 지적정보 서비스 기업'으로 정해 새롭게 발돋움 하고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임 본부장은 "국내 측량시장이 일부 개방돼 민간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지만, 이미 측량기술을 첨단 디지털 방식과 인공위성을 이용한 GPS모바일 측량으로 전환해 경쟁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자부했다. 이를 뒷받침 해주듯 최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한의과대학 졸업생인 김현수(47)씨가 지난 16일 열린 대한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제39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서울에 있는 강추한의원 원장이자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임이사, 동국대 한의대 외래 부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신임 수석 부회장으로는 강재만 서울시한의사회 부회장이 뽑혔다.
지난 2월 10일 국보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됐다는 소식을 접한 영덕군 권동충(65·창수면 인천리)씨가 최근 자신이 권씨 집안의 대를 이어 관리해온 200~300년된 소나무(적송) 6그루를 숭례문 복원사업에 써 달라며 영덕군에 기증해 화재가 되고 있다. 권 씨는 몇 대를 거치는 동안 벌채할 때 마다 새끼를 동여 매 지킨 소나무가 숭례문의 기둥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며 꼭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권 씨가 기증의사를 밝힌 소나무는 모두 6그루로 3m 정도 둘레에 높이 10m이상 되는 곧게 자란 나무며 돈으...
최진근 경운대학교 새마을아카데미원장은 18일 오후 5시 포항시청 문화복지동 대공연장에서 포항시청 산하 공무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21세기 새마을운동과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18일 오후 4시43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군자천 군자8교 상류 200m 지점에서 어린이의 토막 난 오른팔이 발견됐다. 경찰은 안양 초등생 유괴.살인사건의 피해 어린이중 1명인 우예슬(9)양의 것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 일대에서 집중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양 초등학생 유괴.살인사건의 피의자 정모(39)씨는 "교통사고로 두 초등생을 죽였고 (사고 은폐를 위해)시신은 집 화장실에서 처리해 유기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그러나 사건발생 당시 정황상 정씨의 주장이 모두 허위라고 판단, 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추궁중이다. 경찰은 또 정씨가 지목한 유기지점에서 이틀째 우예슬(9)양의 시신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교통사고로 죽었다", "살해 혐의 모면 위한 거짓말"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8일 오전 10시30분 브...
안양 초등생 유괴ㆍ살인사건을 수사중인 경기경찰청 수사본부는 18일 피의자 정모(39)씨 집 화장실 벽에서 혈흔을 찾아냈다. 수사본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씨의 집에서 오늘 다시 한 번 정밀 감식을 벌여 화장실 벽에서 좁쌀 크기의 작은 혈흔을 채취해 자체 분석한 결과 사람 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혈흔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분석을 의뢰했으나 혈액의 양이 워낙 적어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경찰은 앞서 수원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의 신원이 실종된...
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화재특별경계 100일작전 시행과 관련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관내 대형공장, 판매시설 등지에서 '소방활동 사진전시회'를 갖는다.
봉화군 법전면 의용소방대(대장 신승열) 대원 30여명은 최근 권영만 도의원과 함께 소천리 사미정계곡을 중심으로 주변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현재섭 경산경찰서장 부인인 김해경 경정(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이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로 발탁됨에 따라 경찰 창설 63년만에 첫 부부 총경으로 탄생했다. 17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승진자 62명 가운데 현재섭 경산경찰서장의 부인 김해경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이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으로 승진했다. 김해경 경정은 지난 2002년 경정으로 승진했으며, 이번 인사에서 2002년도 경정승진자중에는 유일하게 총경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 창설이래 첫 부부 총경으로 경찰가족의 부러움을 사고 있...
구미시와 구미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선주원남동사무소 2층에서 결혼이주민여성·가족들의 한국생활 조기적응 지원을 위한 방문교육지도사 및 지원단체 실무자 교육·간담회를 가졌다.
경주농업대학(학장 백상승 경주시장) 입학식이 최근 입학생 135명과 내빈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농어민회관에서 개최됐다.
구미시선산출장소(소장 김인종)는 최근 4층 회의실에서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찬 및 친절교육, 소방안전 및 에너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