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포항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은 21일 제 140회 임시회 총무경제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로부터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대구 남구청 주민자치위원 연합회(위원장 김은옥)는 21일 오후 2시 30분 남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결산 및 2008년 사업계획을 의결 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 활성화에 KODIT 신용보증기금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금융을 지원하겠습니다." 신임 한기영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52)은 21일 "직접 고객을 찾아나서는 마케팅과 고객 제출자료 최소화를 통해 KODIT 신용보증기금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북 김천이 고향인 한 본부장은 계성고, 고려대를 졸업했다. 지난 1981년 신...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주YWCA 직원을 비롯한 주부, 대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 45명은 지난 18일 태안 구름포 해수욕장에서 방제작업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준비해 간 면소재의 수건 및 헌옷으로 미쳐 손길이 닿지 않은 구름포 해수욕장 주변의 바위 및 자갈 등에 묻어 있는 기름 찌꺼기를 닦아내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방제활동을 펼쳤다.
구미시 공원녹지과 직원들은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고아읍 항곡리 대황정이 있는 접성산에 올라 산불캠페인과 산지정화활동을 겸한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새벽 대구-포항고속도로에서 업무수행 중 순직한 고 홍성도(37·고속도로순찰대 3지구대) 경사에 대한 영결식이 21일 경북지방경찰청 앞마당에서 동료경찰관과 유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단병호 국회의원(민주노동당)은 22일~26일까지 포항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민생 현장을 직접 체험, 탐방하는 방식의 순회 일정에 나선다.
구미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야은교실)가 국가청소년위원회서 실시한 2007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3월 시작한 '구미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기초생활수급자, 맞벌이, 편부모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기본공통과정, 전문체험, 특별지원과정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전국에 운영 중인 148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년 전국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평가에서 구미시 방과후 아카데미는 여름방학 때 중국에 다녀온 어학연수와...
동리·목월 문예창작대학 제 1기 종강식 및 12월의 특강이 지난 19일 오후 2시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열렸다. 백상승경주시장, 불국사 주지 성타를 비롯 학생·관계자 등이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학사보고(교학처장 김성춘), 수료증 수여, 우수상 수상, 공로상, 개근상, 정근상 등의 수상식, 오세영 시인 초청, '문학과 인간'을 주제로 한 문학특강이 펼쳐졌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23일~26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다보스포럼 블로그를 통해 현지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새마을단체가 기초생활질서지키기 운동을 범도민적으로 전개해 선진화 사회로 가는데 앞장서자' 경북도는 21일 포항 청룡회관에서 도와 시군 새마을담당공무원과 새마을회 사무국장 등 실무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새마을운동 혁신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위크숍에는 김윤성 경북도 새마을회 사무처장을 비롯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최진근 원장 및 새마을아케데 교수 연구진 등 도내 새마을관련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도정의 역점시책인 21세기새마을운동 주요시책 설...
대구·경북지역에서 최고령 생존애국지사였던 김종호 선생이 2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1세. 김종호지사는 1943년 경북 경산 모 교회에서 일본경찰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며 항일투쟁을 전개하다 체포돼 가혹한 고문을 당하며 1년간 옥고를 치렀다. 1997년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3남3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경산대경병원 영안실 특2호(053-812-4004)에 마련됐고, 발인은 23일 오전 7시, 안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이다.
▲신영수(포항 포은도서관장)·최옥순 씨의 장남 성욱 군, 정기성·신영순 씨의 장녀 명원 양=26일 오후 1시 대구지검 서부지청 2층.
대구 달성군에 거주하는 최경태(54)씨가 21일 달서구청을 방문해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해 달라며 등산화 185족을 곽대훈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웅진씽크빅 고진용 경북총괄본부장은 21일 오후 3시 대구 북구청을 방문, 아동도서 500권(500만 원 상당)을 산격·가정·선린 등 3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기탁했다.
1997년 당시 27살의 이은희(39)씨는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아프리카 케냐로 향했다.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겠다'는 마음 하나로 도착한 이국땅에서 그녀는 그만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마지막 목적지인 케냐의 킬리만자로를 향해 달리던 길, 이씨가 탄 차가 사고로 전복된 것이다. 이 사고로 그는 일주일간 의식불명 상태에 놓였다. 다행히 이씨는 의식을 찾았지만 더 이상 혼자서는 일어나 앉지도 못하는 중증 장애를 갖게 됐다. 누워 있을 때는 욕창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옆에서 누군가가 시간마다 좌우로 돌려 눕혀 줘...
포항교도소(소장 배명수)가 수형자를 효과적으로 사회에 복귀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구외공장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교도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구외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교도소 구외공장이란 기술습득을 통해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돕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타개를 목적으로 운영과 관리는 민간인이 맡고 수형자가 생산라인에 투입돼 일하는 공장을 말한다. 포항교도소 구외공장은 사회 일반 공장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연면적 1천968㎡, 지상 2층 규모의 구외공장은 넓은 주차장을 비롯 최신 샤워시...
조준웅 특별검사팀이 21일 삼성증권 배호원 사장을 실무자와 함께 전격 소환하면서 수사의 칼날이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의 핵심으로 접근해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배 사장은 이른바 `차명 의심 계좌'에 명의를 제공해 줬을 뿐만 아니라 직접 계좌의 개설 및 자금 운용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날까지 소환된 5명의 임원진처럼 재무계통에 몸담은 이력 등으로 비자금 의혹에 연루돼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역할의 적극성이 다르다는 평가다. 이런 점에 비춰 특검팀이 점차 비자금 관련 의혹의 전모...
▲박영환(전 대통령 공보비서관(춘추관장))씨 별세, 박재량씨 부친상, 20일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예천 선영 ☎ 011-729-4398
◇승진 △주민생활지원과 김규환 △도로과 석태룡 △회계과 곽중현 △주민생활지원과 김휴진 △환경위생과 김홍섭 △도시과 양춘길 △도로과 김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