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는 20~21일 교내 강당에서 2019 직무박람회 ‘굿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대구백화점, ㈜일지테크 등 30개 지역 기업체가 참가해 채용상담을 실시하며 직무별 취업성공 동문들도 참가해 상담부스에서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업체에 맞게 본인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자동으로 클리닉 하는 ‘AI 자소서 프로그램’, 면접 참가자의 표정, 음성 등을 자동 인식하여 클리닉 하는 ‘AI 면접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는 입사서류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IT의료데이터과학전공 학생들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 ‘제8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의 21개 대학교에서 학교를 대표하는 팀들이 참가해 창업 아이템을 경쟁했다. IT의료데이터과학전공 3학년 김대훈·설경호·정청식·손보미 학생으로 구성된 4dream은 소방대원 응급구조를 위한 IoT기반 소방안전시스템 ‘웨어세이프’를 아이템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4drea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학생들이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대회’는 대한민국 하반기 단일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로 (사)한국조리협회 주관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요리대회는 요리전시, 요리라이브분야 등 관련 분야 종사자를 비롯해 미래의 식품조리 관련 전문가 27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약3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라이브코스 단품 경연에 참가한 딱 봐도
경운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제19회 경북 산학협력 기술 대전’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상을 받았다. 지난 20년 동안 총 202개 과제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했으며 특허 47건, 실용신안 4건을 출원하는 등 지역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권태윤 의료경영학과 교수는 지역 중소기업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상담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각종 애로사항 해결에 참여하는 등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연 경북지역협의회장 표창(공로상)을 받았다. 경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학교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문화공헌 사업으로 ‘금오사이언스영화제’를 연다. 금오공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 하나인 영화제는 대학의 특성과 이미지를 반영한 공학(과학)과 관련해 ‘우주’를 소재로 한 영화 5편을 상영한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 담긴 과학적 이론을 재조명하고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초청 강연이 21일 마련돼 있으며 포토월 등의 부대행사도 이날 함께 열릴 예정이다. 금오사이언스 영화제는 전 석 무료다.박용기 기자 ygpark@kyongbuk.com
국립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은 13일~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개최된 ‘타슈겐트 25주년 국제관광박람회 실크로드 관광포럼’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초청을 받아 한국대표단 자격으로 권기창 원장과 박사과정 이경숙 연구원이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타슈겐트 파빌리온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가장 창조적인 호소’라는 우즈베키스탄 관광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개막됐으며 총 26개국이 참가해 문화교류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의 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기창 원장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이 내려주신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김재현(3학년) 씨가 지난해 9월부터 1년 간 45회에 188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제21회 대구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대구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김재현 씨는 대구사회복지대회 행사지원, 멘토링페스티벌 행사지원, 이랜드 이월드 어린이 초대행사 보조 등의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행정업무지원, 지역사회개발 활동(희망배달마차 업무지원), 장애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 활동 보조와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를 해왔다. 김 씨는 이러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업무에 대한 창의성과 성실함으로 다른 자원봉자사
경운대학교가 안락한 도서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 벽강중앙도서관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조기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벽강중앙도서관 아카데미아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높이 2.5m의 아담한 사이즈로 루돌프 사슴, 형형색색의 방울, 눈 모양의 반짝이는 장식구와 반짝반짝 빛을 내는 조명으로 예쁘게 꾸몄다. 경운대 벽강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전체를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쉬면서 공부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메인 로비인 아카데미아 로비와 3층 자료실 로비는 넓은 공간에 편안하고 안락한 의자를 배치해 도서관
영남대(총장 서길수)는 지난 15일 영남대 화공관에서 영남대 청정에너지중점연구소사업단, 청정기술연구소, BK21플러스IT·에너지소재공정창의화공인재양성사업단 공동 주최로 ‘제19회 청정기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리튬-이온 배터리(Li-ion Battery), 슈퍼캐패시터(Super Capacitor) 분야의 세계적 연구자인 대만 국립성공대학교 히솅 텡(Hsisheng Teng) 교수, 유기합성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인도 IIT 봄베이 데바브라타 마이티(Debabrata Maiti) 교수,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자라는 아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한다. 포항제철소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유소년들에게 ‘철’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년 2회에 걸쳐 회사 인근 초등학교에서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해 왔다. 올해 하반기 주니어 공학교실은 송도·송림·동해초 등 포항 소재 6개 초등학교 6학년생 338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철의 재활용, 스틸 볼 제작’이라는 주제로 철의 성질과 철이 재활용되는 원리를 가르친다. 수업 후에는 철 재활
경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경주시, 안동시, 상주시, 의성군과 예천군 등 5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경북미래교육지구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경북미래교육지구에서는 지역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교육인프라 구축,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과 마을학교, 함께하는 돌봄 교실 등 지역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
정지철(94) 변호사가 모교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정 변호사의 아들인 정대표 변호사와 정준표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지난 15일 오후 4시 영남대를 찾아 서길수 총장에게 부친의 뜻에 따라 대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정준표 교수는 “대학을 졸업한 지 60여 년이 지났지만 아버지의 모교사랑은 각별하다”면서 “영남대가 발전하고, 후배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말했다.정 변호사는 영남대 전신인 청구대 법학과 51학번 출신으로 1953년 제4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
상주시 남부초등학교(교장 김주영)는 18일 학생들의 흥미 있는 놀이문화 제공을 위해 주문 제작해 완성한 방방장(트램폴린)을 개장했다.
안동강남초등학교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학예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학예발표회는 일회성 보여주기 공연이 아닌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시간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학생들 개개인의 소질과 특기를 살리고, 전교생 모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500여 명의 학부모가 관람하는 가운데 1000여 명의 전교생은 합창, 수화, 댄스, 합주, 음악줄넘기, 패션쇼, 사물놀이, 학부모 대상 퀴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풍천풍서초등학교는 최근 도·농 교류형 공동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녹전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20명과 함께하는 공동 협력 수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풍천풍서초와 녹전초 4·5·6학년 100여 명은 수업 전 체험활동으로 경북도청과 도의회를 방문해 공공기관이 하는 역할과 기능, 그리고 제반 시설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풍천풍서초 각 학년 교실에서 이루어진 공동수업에서는 자기 소개하기와 퀴즈 만들기, 이름빙고 게임 등의 친교활동을 중심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천풍서초 홍성중 교장은 “
독도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에 한국측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서는 중국 학자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주목을 모을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5일 계명대 의양관에서 열린 ‘동아시아 영토문제와 한·중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에서 이문철 중국 옌타이대학교 교수는 “독도 문제에 관한 중국학자의 연구 동향을 분석한 결과, 중국 내에서 독도 연구는 미미하지만 한국에 대해서 동지적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조어도 분쟁에 대한 중국 측 주장의 합리성을 입증하기 위해 독도 문제를 거론한 연구가 많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어 “제3국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2년 연속 ‘독도’ 관련 문제가 출제됐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지리에서 1번 문항의 지문으로 독도가 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리 1번 문항은 우리나라 영역에 관한 문제로 기점, 직선기선, 영해선을 표기하면서 독도를 우리의 영해로 표기하고 독도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 올바른지에 대해 묻는 문제다. 도가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대입 수능을 전수 조사한 결과 독도관련 문제는 모두 7개 문항(지문포함)이 출제됐다. 오홍현 예천여중 교감은 “지난해에 이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수시 대학별 고사가 치러진다. 입시 전문가들은 가채점을 꼼꼼히 했다는 전제하에 수시 응시 여부를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북·대구의 경우 지난 16일부터 경북대와 각 대학 의대를 중심으로 면접·구술 고사가 시작됐다. 경북대 논술은 오는 23일 인문계와 자연계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이처럼 수시 대학별고사는 대부분 11월 셋째주와 12월 첫째 주에 집중돼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여부는 가채점 결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수험생들은 각 입시 기관의 분석 결과를
경북교육청이 매년 도내 학교 운동장 유해물질 개선을 위해 수억 원을 투입하고 있지만 여전히 59개 초·중·고교 운동장 인조 잔디와 우레탄 트랙에서 유해물질이 안전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17일 유해성 안전 기준이 개정되기 전 인조 잔디, 우레탄 트랙 등 탄성포장재가 조성된 16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9∼10월 유해성 검사 전수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59개 학교 대부분에서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0.1%)보다 최고 80배까지 넘게 나왔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대구지역 학생 원점수 기준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영어는 올랐고 수학은 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실시 된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가채점 결과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만6514명의 성적을 분석해 도출해 냈다. 분석 결과 원점수 기준으로 국어는 60.89점으로 지난해 57.50점보다 3.39점 올랐다. 지난해 국어 난이도가 매우 어려웠던 것이 반영되면서 올해는 난이도가 다소 낮아진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어도 지난해 64.46점에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