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고 창의융합 동아리가 ‘2019 전국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에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점촌고 동아리팀은 4차 산업 신산업 R&D 분야의 미래 상상 아이디어를 기술로 발전시키는 산학연계형(학생, 교사, 교수, 기업 협동)과제에서 ‘초연결지능화 무단횡단 사고 절감 장치’ 개발해 대상을 차지했다 2019 전국 청소년 미래상상 기술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여 지난 200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중고등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신산업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 주제를 직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문경여자중학교 문향공부방에서 보건소, 학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여자중학교와 치매극복 선도학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문경여자중학교는 최근 학생 및 교직원 11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서포터즈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돼 향후 치매서포터즈 단원과 학생 동아리를 중심으로 교내 치매인식개선 및 각종 캠페인 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교직원 및 학생들 스스로가 치매예방을 위해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 Wee센터는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경산교육지원청 3층 Wee센터와 체험활동처에서 ‘특별교육 단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 교육 단비 프로그램은 학교 부적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 규칙 준수 및 학업중단위기의 예방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 경산 지역 내 선도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이수처분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단비프로그램에는 흡연, 교칙위반, 무단결석 등 의뢰 사유에 따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상학생에게 효율적이고 적절한 교육이 제공되고
한국철강협회가 20일 공정안전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철강특화 소재·부품·장비 분야 재직자 교육을 통한 철강소재 기술분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9개 강좌 3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재직자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이뤄지며, 철강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신기술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특강과 표면처리강판·선재가공·스테인리스강·전기로제강·강관 및 스틸하우스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찾아가는 신기술 강좌의 경우 사전 강사진이 직접 회사를 방문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 및 신기술 관련 내용 등을
경북지역에 택지개발 사업 등과 관련해 학교 용지로 지정해 놓고 활용하지 않는 학교용지가 74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미집행 학교 용지 수는 경과 기간 5년 미만 23곳, 5년 이상 10년 미만 6곳, 10년 이상 15년 미만 25곳, 15년 이상 20면 미만 5곳, 20년 이상 25년 미만 7곳, 25년 이상 8곳 등 모두 74곳이다. 이중 학교 용지 개발을 완료한 24곳과 진행 중인 30곳을 제외한 24곳은 택지개발을 이미 완료했는데도 학교 없이 빈 채로 있으며, 이 가운데 지정한 지 20년이 넘은 15곳
국립안동대학교가 처음으로 동유럽 국가 대학과의 교류에 물꼬를 텄다.안동대학교는 지난 18일 루마니아 브라쇼브시에 위치한 트란실바니아대학교(총장 요한 바실 압루단)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수 및 연구원, 학생 교류 △연구 및 교육 분야 공동 연구 및 교류 △출판물 공동발행 △상호 연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순태 총장을 비롯해 김병규 대외협력본부장, 트란실바니아대학교 총장과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안동대학교 권순태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동대
포스텍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윤관호씨와 화학공학과 박사과정 김경학씨가 지난 18일 열린 ‘제15회 삼성전기 논문대상’ 시상식에서 나란히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윤관호 씨는 소자 및 공정기술 분과에서 ‘초소형 다중 컬러 홀로그램 디바이스를 위한 파장분리형 메타표면’을 제목으로 한 논문으로 대상 없는 금상(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이 논문은 기존의 다중 컬러 홀로그램이 갖고 있던 낮은 해상도와 좁은 시야각의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파장분리형 메타표면을 통해 홀로그램의 한 픽셀이 여러 파장에 대해 독립
박주현 영남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5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2015년부터 꾸준히 선정된 수학 분야뿐만 아니라, 컴퓨터공학과 공학 분야에서도 세계 1% 연구자로 뽑혔다. 3개 이상의 분야에서 세계 상위 1%에 선정된 연구자는 전 세계에서 11명뿐이다. 한국에서는 박 교수가 유일하다.그만큼 세계적인 연구자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세계적인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가 20일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즉, ‘논문의
경주황남초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19까지 양일간 재난방재용 안전모를 9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보급하고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안전모는 ‘재난방재용경안전모 보급 및 재난 안전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 현대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헙재단, 블루인더스 4자가 공동으로 참여해 제작한 안전모다.이날 배포된 안전모는 국내 최초로 어린이를 위해 제작된 재난 안전모로 재난 발생 시 1차적으로 신체, 특히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재난 필수품이다.안전모 전달과 함께 실시된 학생교육은 기존
경산 사동중학교(교장 김난옥)는 지난 19일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 중 하나인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 주관 ‘국제개발협력 및 글로벌 시민교육’을 진행했다.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귀국봉사단원 소속의 강사 4인(이슬기·이영한·최은미·홍승화)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게 될 주역들인 청소년의 국제개별협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세대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국제개발협력의 필요성과 현황,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내용 및 추진방향과 협력현장소개, 국제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최근 한동대에서 특별강연을 했다.한동대학교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은 명예원장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반 전 사무총장은 ‘UN과 2030 아젠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방향 : 세계시민(Global Citizen)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리더 모습과 역할 등에 대해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했다.반 전 사무총장은 “겸손과 성실, 솔선수범으로 자기를 희생하며 다른 이들과 함께 목표를 이루는 사람이 21세기가 요구하는 진정한 리더
경북과학대학교 봉사동아리인 ‘바울아이’가 한국로타리를 대표하는 청소년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한국로타리 청소년리더십대회에서 3회 연속 한국 대표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 열린 한국로타리 관련 대회마다 표창과 상을 휩쓸고 있다. 경북과학대 바울아이 허희정(간호학과 3학년) 대표는 지난 16일 대구 북구 칠성고등학교에서 열린 ‘2019~20년도 국제로타리 3700지구 인터·로타랙트지구대회’에서 표창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 송미숙(간호학과) 교수는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바울아이 허희정 대표는 앞서 지난 8월에 열린 ‘2019~202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겠다고 신청했다가 수시모집에 합격해 실제 시험을 치르지 않은 수험생은 응시료 환불을 신청하면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2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시합격이나 입대, 질병, 사망, 천재지변 등을 이유로 수능을 아예 보지 않은 수험생은 22일까지 수능 원서를 낸 곳에 가서 응시료 환불을 신청하면 자신이 낸 응시료의 60%(6개 영역 전부 응시하겠다고 지원한 경우 2만8200원)를 환불받을 수 있다. 단, 한 영역(과목)이라도 시험을 치러 답안지를 냈다면 환불이 안 된다. 수시합격을 이유로 응시료를 환불받으려
경북교육청은 영양교사들의 업무향상을 위해 맞춤 온라인 직무연수 콘텐츠를 전국 교육청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교육공급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교육수요자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개발한 콘텐츠는 일선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공통 5개 분야와 전문 10개 분야 총 15차시 과정으로 구성했다.공통분야는 나이스, 에듀파인과 업무포털 활용, 기구관리와 현대화, HACCP활용 등으로, 전문분야는 효율적인 영양교육 방법과 사례, 영양·식생활
경일대(총장 정현태) 만화애니메이션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정, 이보현, 이선지, 홍은빈, 유한슬, 안유림 학생이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으로부터 피싱범죄(메신저피싱, 몸캠피싱, 피싱메일) 예방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학생들이 제작한 피싱범죄 예방을 위한 웹툰과 삽화 형태의 카드뉴스가 경북지방경찰청 SNS와 홍보물에 적극 활용됨으로써 각종 피싱범죄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이 제작한 피싱범죄 예방 팸플릿에 학생들이 만든 카드뉴스와 웹툰이 피싱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경북지방경찰청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은 지난 18일 지역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9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운영위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및 아동·청소년 생활 안전교육, 학교공동체 안전과 21세기 새희망 운동 발현, 안전문화중심의 창조적 사회예방 활동 등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는 내용으로 최진 안전지킴이운동본부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석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이루어 나가고, 소중한 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지난 18일 포스코국제관에서 한상춘 한국경제TV 해설위원 겸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을 초빙, ‘뉴 앱노멀 세계경제질서 속에 한국 경제가 나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경제아카데미 4주차 교육을 진행했다.한상춘 논설위원은 “지금 세계 경제는 WTO 등 다자 기구의 위상이 하락하고, 브렉시트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가 출발하는 등 지역 블럭이 붕괴되고 있다”면서 “현 국제금융시장은 뉴 앱노멀 시대로 진입했다”고 강조했다.뉴 앱 노멀(New Abnormal)이란 지난 2007~2008년 세계 금융 위기
IB본부(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IB) 회장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지역 공교육 내 후보학교를 찾는다. 대구시교육청은 IB회장단과 함께 경북대 사범대학 부설 초·중·고를 찾아 대구IB거버넌스 후보학교와 IB전문 교원과의 간담회를 20일 연다고 밝혔다. IB 시바 쿠마리(Dr. Siva Kumari)회장과 아시시 트리베디(Ashish Trivedi) 전략기획혁신본부장이자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장이 대구를 찾는다. IB PYP와 MYP를 운영하고 있는 사대부초·중, DP후보학교 승인을
대구대 김미령 지역사회개발·복지학과 교수(대구대 고령사회연구소 소장)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제71차 미국세계노년학회 학술대회 GSA 2019)’에서 행동과사회과학 영역의 GSA Fellow Award를 수상했다.GSA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길고 규모도 가장 크며 가장 권위 있는 노년학회다.GSA Fellow가 되기 위해서는 GSA Fellow 두 명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저술, 논문발표, 연구비수혜실적, 교육, 학회의 기여도, 리더십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야 한다. 김미령 교수
한동대학교는 생명과학부 이정민 교수가 세계 최초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을 이용한 선천성 희귀 신경 질환 샤르코 마리 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연구는 세계적 권위 국제 학술지 뉴클레익 애시드 리서치에 12일 자 온라인 게재됐다한국연구재단 코리아바이오그랜드챌린지 사업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에는 툴젠과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함께했다.샤르코 마리 투스병은 CJ그룹 이재현 회장 등이 앓고 있는 범 삼성가 유전 질환으로 일반에게 알려져 있다.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