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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6 김구, 임시정부 국무령에 취임 ▲ 1953 한미경제협정 조인 ▲ 1959 북송 재일교포 제1진 975명, 일본 니이가타 항구 출발 ▲ 1960 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조약에 조인 ▲ 1979 UNESCO, 경주 세계 10대 유적지 지정
사회
20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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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잡지 사이언스에 실린 황우석 교수 논문의 줄기세포 사진이 조작됐다는 의혹은 근거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한국의 일부 언론이 줄기세포 사진 조작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것은 명백히 사이언스 편집진의 실수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잡지는 난자기증을 둘러싼 윤리 논란과 논문 조작 의혹으로 곤경에 처한 황교수는 한 때 병원에 입원했다가 연구실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황 교수는 사상 처음으로 복제 개 '스너피'를 만들어내 유명해졌으며 그의 줄기세포 복제 기술은 파킨슨...
사회
연합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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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7 일본군, 남경대학살 자행 ▲ 1959 재일동포 북송 반대 데모 ▲ 1990 노태우 대통령, 소련 고르바초프와 정상 회담 ▲ 1991 남북고위급 회담, 남북기본합의서 채택
사회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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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4시 상주시 이안면 구미리 산 53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0.3㏊의 임야가 소실됐다. 전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이 산불은 공무원 50명과 헬기 등이 출동해 6시간만에 진화했다.
사회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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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2일 냉장고에서 술을 꺼내 가는 것을 저지하는 가요클럽주인을 폭행한데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윤모씨(42)등 3명에 대해 공무집행방해등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12일 0시 1분께 포항시 북구 여천동 모가요클럽에서 주인 이모씨(여·54)가 냉장고에서 술을 꺼내 가는 것을 저지한다는 이유로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사회
성민규기자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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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 12일 차량 접촉사고 문제로 시비가 돼 서로 싸운 이모씨(53)와 김모씨(52)에 대해 쌍방폭력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1일 오후 3시 10분께 포항시 북구 대신동 모병원 앞 도로에서 김씨의 차량과 접촉사고가 발생, 김씨가 ‘눈 똑바로 뜨고 운전하라’며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시비가 돼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다.
사회
성민규기자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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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ㆍ대표회장 최성규 목사)는 성탄절(25일)을 앞두고 12일 성탄 메시지를 발표, “성탄절은 우리의 구원을 기뻐하는 축제인 동시에 가난과 질병, 억압과 차별, 실직과 사회의 무관심 가운데 고통 받는 이웃을 향한 배려의 장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기총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늘고있는 우리 사회 절대 빈곤층과 노숙자들, 지진과 전쟁 등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의 난민들을 돌아볼 뿐 아니라, 생존권을 박탈당한 채 억압받는 북한동포와 탈북민에게 복음과 생명 그리고 인권과 자유가 담긴 예수 해방의 소망을 전달할 ...
사회
(연합)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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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최소 57세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기업 소속 근로자에게는 ‘임금피크제보전수당’이 지급된다. 노동부는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2006∼2007년에는 최소 57세, 2008년에는 최소 58세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기업소속 근로자에게 임금삭감액의 일부가 지급된다.
사회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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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판자촌 등 노후 불량주택단지 451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0년까지 2조원이 투입된다. 건설교통부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483개 지구에 1조6천억원을 투입했던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며 “최근 전국 451곳을 사업대상으로 조정, 확정하고 시·도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2010년까지 국고와 지방비 각 1조원씩 2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지구는 서울 강북구 미아6, 미아7, 서대문구 창천, 현저, 홍은 2-2, 용산구 용...
사회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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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실시한 2005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공모에서 경북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11개교가 최우수교로 선정돼 경북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에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김천의 부항, 구성초등학교, 포항제철서초등학교, 봉화초등학교, 경주 계림초등학교, 송도중학교, 강구중학교, 울릉중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고등학교, 포항정보여자고등학교, 영남삼육고등학교 등이다. 특히 부항초등학교의 ‘3도(전북, 충북, 경...
사회
류상현기자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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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유치지역에 대한 대구지방국세청의 투기 조사가 조만간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김경원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방폐장 유치지역인 경주와 동대구 및 포항세무서를 순시했다. 이날 경주의 방폐장 건설 예정지를 둘러본 김 청장은 “조만간 방폐장 유치지역의 부동산투기자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 투기자들의 자금형성 및 탈루소득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하겠다”며 경주세무서에는 “앞으로 방폐장건설과 주변지역의 개발이 본격화하면 투기세력들이 다시 활동할 가능성이 크므로 지방청과 유기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부동산거래감시단을 상시...
사회
류상현기자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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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경북동해안을 비롯한 동해안과 남·서해안에 대한 해양생태계 조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해양 생태계 기본조사를 위해 총괄분과를 비롯한 저서환경, 수서환경, 유영환경 등 약 20명의 전문가로 분야별 조사단을 구성하고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125억의 예산을 투입해 동·서·남해의 빈지 해안사구 등을 포함한 조간대부터 배타적 경제 수역까지 해양생태계를 10년 주기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해양생태계 조사는 해양부가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우리나라 해양의 종합적인 생태도 작성과 관리를 ...
사회
황재윤기자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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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희귀유전인자 보존개발, 현장교육 및 연구장소 제공을 목표로 경북도 수목원을 개설했으나 관광객들이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이정표와 인터넷 홈페이지 홍보가 미흡,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경북도는 지난 1996년부터 모두 119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9월 23일 죽장면 상옥리 일대 3천222ha의 부지에 1천510종 17만9천226본의 나무와 풀을 심은 동양최대규모의 수목원을 개설했다. 그러나 수목원이 개설된 지 3개월이 가깝도록 외지 관광객이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이정표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
사회
이종욱기자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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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는 12일 거래처 건설 회사 사무실에 침입해 건설 장비와 화물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강모씨(46·용접공)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거래 관계로 알게 된 김모씨(44)가 퇴근 후 화물차 열쇠를 사무실 벽에 걸어 둔다는 것을 알고 지난해 5월께 김씨가 운영하는 대구 동구 용계동 Y건설회사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차량 열쇠를 훔친 뒤 우레탄 기계가 적재된 화물차 1대 등 모두 1천9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
김정혜기자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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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겨울철을 맞아 눈썰매장, 찜질방, 가스충전소 및 도시가스 정압기, 온천, 재난위험시설 등 427개소에 대해 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시민단체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13일부터 2주일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기준 적정 및 운영기준 이행 여부와 비상계단.피난통로 확보 여부, 눈 썰매장 안전시설 설치 및 안전 관리자 배치 여부, 가스사고 배상 책임보험 가입 여부 및 안전관리자 상주 근무 실태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지적된 불안전 요인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
사회
양승복기자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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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포항지청 정중택 부장검사는 12일 차량을 점검하지 않는 채 자동차등록증 만으로 검사를 한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포항시 남구 연일읍 모 종합정비업체 검사원 김모씨(30)와 남구 오천읍 모 자동차 공업사 검사원 도모씨(31) 등 2명에 대해 구속기소 했다. 또 차량 검사소를 임대한 정비공장 대표 이모씨(53)와 김모씨(39) 등과 정기검사 대상 차량을 소개해 준 카센터 운영자 최모씨(38)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지난해 7월 말까지 정비공장 대표들로부터 검사...
사회
김종서기자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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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 부근까지 내려가는 매서운 한파(寒波)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포항과 대구기상대는 “13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3℃~영하 6℃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 2℃에서 영상 2℃의 분포를 보이는 등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상대는 “아침 최저기온은 오는 17일쯤 영하 2℃~영하 3℃ 분포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며, 낮기온은 다음주나 돼야 평년 기온을 회복해 영상의 기온을 되찾겠다”...
사회
곽성일기자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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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강검진 수검자 가운데 건강이 양호한 경우는 3명당 1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2일 발간한 ‘2004년도 건강검진 결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검진 대상자 1천337만4천488명중 686만142명이 검진을 받아 51.29%(남성 55.47%, 여성 45.86%)의 수검률을 보였다. 검사 결과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판정된 검진자는 34.89%에 그쳤고, 유질환자가 4.67%, 질환 의심자가 16.24%였다. 나머지는 식생활 습관과 환경 개선 등 자기 관리와 예방조치가 필요하거나(38.7...
사회
양승복기자
200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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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부부로부터 거액의 유산을 빼앗기고 상습적으로 학대를 받은 13살 소녀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서울 지역 한 변호사가 이 소녀에 대한 무료 변론을 하겠다며 이날 경찰청을 찾았다. 변호사는 “아동복지법은 친권자가 친권을 남용할 경우 관할 시·도지사가 법원에 친권상실 청구의 소를 제기하도록 의무화 돼 있다”며 “적법한 절차를 밟아 소녀가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변호사는 소녀의 삼촌과 친인척 등이 가지고 있는 전세보증금 3천만원과 유족연금(월...
사회
진식기자
200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