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 지역 쇼핑몰에서 고르세요.”설 대목을 맞아 경북도 내 지자체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풍성한 농특산물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까지 다양한 구성품과 높은 할인 혜택으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포항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포항마켓’에서는 2월 4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진행 중이다.사과·단감·한우·버섯류·젓갈류·차 선물세트·장류·꿀·빵과 떡류 등 포항마켓에 입점된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산지 유통기능 활성화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통 취약 농가’ 농산물 순회 수집을 통한 산지 유통조직의 역할을 강화하고, ‘고령농·부녀농’ 등 취약 농가의 농산물 판매 부담 완화를 위해서다. 올해 농산물 산지 유통기능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70% 증가한 1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차량 임차비·인건비·유류비 등 지원을 통해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유통 전문조직이 책임지는 산지 유통시스템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산물 운송체계 미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 있는 ‘안동빌딩’ 1층이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재탄생했다. 안동빌딩은 수도권에 접근성이 좋은 농특산물 직판장을 개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에 매입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이다. 관외 농특산물 판매장 개설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안동시는 당초 매입 목적에 맞게 안동빌딩 1층에 농축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장을 설치해 1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를 중심으로 지역 7개 농축협(안동·안동와룡·동안동·서안동·남안동·북안동농협, 안동
울릉군 명품 ‘울릉칡소’를 이번 설에도 롯데백화점에서 맛볼 수 있다. 울릉청정 자생 산야초와 천연 암반수, 맑은 공기 속에 자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인 ‘울릉칡소’는 매년 명절(설, 추석) 명품선물세트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2010년부터 롯데백화점에서 판매 중인 울릉칡소 선물세트는 명품세트(4.2㎏, 80만원), 일반세트(2.8㎏, 30만원~52만원)등 높은 가격에도 매년 완판되며 그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울릉칡소영농조합법인은 이번 설 명절에도 선물세트 제작을 위해 ㈜롯데쇼핑과 울릉칡소 9두(5농가)를 일반 한우대비
울릉군은 지역 상점의 친절 서비스 제고를 위해 울릉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상점 소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릉군 방문객이 친절한 서비스와 좋은 상품이 돋보이는 음식점, 카페, 숙박업소, 여행사, 관광지, 쇼핑상점 등을 대상으로 울릉군 관광문화 누리집에 친절상점 소개글을 작성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 울릉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선표와 구매 인증 영수증과 같은 관광객임을 인증하는 서류만 확인되면 관광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친절한 상점으로 소개된 업소는 울릉군 누리집 배너에 이달의 친절상점으로 게시되는 홍보
의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내달 7일까지 의성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https://esmall.cyso.co.kr)’에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특별이벤트 기간에 의성 장날에서 의성군 농·특산품인 의성 사과, 의성마늘소, 쌀 등을 전 품목 10%~3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이는 의성군의 온라인 쇼핑몰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전 품목 무료배송, 신규회원 가입 쿠폰(1만 원) 지급 및 구매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의성장날’은 지난해 2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온라인 쇼핑몰 분야에서
포항시는 오는 24일부터 올해 포항사랑상품권 첫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판매는 설 명절을 맞아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300억 원을 발행해 10% 특별할인판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카드·모바일형(이하 포항사랑카드) 200억 원, 지류형 10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판매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상품권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포항사랑카드와 지류형을 통합해 월 40만 원까지며, 지류형 상품권은 최대 20만 원까지만 구매할
상주축산농협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로 처음 말레이시아 할랄 시장에 약 2t을 수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할랄수출작업장인 (주)한다운에프에스엘을 통해 선적한 이번 수출로 브랜드 가치 상승과 판로 확대 및 유통 활성화가 전망됐다. 서울 G20 공식 만찬 축산물로 선정된 바 있는 명실상감한우는 비타파워라는 자체 특허 사료를 공급해 육성한다. ‘명실상감한우’는 상주시와 상주축산농협이 3년간 공동 개발한 특허 사료인 비타파워를 공급해 상주 곶감 이미지와 한우를 접목한 브랜드다. 신기봉 축산과장은 “명실상감한우 상표 가치 상승을 통해
과일값 고공행진이 해를 넘겨서도 이어지고 있다. 다음 달(2월 10일) 설 명절까지 앞두고 있어 당분간 과일값 인하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 대구 중도매인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지난 12일 기준 사과(후지·10㎏)는 8만2000원, 배(신고·15㎏)는 7만3000원으로 각각 1년 전보다 92.48%와 68.2% 나 올랐다.사과와 배 가격이 이렇게 뛴 것은 작년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각각 30.3%, 26.8% 줄었기 때문이다. 과일 꽃이 피는 작년 봄에는 냉해와 우박 피해를
경주법주가 대표 제품의 출고가격을 15일부터 내린다. 경주법주는 설 명절기 성수기에 자영업자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법 시행 전에 선제적으로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달 국세청은 국산 주류에 세금부과 기준을 낮춰주는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했으며 소주 제품 등에 이번 달부터 먼저 시행 중이다. 다음 달 1일부터 국산 발효주·기타주류로 확대된다. 이번 인하로 경주법주 700㎖ 출고가는 7281.4원에서 6938.61원으로, 화랑 375㎖는 4227원에서 4028.01원으로 각각 4.71%로 인하됐다. 천수 700㎖는 34
포항시는 갑진년 설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포항마켓에서 15일부터 2월 4일까지 21일간 할인 지원하는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지역 대표농산물인 사과, 단감, 한우, 버섯류, 젓갈류, 차 선물세트, 장류, 꿀, 빵과 떡류 등 포항마켓에 입점된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 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기 종료된다. 선착순 300명 한도에서 신규회원 가입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권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와 새해맞이 100번, 1000번, 2000번, 3000번 째 방문한
티웨이항공이 15일부터 연중 최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를 실시한다. 대상노선은 국내선(4개)과 국제선(26개) 등 총 30개 노선이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가 포함된 1인 편도 총액은 △국내선 2만1900원∼ △일본 6만7300원∼ △동남아 10만600원∼ △홍콩 11만3100원∼ △사이판 12만9140원∼ △시드니 32만4710원부터 등이다. 티웨이항공은 원활한 예매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차례로 노선별 판매를 시작해 21일 행사를 종료할 계획이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15일부터 전용 운임으로 하루 먼저
경주축협이 유통기간이 지난 냉장 소고기를 냉동육으로 전환 신고 없이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축협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했던 A씨에 따르면 축협 측이 유통기한이 2021년 8월 27일까지인 냉장 한우우둔살 등을 유통기한이 3개월여 지난 시점인 같은 해 11월 29일과 30일 한 직영 판매장을 통해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유통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고기 이력번호가 적힌 라벨용지와 거래내역서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 경주축협은 유통기간이 초과된 냉장 소고기에 대해 냉동 전환을 했기 때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용퇴 의사를 밝혔다.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인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 용퇴 의사를 밝혔다.지난 2018년 5월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해 있던 DGB금융그룹은 김태오 회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한 경영 혁신 활동에 힘입어 위기를 조기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 기틀을 마련했다.특히 명확한 그룹 미래 비전 제시로 디지털·글로벌사업을 가속화하고, 그룹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비은행 계열사의 견조한 성장기반
홈플러스는 미국산 달걀 한 판(30구)에 499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달걀 한 판 평균 판매가에 비해 30% 싼 가격인데, 1만9000판을 소진 때까지만 판매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규정한 위생 검사를 통과한 상품을 판매해 안전성도 갖췄다.
정부의 러시아 수출통제 강화조치에 경북·대구 기업의 러시아 수출에 경고등이 들어왔다. 국제사회 수출통제 공조로 통제대상 품목이 늘면 건설중장비와 이차전지 등 무기 전용 가능성이 높은 품목뿐만 아니라 중고자동차 수출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0일 발표한 ‘대(對)러시아 수출통제 확대에 따른 대구경북 수출영향 분석’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제사회 대러 수출통제 공조를 위해 기존 798개 품목의 상황허가 대상에 품목을 추가해 총 1159개로 확대하는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을 추
포항시는 10일 포항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두바이로 떠나는 딸기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시가 지난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고 수출상담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으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추구한 결과, 포항에서 난 딸기가 신선 농산물로서 중동지역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두바이로 처음 수출길에 오르는 딸기는 총 600kg으로 항공 운송된다. 포항 딸기는 주로 설향 품종으로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딸기 품종 중 점유율이 가장 높다. 향이 좋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병해충에 강한데다 생산량이 많아 농가 선호 품종이다. 다만
상주시 온라인 쇼핑몰인 명주상주몰이 구정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2월 8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시행한다. 대표 농특산물인 상주 곶감, 한우, 쌀 등 입점 농특산물 전 품목(주류 제외)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상주시가 10일 밝혔다. 또 쇼핑몰의 가족이 되는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로 2월 8일까지 가입 시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2월 29일까지는 5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회원에게 주어지는 30% 할인과 쿠폰 지급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상주시는 매출이 크게 신장한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시는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지역 농특산물 19종이 입점됐다고 10일 밝혔다. 입점 된 농특산물은 고구마, 홍삼 제품, 사과주스, 부각류, 벌꿀, 전통차 등 7개 업체의 19종으로 홈플러스 온라인몰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시는 홈플러스의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입점 된 19개 품목은 모두 ‘The 영주’ 매출 상위 품목이다. 이효원 홈플러스영주점장은 “영주시와 협약으로 진행되는 ‘The 영주’ 매장 사업을 통해서 홈플러스는 영주시와 동반 성장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소 매출액은 455억원으로 전년 382억원 대비 19%가 증가했다. 입점농가 수는 2223가구로 전년 1821가구 대비 22%가 늘어났으며, 회원 수는 13만2506명으로 전년 8만6746명 대비 53% 증가했다. 월별 매출은 소비자들이 명절과 연말·연시에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추석이 포함돼 있는 1월(51억원), 9월(106억원)이 157억원으로 전체 실적의 35% 차지했으며, 4/4분기 10월(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