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 최초로 3선 구청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를 서구 최초의 3선 구청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은 ‘새로운 서대구 중심시대’를 열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라는 구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생각한다”며 “구민의 행복과 서구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듣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선거 기간 중 구민께 드린 약속을 반듯이 실천하고 더 살펴서 구민들께서 체감하는 ‘살맛나는 서구’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앞으로 우리 서구를 서대구 시대의 중심지역으로 만들어 가는데 다
대구 서구청장 후보들이 ‘소통 행정’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평리 재정비 촉진지구의 뉴타운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거론됐다. 류한국 국민의힘 후보와 서중현 무소속 후보는 25일 대구MBC에서 진행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구청장 토론회 초반부터 공방을 주고 받았다. 공약상호토론에서 서 후보는 류 후보를 향해 “류 후보 공약집을 보면 소통 행정과 열린 행정을 말씀하시는데, 서구 주민께서는 지난 8년 동안 구청장 한 번 만난 적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90%가 넘는다. 소통행정인가”라고 따졌다. 그러자 류 후보는 “9
대구 서구청이 ‘방탄소년단(BTS) 뷔 벽화거리’를 연장 조성했다.23일 서구청에 따르면 BTS 뷔 벽화거리 연장 사업은 지난 20일 완공됐다.앞서 조성된 벽화와 함께 약 60m에 이르는 벽화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게 된 셈이다.연장된 벽화의 상단부에는 방탄소년단과 팬들 사이에서 쓰이는 표현인 ‘보라해(사랑해)’를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 새겼다. 뷔의 세계적인 인기를 표현하기 위해서다.하단부는 뷔가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화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배경으로 채웠고, 기존 벽화와의 통일감을 살렸다.서구청 문화홍보과 관계자
대구서구새마을회는 지난 12일 대구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증서 200매를 기증했다.
대구 서구청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종합민원실에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체험존은 코로나19 이후로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주민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눌러가며 음식·커피 주문, 영화 예매, 승차권 발권 등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VR 기기를 통해 골프·야구 등 각종 운동법도 체험할 수 있다. 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대구 서구청은 오는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1인 미디어 영상 이해 및 제작 기획,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편집·내레이션 녹음 실습과정 등이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4시간씩 5회(총 20시간)로 구성됐다. 신청 요건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서구에 주소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대구 서구청은 방탄소년단(BTS) 뷔 벽화거리를 연장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뷔 벽화거리는 지난해 12월 뷔의 생일 기념 이벤트로 중국 팬클럽(바이두뷔바)이 벽화 조성을 제안하면서 조성됐다. 뷔의 모교인 서구 대성초등학교 외벽 담장에 높이 2m, 가로 33m 규모의 대형 파노라마 타일 벽화로 만들어졌다. 팬들 사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방탄소년단(BTS) 성지’로 화제가 되고 있다.이에 서구청은 좌측 외벽 담장 25m 구간에 벽화를 연장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단부는 방탄소년단과 팬들 사이에서 쓰이는 표현인 ‘보라해(사랑해
대구 서구 비산6동행정복지센터와 서구청 종합민원과 공무원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지역 경로당 2개소와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0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빵 300개와 음료를 전달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류 구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년간 구청장으로서 지역의 해묵은 난제들을 해결하고, 서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 희망을 키워왔다”며 “지역의 주요 현안과 미래성장동력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과 능력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간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들의 추진과 완성 능력을 성과로 증명했다. 서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 구청장은 주요 공약
김진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 개통한 서대구역을 동대구역세권보다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서대구역세권 발전방안을 마련해 서구를 대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14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속철도와 연계한 지역에 걸맞은 대형 앵커시설을 유치하고 대구권광역철도와 대구산업선, 대구신공항 광역철도 등과 연계한 개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청 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문가 자문단 구성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이 초기에 탄력받을 수 있도록 하겠
대구 서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김진상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10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오전 2시께 대구 서구 평리동에 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에는 문희갑 전 대구시장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몰렸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해 30여 년 공직에 몸담았다. 지역에 맞는 정책들을 바탕으로 김상훈 의원과 힘을 합쳐 서부권 역사를 앞당길 것”이라며 “서대구역세권개발로 서구가 대구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앞서 출마선언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
대구 서구청은 지난 6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비산동 철로변 산책로 일원에서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에 따른 홍보 및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했다.
서구 비산도서관은 5일부터 지역 영·유아들에게 북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선물하는 책 꾸러미는 에코백, 그림책 2권,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방법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대에 맞게 신청하고,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과 신분증을 들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대구 서구청은 이달 동안 ‘서구쓰담, 클린서구’ 행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청소문화를 독려하고 자율청소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우리동네 주변 골목길, 이면도로, 공원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활동사진(인증샷)을 서구청 공식 블로그에 댓글 달기를 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된다.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서대구역 교통광장에 조성될 부지에 설치된 무허가건축물 보상금이 1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무허가건축물을 관리·감독해야 할 서구청이 수년간 단속엔 뒷짐만 지면서 애꿎은 혈세만 낭비하게 됐다.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서대구역 교통광장 지장물 9건에 대한 보상을 마치고, 2차 보상대상 지장물 18건에 대해 보상을 진행 중이다. 지장물 18건에 대한 감정평가 금액은 8억500만 원이다.대구시 관계자는 “보상이 완료된 1차 보상 지장물 9건에 대한 보상금액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세입자 등은
대구 서구의회는 23일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대구광역시 서구문화원(원장 박수관)은 고속철도 (KTX·SRT)서대구역 개통 축하 국악대공연 ‘산도 산도 봄철이 왔나’를 부산국악관현악단 와락심포니, 부산·대구 무형문화재, 여러 국악 연주자들을 초청해, 대구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30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부산국악관현악단 와락심포니’(지휘 김경수) 40여명의 국악단원을 대거 초청해 개최하게 될 이번 공연에는 박수관 명창(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이 동부민요의 대표곡인 ‘동부메나리 꿈, 한오백년, 치이야칭칭나네, 옹헤야
대구 서구의회가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어린이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등 총 17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 할 계획이다.
김진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사진)이 대구시 서구청장 출마를 결정했다.김 국장의 출마 결심 배경에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 불발과 관련이 있으며, 정치권과의 교감은 없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오는 16일 쯤 김 국장의 사직을 처리할 방침이다.-출마 결심은 언제, 왜 했나?“올해 2월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안되고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오면서 실망감과 허탈감이 컸다. 그때 출마하기로 마음을 굳혔다.”-서구에 출마하려는 이유는?“ 서구에는 고향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서구 부청장도 했다. 서구의 발전이 뒤쳐져 있어서 안타깝다.-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대구 서구자원봉사센터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울진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산불 이재민을 위해 자장면 1500 인분을 이재민에게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