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있는 한 고등학교 중식에 랍스터가 포함된 이색급식 메뉴가 제공돼 화제다. 1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구미고등학교 중식으로 랍스터가 제공됐다. 경북교육청이 2023학년도부터 전 학교에서 매월 1회 이상 운영하는 채식급식의 날(채밌데이)메뉴다. 이날 구미고등학교는 학생 및 교직원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페스코 수준의 채식식단과 랍스터를 제공했다. 채식급식의 날 ‘채밌데이’는 채식은 맛있고 재미있다라는 뜻으로 학생들에게 채식을 맛있고 친숙하게 알리고 있다. 채식 기준은 페스코 단계(해산물, 어패류, 난류, 우유
경북교육청은 학기 초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5월 한 달을 생명사랑 특별교육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11일 포항 두호고등학교에서는 ‘생명사랑 특별교육기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두호고 전교생과 학부모,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와 포항교육지원청이 참가해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도록 생명사랑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보드 판을 든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마음건강 위기 상황시 즉시 전화나 문자,
상급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전환기 진로연계교육이 올해부터 도내 전체 중학교로 확대·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더케이호텔 경주와 10일 구미코에서 중학교 3학년 전환기 교육 지원을 위해 도내 전 중학교 268교를 대상으로 ‘진로연계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전 중학교가 2학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진로연계교육의 실제 운영 방법과 교수·학습자료 활용 사례 등을 안내해 전환기 진로연계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진로연계교육의 방향, 2022학년도 중학교-고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이상국)는 오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학부모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이해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철학, 자녀이해교육, 미래교육, 진로진학지도 4가지 분야 전문가 특강으로 운영된다. 전문가 특강은 △훌륭한 학부모 진로 멘토 되기 △우리 아이 부의 지름길을 열어 줄 엄마표 돈 공부 △‘성’으로 소통하는 양육자가 되는 법 △나의 말하기 안녕하십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 교육부로부터 ‘(가칭)경북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설립 승인을 받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설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구미시 산동읍 구 임봉초등학교에 부지 1만4765㎡, 연면적 5832㎡, 규모로 2026년 6월 개원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교육법에 명시한 유아교육에 관한 연구와 정보 제공,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유치원 교원연수, 유치원평가, 학부모교육, 가족 지원 및 유아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전담 교육기관이다. 유아의 놀이 지원을 위해 실내 놀이 체험 공간과 실
경북도는 8일 경주 현곡초등학교에서 ‘아이안전학교’현판식을 갖고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이안전학교는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시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위기대처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정,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번에 현곡초등학교를 포함해 17개 시군 31개 초등학교를 아이안전학교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된 학교는 경북도교육청과 경북경찰청의 협조를 통해 2년간 운영한다. 올해 아이안전학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 반복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물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본청 부서 및 직속기관의 디지털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된 ‘경북교육 디지털 전환 워킹그룹’을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오는 12월까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경북교육의 일관된 비전과 방향성 모색, 체계적인 정책과 사업의 설정을 위한 기초 작업과 부서 간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워킹그룹에는 경북교육청 정책혁신과, 창의인재과,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예산정보과, 소통협력관과 직속기관인 경북교육청연구원과 경북교육청정보센
경북교육청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도내 52개 초등학교에 50억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학교 내 여유 공간 및 자투리 공간을 놀이와 휴식, 배움이 균형 잡힌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놀이 문화 확산을 통해 학생 간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경북교육청은 연말까지 초·중·고등학교용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체육건강과장,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부회장, 경찰청 마약수사대 경위, 교장, 수석교사, 초등교원 3명, 중등교원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 개발 위원회’가 지난달 28일 홍익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 및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자료 개발 방향, 역할 분담, 개발자료 활용 방안, 개발자료 온라인 논의 사이트, 기 개발자료 참고사이트 안내, 추후 협의회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웅비관에서 ‘학교 안 작은 미술관’ 기증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학교 안 작은 미술관’ 기증사업은 경북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이 초등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상호 협력해 2022년부터 2년간 경북의 초등학교 30교에 미술관 조성과 학교당 20점 이상의 전문 화가들의 작품을 기증하는 사업으로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작은 미술관이 만들어지는 학교는 한국미술재단 소속 화가들을 파견해 어린이들과 함께 미술 수업, 작품 감상법 등을 지도하며, 연말에는 경북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전시 공간에서 ‘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내달 26일까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행 계획’의 일환으로 준공 연도가 오래되고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된 교육시설 14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건축, 구조, 전기, 가스, 소방 및 승강기 각 분야의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대상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결함 내용을 확인해 보수·보강 시행과 후속 조치까지 연계한다. 점검반은 점검의 전문성 강화와 결과의 신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교육부 공모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T/F팀을 운영하고 경북도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유보통합’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1월 30일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돌봄·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유보통합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기관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2023~2024년에는 격차 완화 및 통합 기반을 마련한다. 2025년부터
경북교육청 연구원은 21일 연구원 대강당서 2023년 연구학교 운영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전반기 연구학교 담당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회는 현장 교원의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발표와 해당 분야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연구학교 운영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학교 운영에 필요한 각종 행정 사항 안내를 통해 효율적인 연구학교 운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연수 강사로 초빙된 경북교육청 정책혁신과 김달하 장학관은 ‘효과적인 연구보고서의 작성과 통계처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포항 원동초 정병선 교사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홍익관에서‘학생 생명사랑 위기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기관리 위원회는 교육국장 주재로 학생 자살 사고 예방 대책 수립, 사안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 등 위기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각 과의 장학관과 변호사, 경북경찰청과 경북소방본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학생 자살에 대한 선제적 예방 대책, 사안 예방을 위한 각 부서 역할, 신속한 사후 대응에 대한 협조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동안을‘생명사랑특별교육기간’으로 정하고 마음 건
경북교육청은 청도와 고령지역에 공동식단제를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학교별 급식 담당자(영양교사, 조리사)의 역량에 따라 급식의 만족도와 질의 차이에 따른 민원 발생을 줄이고, 소규모 학교의 개별 식단으로 다수 품목 소량 발주에 따른 납품 기피 현상을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은 10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가 많아 공동조리를 적극 추진하고 하고 있으며, 급식도 단독입찰은 되지 않아 공동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마다 식단이 달라 품목당 구입 수량이 소량이며 소규모 학교의 경우 다양한 식품 선택이 어렵고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경북교육청 본청에서 ㈜삼양컴텍과 HDC리조트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습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합재료 기술 및 복합 레저 분야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 진행 △산학 연계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한다. ㈜삼양컴텍은 복합재료, 항공부품, 세라믹 소재 등의 생산업체로 특히 방탄 분야의 선두로 도약하고 있으며 방탄, 방호 제품 생산의 대표 기업으로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2023학년도 경상북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530명을 선정해 장학금 1억953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고등학교 특별장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습활동에 모범을 보인 학생 △자연과학·예체능 등에 특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 △선행·봉사활동 등 교내외 생활에 모범을 보인 학생 중에서 선발한다. 특별장학생은 학교별 신입생 100명당 1명을 배정해 선발하며, 일선 학교에서 적격자를 추천받아 경북교육청 ‘특별장학생심사위원회’의 최종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이상국)는 지난 13일 ‘책나눔 행복나눔’ 도서기증사업 일환으로 경산역 책소리 서재에 100여 권의 인문교양도서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책나눔 행복나눔’사업은 개인에게 기증받은 책과 보존서고의 복본 도서를 선별해 책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기관과 단체에 (재)기증하는 도서기증사업으로 정보 자원의 선순환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책 기증 문화 확산이 목적이다. 또한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맞이해 방문객들의 독서 활동을 증진시키고자 기증도서 중 정치, 사회, 과학, 예술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인
경북교육청은 이달 28일까지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위법 행위로 인한 학부모들의 피해 예방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도내 8개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김태형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본청, 교육지원청 학원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점검 대상 영어학원은 유아(만 3세 이상~초등학교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반일제 이상(1일 4시간 이상)의 수업을 진행하는 학원으로 경북에는 3월 말 기준 8개 학원이 운영 중이다. 특별점검팀은 △교습비 초과 징수 △외국인 강사 불법 채용 △학원 외 명
경북교육청은 12일 웅비관에서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과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교육청과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교육을 통해 올바른 영토관과 역사관을 확립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세계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독도교육 콘텐츠 활용 △초·중등 독도 동아리 육성 및 활성화 △독도교육센터 구축 시 콘텐츠 지원 △독도교육 관련 콘텐츠 상호 활용 및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교류 협력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온라인 독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