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4일 열린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화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화선 의원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청소년들에게도 SNS 등을 통해 마약 접근이 쉬워져 그 심각성이 크다”며 “마약류 및 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 보건 향상과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계획의 수립·시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4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상호 의원의 복합쇼핑몰 유치 촉구, 김정도 의원의 발달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추가 설치 촉구, 김재우 의원의 행정기구의 효율적 구성 및 운영 방안 제안 등 3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는 ‘구미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
김정도 구미시의회 의원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단기보호센터 추가 설치를 제안했다.김 의원은 4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최소한의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한 단기보호센터 추가 설치를 촉구했다.그는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역 내 발달장애인 수는 2357명(‘23. 12월 기준)으로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호시설은 거주시설 1개소와 단기보호센터 1개소에 불과하다”며 “발달장애 가족들은 양육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인간의 존엄성은 물론 생명의 존중감마저
김재우 구미시의회 의원이 구미시 행정기구의 효율적 구성 및 운영 방안 정책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4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행정기구의 효율적 구성 및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 읍면동 추가 통폐합을 통한 인력 재배치로 신규 행정수요 대응 △ 공공건축물의 관리·감독 기능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과 와 각 부서들간의 명확한 업무조정으로 업무과중 해소 및 공공시설물의 완성도 향상 △ 업무가 방대한 도로 철도과 분리 △ 선산출장소와 농업기술센터의 중복업무 재배치 △ 수원시 새빛민원실을 벤
청송군의회는 지난달 29일 제270회 청송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지난 2월 21일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와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와 의견 제시가 있었고, 조례안 및 기타 의안 심사에 이은 의결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특히 청송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3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의회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구미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의 운영비 지원 의무화 및 가맹종목 단체 간 인사교류를 통해 체육 업무 활성화를 위한 일부 조례가 개정된다.구미시의회는 4일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에서 김근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한다.조례안에는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의 운영비 지원 조항을 강행규정으로 변경, 체육회와 가맹종목단체 및 체육 관련 유관기관 간의 인사교류를 통한 업무협력 활성화 등이 들어있다.김근한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체육회 등에 대한 운영비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체육회와 다양한 체육 관련 기관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번 월례회는 남부지역 시·군 의회의장협의회(회장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주최, 구미시의회가 주관, 경북 11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가졌다.회의는 남부 11개 시·군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했고, 이후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전시실 관람했다.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조국 근대화와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 기틀을 마련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이 녹아있는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에 많
구미시의회는 가족 부양으로 자신의 꿈을 희생하는 청소년·청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미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섰다.구미시의회는 정지원 의원이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청년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대표 발의한 “구미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지원 조례”안이 4일부터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된다.조례안에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발굴 및 지원정책 추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가사·간병서비스 지원·심리지원· 취업지원· 용품 지원
구미시의회는 구미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구미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구미시의회는 신용하 의원이 응급의료 제공과 재정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구미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4일부터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한다.조례안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관리,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교육장비 지원 등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사항 △응급의료 지원계획 수립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관리 △응급처치 교육에 관한 사항 등이 들어있다.신용하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246회 임시회 폐회 기간 중인 지난달 29일 풍천면 일원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점검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의정활동에 반영을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동구관리사무소 △안동장사문화공원 △풍천하수종말처리장 △맑은누리파크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관계자로부터 운영상황을 보고받았다.위원들은 장사문화공원을 찾아 화장시설 이용에 있어 지역 이용자(안동·예천)들이 불
안동시의회 임태섭(남선·임하·강남) 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남동 성장 발전방안을 제시했다.임 의원은 “의정활동의 제1과제로 혁신하는 도시를 목표로 삼고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라며 “강남초를 중심으로 가중되고 있는 주차난 해결을 위해 운동장 밑 지하 주차장 조성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으나 현실화까지는 이를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교육부 주도의 학교복합시설사업 및 안동시와 교육청이 연계해 추진 중인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주목하게 되었다”라며 “요원하게만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29일 문경시의회를 방문한 대만 운림현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회장 림정위, 이하 운림JC) 방문단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문경시의원과 대만 운림JC 방문단 상호 간 소개, 방문 기념패와 기념품 교환에 이어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황재용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만 운림JC와의 소중한 인연을 함께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두 단체 간의 국제 교류가 지나온 시간보다 더욱 발전된 관계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만 운림국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근혜) 소속 의원들은 최근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인 장애인회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완공 예정인 장애인회관 건립(6월 개관 예정)을 앞두고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전반전인 시설의 추진 상태 및 기타 부대시설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살펴보았으며, 완공 후 시설운영과 사용계획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회관 건립 규모는 부지면적 8774㎡, 건축 연면적은 334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3월 1일 하나은행 K리그1 공식개막전을 앞두고,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4년 포항스틸러스 시즌예매권 일일 판매 행사’를 가졌다.이날 포항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종진 포항스틸러스사장·박태하 감독과 완델손·한찬희·허용준·오베르단 등 선수대표, 300여 명의 포항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즌권 구입행사와 선수단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시즌예매권을 구매한 이강덕 시장은 “100년 구단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에 취임한 박태하 감독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서로 화합하는
윤기현 경산시의원은 제 2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과 대구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 확충의 시작이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이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총 동원하자”고 제안했다. 윤 시의원은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화는 시정의 첫 번째 핵심이고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역점사업이다.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단계별 사업으로 추진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량읍은 경산산업단지 조성으로 경산경제의 중심이 됐지만 교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27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이상동기 범죄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용역은 정확한 동기가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가해지는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착수하여 3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연구내용은 △이상동기 범죄의 현안 및 동향 분석 △안동시민과 유관기관 종사자에 대한 설문조사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모색 △대외적 인프라 및 협력 강화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28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5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 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의원 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에 구정회 의원, 위원으로 회계·재무전문가 류해열 씨와 칠곡군 전(前) 공직자 박찬식·최병규 씨가 선임됐다.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3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27일 제241회 임시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총 9회의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 각 소관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청취를 통해 지난해 실적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지적을 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8기 김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변경 계획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2건의 의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명기 의장은 “2024년 첫 회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상주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25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고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임시회의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앞두고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추진한 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풀이됐다.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사업은 ‘현장 보급형 시험 연구 스마트 팜’과 ‘농작물 병해충 종합분석 진단센터’ 등이다. 현장에서 부서장에게 직접 사업추진 현황과 운영 실태를 청취하고, 시설물 운영에 대한 대안이 제시됐다. 또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에서의 논의 내용이 시설물 활성화에 도움되길 기대했다. 안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은 26일 열린 제24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의회와 집행부의 대립은 ‘갈등이 아닌 건강한 민주주의’라고 강조했다.손 의원은 “의회의 역할은 예산의 심의와 의결, 행정사무의 조사와 감사를 통해 집행부의 일방적 행정을 견제하고 균형 있게 바로 잡는 것으로, 의회가 역할에 충실할수록 집행부와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민과 지역발전을 생각하는 마음을 다르지 않다”라고 주장했다.또한 “최근 일부 정책을 둘러싸고 예산의 합리적 집행을 제안하는 시의회를 비난하는 일이 벌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