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마루조경 대표 이병희씨는 최근 성주읍사무소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매년 경상북도에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사업 실적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활동,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등 5개 분야 11개 항목 21개 지표에 대한 1차 실적 평가 후,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업들이 추진이 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군은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새마을운동
고령군은 2021년 예산안 3359억을 편성, 지난 14일 고령군의회가 이를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예산편성 방향은 정부의 내국세 감소에 따라 전국적으로 보통교부세가 감소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군정 주요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가용재원을 최대한 투입해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고용여건과 소득제공을 통한 소비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의회와 긴밀한 협의 끝에 일자리 관련예산 3억 원을 수정예산안으로 추가 반영했다. 세입은 관광시설 입장료 등의 수입이 소폭 감
대한전력전자㈜ 이종근 대표는 성주군의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돼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성주군 대가면이 고향인 이 대표는 경기도 안양시에서 전원공급장치(UPS)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주군의회는 12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주군 문화도시조성에 관한 조례(안)’의 부결과 관련한 이례적으로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군 의회는 지난 9일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성주군 문화도시조성에 관한 조례(안)’의 부결과 관련, “일부 군민이 군 의원들을 마치 부정한 사람들로 묘사한 현수막을 내걸고, SNS를 통한 각종 비난을 쏟아내 정상적인 의정활동을 위축시킨다”며 ‘입장표명’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의 언론브리핑을 연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부결된 ‘성주군 문화도시조성’사업은 5년간 총사업비 140
성주군은 1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확진자 2명(부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명 모두 대구 달성군 다사읍 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이다. 군에 따른 확진자 A씨 부부의 동선은 지난 6일 교회 예배 후 부인은 성주로, A씨는 구미 아들과 함께 귀가했으며, 9일은 축협과 선남면사무소를, 10일에는 동물병원과 성주읍 사진관 그리고 병원 진료와 약국 처방에 이어 마트 방문, 11일 오전 9시 50분 양성 판정을 받고 이날 오후 2시 20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군 보건당국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검체
성주군은 용암면 마월리 산 33번지 일원의 산림을 무단으로 훼손한 주민 A씨에 대해 산지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한다고 8일 밝혔다. 군 해당부서에 따르면 A씨가 “길을 트기 위해 산림을 훼손했다. 잘못이다”는 내용의 진술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산지전용허가와 개발행위허가 없이 산림의 불법훼손에 대해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지관리법 제53조 제1호 및 같은 법 제14조 제1항 위반으로 사법처리해 검찰에 송치하고, 훼손지역은 복구설계 승인 기준에 따라 수목 식재 등 산지적지복구 명령을 발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성주군의회가 집행부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200억 원의 일반회계 전환에 대해 목적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을 내놓아 적정 여부 논란이 일고 있다.성주군이 재정수입 불균형 조정과 긴급재난 등의 사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이하 통합기금) 총 319억 원 가운데 20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환한 내용을 두고 의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군의 통합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는 지난 9월 17일 제정했으며, 내용은 군 세입 가운데 △경상 일반재원의 합계금액이 최근 3년 평균보다 감소한 경우 △긴급 재난·재해와 경제 악화 △대규모 지역 현안
△박대철 씨의 장남 지수 군, 김명석(전 성주군의회 부의장)·박태숙의 장녀 정나 양=13일(일요일)오후 3시 대구 달서구 파라다이스웨딩 3층 그랜드라비타홀. 연락처 010-3506-0201
성주군이 ‘교육·연수 및 청소년 힐링공간’설치를 위해 ‘원불교 삼동연수원’ 매입과 관련, 성주군의회가 적정 여부 등에 대한 문제 제기에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공유재산 취득과정이 3개월 남짓으로 신속하게 진행된 점 등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성주군은 지난 9월 1일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대회의실에서 성주군과 원불교 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삼동연수원을 매도·매수키로 합의했다.삼동연수원은 성주읍 금산리 724번지 일원 3만6912㎡의 부지면적에 1871㎡의 건축면적을 갖추고 있고, 군
방천걸마을은 성주군 선남면 도성리에서 칠곡군 기산면으로 통하는 군도 7호선을 따라가다 보면 자그마한 시골학교인 도원초등학교를 지나 언덕을 경계로 동쪽으로 낙동강과 접하는 넓은 평야지대를 차지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은 작은 하천인 배나실천과 착골천이 만나는 지점, 도로변과 하천가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마을 이름인 방천걸은 이웃 마을인 신흥마을이 1840년 경 개척된 이후 점점 번성하여 이곳 배나실천의 제방주변까지 마을이 형성되면서 ‘방천걸’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그래서 주민들은 이웃인 신흥마을을 큰집, 방천걸마을을 작은
경북 고령군과 대구 달성군의 상생협력을 위한 첫 단추가 꿰였다. 고령군 다산면과 달성군 화원읍을 연결하는 사문진교 교각 경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뜻을 모으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협약식이 2일 오후 4시 고령군청 우륵실에 열렸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와 김문오 달성군수,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 양 지자체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달성군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 이은 이날 상생협력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기관인 ㈜유엘피 우수진 부소장의 중간용역 보고에 이은 질의·응답과 지산동고분군 야간경관 조명 관람 순으
‘2020 쌀문화축제 - 경상북도 농특산물 수도권 나들이 장터’에 성주군을 대표하는 가을 특산물인 ‘수륜 사과’가 선보인다. 성주군은 청정 가야산 아래 높은 고지,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고당도의 사과를 재배할 수 있는 뛰어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수륜 사과’를 선보이는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이해간 대표는 “‘고품질 사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과재배 농가들의 야심찬 노력은 높은 당도와 고품질을 자랑하는 소지자 선호도 만점의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품질 좋고 맛좋은 명품 사과재배의 첫 번째 비결로
‘대가야푸드’라는 이름에는 옛 대가야의 중심지인 고령 지방의 특산품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대가야 푸드에서 생산하는 떡의 종류는 대략 40여 가지이다.이중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찹쌀떡’을 이번 ‘2020 쌀문화축제 경상북도 농특산물 수도권 나들이 장터’에서 선보인다.깨끗한 토양,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고령 찹쌀로 빚어 웰빙 떡으로 화과자, 만쥬, 인절미, 찹쌀떡, 영양떡 등이다.전통의 멋과 맛을 살려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만들어 낸 웰빙의 전통식품 대가야 푸드 떡은 웰빙 식품으로 이미 전국적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23일 열린 제265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정책을 설명했다. 곽 군수는 “군민 각계각층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군민이 감동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가고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집중호우, 가축 감염병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통계청 국민행복지수 발표결과, ‘삶의 만족도 대한민국 1위’를 차지하며 작지만 강한 고령군의 저력과 역량을 입증 받았다”면서, “무엇보
이병환 성주군수는 23일 열린 ‘제253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군정방향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안 5320억 원을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 군수는 역대 최다인 국·도비 예산 3077억 원 확보(2019년 1501억 원), 사상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1504억 원(2019년 561억 원) 선정, 성주참외 조수입 2년 연속 5000억 원 달성 등을 올해 주요성과로 꼽았다. 이어 내년도 성주군정 운영방향을 환경변화 대응 ‘신성장동력 SOC사업’ 가치 창출, 혁신을 통한 ‘미래농업’선도, 즐거움에 품격을
△이상훈·황숙희(성주군의회의원)씨의 아들 진혁 군, 송재동·김경숙 씨의 딸 애경 양=11월28일(토요일) 낮 12시 대구 달서구 파라다이스웨딩 그랜드라비타홀. 연락처 010-2513-5675.
고령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기관 단체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림면 도암서원(김면장군) 향사를 봉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암서원 향사 봉행은 오원수(고령·고창 오씨)를 초헌관으로, 아헌관에 김태호(대구·고령 김씨), 종헌관에 김용인(서울·고령 김씨)이 각각 맡아 진행됐다. ‘송암 김면장군’은 고령 출신 유학자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무계·개산포·우척현·지례·사랑암·성주성 등에서 치열한 항쟁을 벌였으며, 의병장과 경상 의병도대장으로 의병연합군을 결집, 10여 차례의 큰 전투와 30여회의 소규모 접전을
고령군은 지난 20일 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회장 백원치)주관으로 곽용환 군수, 성원환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지회장 취임식 겸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백원치 고령군지회장 취임선서, 축사, 시루떡 절단,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백 지회장은 고령군의회 초대의원 역임하고, 고령군 청소년선도위원장, 지방법원 조정위원장, 고령군 라이온스클럽 회장, 고령군 의정동우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쌍림면
성주군은 지난 20일 이병환 군수와 경북도의원·성주군의원, 지역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수면 무학리 무흘동천교 준공식을 가졌다. 성주호 순환도로 개설과 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시행한 이번 공사는 무흘동천교 신설 외 교량 진입로 구간의 국도 30호선을 4차로로 확장하고, 마을안길을 차량교행이 가능하도록 넓혔다. 무흘동천교는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한 길이 115m, 폭8m의 교량으로 2018년 8월 착공해 2020년 6월 교량 신설과 국도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지역민들은 “기존 교량(광암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