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 연구소기업 설립 31개사, 기술이전·출자 109건, 투자유치 128억7000만 원의 성과를 올려 지역 산단에 기술 창업생태계 구축에 큰 역활을 하고 있다. 27일 구미코에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육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시의원, 관계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54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OT는 대학 소개와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교양 특강 등 대학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과 교수와 학우들과의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OT 첫날에는 대학과 부서, 학사일정 등을 소개하고, 학과 교수와의 만남 시간에는 학과 특성과 학업 방향에 대한 설명, 이후 ‘응원가를 배워 보자’ 시간을 통해 신입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글로벌 탑클래스 마술사로 평가
구미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메타버스 융합산업 선도 거점지구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더불어 글로벌 한류팬덤 문화의 소비·확산을 위한 ‘한류 메타버스 전당’을 조성해 지역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추진한다.‘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와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가 2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메타버스 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메타버스 융합산
구미시는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의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를 방문, 지역 현안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김장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오송천 철도건설과장과 면담을 갖고, 김천~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대구경북선(서대구~의성) 동구미역 신설, 정부 철도 지하화 계획에 ‘경부선 구미 구간’ 반영, 경부선 구미 구간 내 노후 철도횡단 박스 개량, 구미 사곡역사 신설에 따른 역명(驛名) 개정 건의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미시는 22일 지역 대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 체계를 전환하고 이달부터 2024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해 왔으나, 기존의 소규모·산발적 지원체계로는 반도체, 방산, 로봇 등 차세대 전략산업 분야 핵심 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소규모기업’에서 연 매출 50~300억 원 규모의 핵심기술 보유한 ‘허리기업’, ‘선도기업’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중점 지원으로 지원 체계를 전환하고 맞춤형 지
지난 2021년 구미시와 생산라인 대규모 투자(2300억 원) 협약을 체결한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 섬유 생산라인이 준공돼 국내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22일 구미공단 1호 입주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김영범)에서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아라미드 섬유의 생산라인 준공식이 열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005년 국내에서 최초로 아라미드 양산에 성공했으며, 이날 생산라인 준공으로 19년 만인 2024년 국내 아라미드 섬유시장 1위에 해당하는 1만 5310t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아라미드의 강도는 같은 무게 강철
제16대 경북자연사랑연합회장으로 유지훈 변호사가 취임했다.신임 유지훈 회장은 경북고등학교를 졸업(88년)하고 영남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2018년),현재 법무법인 함지에서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유지훈 회장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아끼는 활동은 단지 우리세대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지속적으로 행해져야 한다”며 “자연연합회원들와 함께 최선을 다해 그 일을 하는데 앞장 서 활동하고 자연사랑연합회가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 1996년 설립한 경북자연사랑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구미대는 기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이어 고교와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각각 선정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허브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경북지역 전문대 중에서 3개의 고용노동부 청년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대는 구미대가 유일하다.‘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구미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다양성 영화 정기상영회인 ‘주말·영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월 14일까지 총 115편의 다양성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코멘터리 상영회, 감독 및 배우와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고, 굿즈 티켓 또한 제공한다. 다양성영화는 독립, 예술, 다큐 등 대형 상업영화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을 말하며,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증진시키고, 창의적인 콘텐츠의 발전과 지역문화 다양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3월부터 진행하는 코멘터리 상영회는 감독과 함께 영화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문락 센터장)는 21일 경북지역 소셜벤처기업들이 우수한 기술을 선보이고, 중소기업과 협업모델을 만드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AI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사고 신고 솔루션 ‘사고났슈’ 플랫폼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마이렌이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피라 그린 비아(Fira Gran Via) 전시장에서 AI 사고 감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유럽 내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초정밀 위치서비스 분야 스타트업과의 PoC(Proof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경부)는 21일 호텔금오산에서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 회원인 사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대진단 관련 특별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수 5~49인 규모의 83만 개소 사업장이 중대법의 적용을 받게돼 사업주들의 산업재해 예방조치에 대한 걱정이 앞서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사업주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특히 이날 강조한 것은 ‘산업안전 대진단’이다.안전보건조치에 대한 준비가 어려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스스로 안전수준을 진단
구미시영상미디어센터는 20일부터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교육시작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영상미디어센터와 드림큐브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3월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사진의 촬영기법을 완벽하게 익힐수 있는‘스마트폰 사진촬영 중급’과정과 영화비평문의 기초작성법을 알려주는 ‘영화비평 기초’ 강좌를 개설해 영상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나도 유튜버 입문’,‘디지털 드로잉 중급’,‘오픈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 이하 경북센터)가 ‘2024년 제1차 인증·시험 실무 멘토링 아카데미(이하 멘토링 아카데미)’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구·경북중기청)이 총괄, 13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4년 멘토링 아카데미’는 3월 22일부터 대구·경북중기청 기업협력관 3층 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인증·시험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애로가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내용은 인증·시험과 관련해 실무 노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연합MVP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MVP(Minimum Viable Product)는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한 제품을 의미한다. 제품의 최종 완성도를 위해 시장의 반응이나 소비자에게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제품을 개발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기도 해 스타트업 초기 방향에 있어 중요하게 평가받는다. 품평회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아이템의 완성도 검증을 위해 마련, 참가한 12개사는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시을)이 19일 제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이날 선산충혼탑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참배 후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신 후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김 의원은 “구미의 중단없는 발전과 지난 4년간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며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 오로지 구미 경제 살리기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국회와 구미를 오가며 제가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했다”고 지난 4년간 의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교(University of Stuttgart)와 슈퍼컴퓨팅 분야의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슈투트가르트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이하 HLRS)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슈퍼컴퓨터의 기업체 활용,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분야의 공동 연구 및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슈투트가르트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는 세계 40위 수준의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독일 제조 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시뮬레이션 기술과 데이터분석 및 XR(확장현실)
경운대학교는 19일 부산지방항공청(청장 한동민)과 항공교통관제연습 상호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서 체결로 경운대 항공교통물류학과 소속 학생들은 실제 공항 관제시설에서 항공교통관제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경운대와 부산지방항공청은 합의서를 통해 경운대 항공교통물류학과 재학생들의 항공교통관제연습 계획 수립과 수행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실제 공항 관제시설에 출입해 현직 항공교통관제사들의 교육지도를 받으며 관제 연습을 실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관제연습은 20일부터 시작되며 부산지방항공청이 관할하는 무안공항, 울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오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3월 12일에 첫 개강해 새롭게 개설된 경제, 디지털 문해력 분야를 비롯, 유아, 어린이, 청소년, 인문교양, 어학, 취미 등 8개 분야 총 31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구미도서관장 장선희는 “도서관을 찾아 주시는 지역주민분들이 다채로운 평생교육 서비스를 통해 삶
경북경제진흥원(송경창 원장)의 창업지원 사업이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지역정착과 지속적인 경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상북도 도시청년시골파견제 등 창업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흥원이 발굴·육성한 청년창업기업의 폐업률은 24.2%로 나타났다. 특히 창업 후 5년 이상 업력을 가진 기업 중 70%이상이 여전히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국세청이 최근 발표한 전국 신규 창업자 대비 폐업률이 2020년 60.6%, 2021년에는 63.1%, 2022년에는 66.2%로 매년 약 3%p의 증가하고 있는 것
경상북도 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현지직원 대상 새마을 초청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나이지리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라오스 등 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의 현지 직원(코디네이트)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성공경험을 보다 정확하게 전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재단에서 시범마을 위주로 진행하던 사업을 국가 또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한 변혁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현지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면서 초청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