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19일 안동강남초등학교 스쿨존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동강남초등학교 교직원과 재학생 등이 참여했다.스쿨존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신호기 미설치 횡단보도 앞에서의 일시정지 의무를 집중 홍보하고, 학생들에게는 ‘서다-보다-걷다’ 안전보행 3원칙을 새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교통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안동경찰서 이
K-water 안동권지사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0일 안동댐 낙강물길공원~영락교 일대에서 지자체, 지역주민 등과 합동 대청결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K-water 직원과 안동시청, 안동·임하 물사랑협의회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해 안동댐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행사로 지자체,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복지 향상과 깨끗한 물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K-water 안동권지사 구인도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주민과
김상우22대 총선 안동·예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0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안동 지역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 발전 혁신 비전과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우선 김 예비후보는 ‘세계의 문화수도 안동’이라는 혁신 비전을 앞세워 “안동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 독립운동정신으로 세계를 호령하는 한류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방소멸 대응책으로 ‘R-Project’를 내세우고 △르네상스(Renaissance) △리본(Re-born) △리턴(Re-turn) 등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안동·예천
국립안동대학교는 경북도에서 주관한 베트남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총장 부 하이 콴),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총장 응오 티 프엉 란), 경북도 관계자 등과 지난 18일 베트남 유학생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의를 실시했다.이번 업무협의는 호찌민대학교 우수인력의 경북유학 등 유학생 교류 확대를 통해 유학생 유치, 교육, 연구 등으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류행사에는 국립안동대학교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베트남 호찌민 국립대학교 총장 등 주요관계자 5명,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 등 주요 관계자 1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지난 8일 백신산업연구소,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와 함께 홍콩대학교 공중 보건 대학 말릭 피어리스 석좌교수를 초청해 ‘홍콩대학교와 경북백신클러스터 간 협력 체계 구축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홍콩대학교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백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도 및 안동시 관계자, 백신 분야를 대표하는 기관 관계자, 국립안동대 백신생명공학과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했다.말릭 피어리스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예방접종 전문가 전략 자문그룹의 일원으로 활동
안동시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12면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 선도적으로 ‘안동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동시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웅부, 옥동, 터미널, 옥현공원, 도청신도시) 5개소, 충혼탑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은 공공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국가유공자 본인에게 이용 편
타 시도에 비해 산 비율이 높은 경북·강원·충북 지역이 산불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소방청은 1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이해 ‘2023년 산림 인접 산불 취약지 대응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소방청은 국토지리정보원의 지역별 인구 및 건축물, 행정안전부의 민방위 대피시설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해 화재위험도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소화전과 비상소화 장치를 포함한 소방용수시설은 서울이 62만8000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8만8000개, 경북 12만3000개, 경남
김형동 제22대 총선 안동·예천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9일 제22대 총선 핵심 공약인 ‘안동지방법원 승격’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해 법률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대법원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은 18개 지방법원 중 가장 넓은 관할 면적, 두 번째로 많은 인구, 여섯 번째로 많은 사건 접수·처리를 기록하고 있다.대구지방법원이 대구·경북 전체를 관할하면서 경북도민의 경우, 재판 등으로 매번 대구까지 왕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경북도민의 사
김상우 22대 총선 안동·예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9일 예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예천 지역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8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김상우 예비후보는 5대 발전 공약과 함께 ‘산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구역 개편’ 등 분야별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5대 발전 공약으로 △점촌-도청 신도시-안동 간 철도 건설 가시화 △상급 종합병원 유치 △예천공항 항공훈련센터 유치 △도청 신도시 중학교 신설 적극 지원 △농·특산품 공동브랜드 개발 및 물류 유통체계 혁신을 내세웠다.현재 4차 국가 철도망 구축
안동시는 세계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해외 유튜브 시청자를 위한 관광 홍보 콘텐츠 8편을 제작 지원한다.‘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제작 지원은 중국·대만, 일본, 동남아권, 북미·유럽권 등 4개 권역을 대상으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가 안동 구석구석을 돌며 다양한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기존 브이로그 형식뿐만 아니라 CM송 뮤직비디오, 먹방, 팬투어(유튜버+팬),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되며, 숏폼으로도 업로드된다.첫 번째로 안동을 찾을 유튜버는 △
4·10 총선 안동·예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예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천 핵심 8대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5대 발전 공약과 함께 산업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행정구역 개편 등 분야별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8대 발전 공약으로는 △점촌-도청 신도시-안동 간 철도 건설 가시화 △상급 종합병원 유치 △예천 공항 항공 훈련 센터 유치 △도청 신도시 중학교 신설 적극 지원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개발 및 물류 유통체계혁신 △양궁·육상 스포츠 산업 활성화 △지역화폐를 통한 예천 전통시장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법상 유사기관 설치 혐의 등으로 A씨 등 11명을 18일 경북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신고된 선거사무소 외의 장소에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유사기관을 설치해 전화와 SNS 홍보인력 등을 이용해 안동·예천 선거구 예비후보자 B씨를 지지·호소하는 활동을 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 선거대책기구 외에 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을 위한 유사기관을 설립ㆍ설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선거관리위원
안동시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19일간 ‘2024년 안동시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의 참여기업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기업-중소기업, 수도권-지방기업 간 임금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5명의 인턴채용 및 정규직 전환을 지원한다. 참여자격은 참여기업의 경우 안동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기본법’상 중소기업이어야 하며, 3개월 미만의 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나 임금으로 보기 어려운 부정기적 성과급만을 지급하는 직종(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다단계 판매업체 판매원)은 대상에서 제
법무법인 민(民) 고문 공인노무사 이정원(본교 24회) 졸업생이 15일 모교인 안동고등학교 3학년 122명 전원에게 5만 원씩 총 6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정원 노무사는 “1970년대 자신의 가난한 고등학교 학창 시절 잘 사는 친구가 빵을 사 먹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남몰래 눈물을 흘렸는데 이 장학금으로 우리 후배들이 맛있는 빵을 사 먹으며 대학 입시 준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계속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학생회장인 최민재(3학년) 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
4·10 총선 안동·예천 선거구 국민의힘 김형동 예비후보는 18일 경북도청 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22대 총선 핵심공약 ‘도청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추진 및 도청신도시 개발 2단계 완성’을 발표했다.도청신도시는 국가 주도하에 개발되는 혁신도시와 달리 광역자치단체 주도로 진행됐다. 또 계획 인구 대비 달성률은 경북(22%), 충남(31.7%) 등으로 도청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당초 계획보다 인구 유입이 적은 실정이다. 인구 목표에 미치지 못하면서 도시 성장이 한
남부지방산림청은 14일 청송·칠곡·창원경영계획구 지역의 국유림 1만7185ha에 대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의 다양한 기능 발휘를 위한 ‘2024년 국유림 산림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구미·양산국유림관리소 그리고 산림조사 전문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림조사 방법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조사는 산림을 체계적으로 경영하기 위해 수립하는 경영계획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목표설정 및 경영방침 등을 정하는 중요한 자료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또한,
재선 도전을 선언한 김형동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17일 예천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예천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김형동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22대 총선 핵심공약 ‘예천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발표했다.예천은 ‘육상 스포츠 도시’, ‘양궁의 메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생활체육 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역 주민의 의견이 지속해서 나오는 실정이다.이에 김형동 예비후보는 예천 진호국제양궁장 인근에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해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계획이다. 축구장, 테니스장 등 야외 스포츠 시설과 생
재경안동향우회 금경수 회장 외 29명은 고향의 전통적 인문 가치인 선비정신을 느끼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지난 15일 안동시 도산 선비 문화수련원에 입소해 체험을 했다.안동에서 출생했거나 선대의 고향이 안동인 사람 중 서울특별시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의 모임으로 3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32만여 명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향우회는 이번 선비문화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퇴계 선생의 경(敬)의 삶과 선비정신 체험’을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의 본질로서 국민의 정신문화를 선도해 온 선비정신을
안동시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서를 내고 국립안동대학교 의대 설립을 거듭 촉구했다.안동시의회는 성명서에서 “경북은 인구 1000명당 전체 의사 수 1.2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시를 제외하고 최하위에 머물러 의료공백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의료인의 집단행동을 반대한다”면서 “특히, 경북을 비롯한 전국 농어촌 지역의 낙후되고 열악한 의료현실을 개선하고 평등한 양질의 보건의료 혜택과 국민으로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국립안동대 의대 설립에 힘을 모아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안동농협이 2023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2001년 이후 8번째 전국 1위 달성이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종합적으로 사업을 평가해 시상하며, 안동농협은 전국 농협 중 규모가 가장 큰 도시형 1그룹에서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인정받았다. 조합원 7100여 명과 준조합원 8만400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안동농협은 2023년 전국 농협 최초 경제사업 4500억 원 달성과 예수금 1조7000억 원, 대출금 1조2000억 원을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