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5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과 국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해 농산물 잔류농약 및 토양 분석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증받았다. 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실시하는 수질, 식품 잔류농약, 영양성분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한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기업 등 매년 3000여 개 분석기관이 참
14일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삼수소화비소(아르신) 가스 급성중독으로 근로자 4명의 사상자가 발생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다. 경북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환경부, 노동부, 산업안전 관리공단 등과 함께 이날 오후 2시부터 봉화군 석포제련소 제1공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다. 관계기관들은 합동 감식에 돌입하기 1시간 전부터 제2공장에 모여 약 50분 동안 사전 회의를 거쳤다. 회의 이후 현장 감식에 투입된 관계 기관 관계자들은 혹시 모를 2차 사고에 대비해 모두 산소통과 방독면, 보호복 등 보호장구를 완전히 갖춘
“봉화사과 이마트 전국매장에서 만나요” 봉화군 능금농협은 봉화사과의 다양한 판로확대와 브랜드홍보를 위해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 전국 150개 매장에서 봉화사과를 시범 입점 판매한다. 이번에 시범 입점하는 봉화 세척사과는 1.3㎏/한봉지(5~6입) 구성으로 공급가를 1만1000원(2만5000봉)으로 책정해 2억7500만 원(32.5t)의 판매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16일과 17일에는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시식 판촉행사를 진행해 봉화사과의 맛과 향을 선보이며 우수한 품질의 봉화농산물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
봉화군 석포면 현불사(주지 적명 스님)는 지난 13일 석포면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000만 원(봉화사랑상품권)의 난방유 지원 성금을 기탁했다.1980년도에 설립된 현불사는 석포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종 성금 및 현물을 기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경제 여건이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석포면내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할 예정이다.주지 적명 스님은 “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할 수
지난 6일 삼수소화비소(아르신) 가스 급성중독으로 근로자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봉화 석포제련소에서 대해 관계기관이 합동현장 감식에 나선다.경북경찰청은 14일 오후 1시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노동부, 환경부 등 전문기관과 합동해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 현장감식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경찰은 현장감식에서 매뉴얼과 작업일지 등 서류를 확보한 뒤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은 규명할 방침이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합동 감식에 나서는 관계기관 관계자들도 방진복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감식에 들어갈 예정”이
지난해 봉화 광산 갱도 사고로 고립되었다가 221시간 만에 구조된 광부 박정하씨가 12일 봉화소방서를 찾아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준 소방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 씨를 비롯해 사고 당시 함께 고립되었다가 자체 구조된 동료 광부 3명도 이날 환담회를 갖고 기적을 일궈낸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서로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생환 1주년을 맞아 봉화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환담회에서 박 씨는 “1년 전 구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봉화소방서 대원들의 노고로 현재까지 생환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면서 “1년이 지난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4층 보건교육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관리책임자 및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현장 점검을 위해 지난 11일 통제초소와 군 계란환적장을 방문했다. 박 군수는 봉화읍 도촌리 소재 통제초소와 계란환적장을 방문해 축산차량 소독실태와 계란 환적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빈틈없는 방역을 주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남 고흥군과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고, 군에는 사육규모 200만수의 전국 최대 산란계 밀집단지인 도촌양계단지가 있어 농장으로 유입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군의 방역상황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의회는 지난 7일 산불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노고가 많은 산불전문진화대 3곳(본청·춘양·명호)을 격려 방문했다. 봉화군 산불전문진화대는 총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내년 1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산불예방활동을 한다. 진화대원들은 산불 발생 시 선두에 나서서 산불을 진압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 등 계도 활동도 펼친다. 봉화군의회는 산불예방 활동에 대한 어려움과 개선방안, 진화대원의 처우에 대한 애로 사항을 청취했으며, 기후변화로 산불 발생이
봉화청량산김치(주) 이상우 대표는 지난 8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부를 방문 1000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
봉화군은 지난 8일 봉화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봉화 임대형스마트팜 단지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은 민선8기 박현국 봉화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으로 농업의 첨단산업화로 열어가는 지방시대라는 도정목표와 발맞춰 ‘봉화형 스마트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업은 봉화의 근간이자 미래’라고 강조하는 박 군수는 기존에 농업인의 경험, 지식에 의존했던 농업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첨단 ICT기술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봉화농업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는 각오로 농업정책을 이끌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올겨울에도 어김없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이벤트를 가득 안고 돌아왔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고 봉화군과 경상북도, 코레일이 공동 후원하는 ‘2023~2024 한겨울 산타마을’이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9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 산타마을(분천역) 일원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온 공인 산타와 함께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핀란드 공인 산타의 방문은 박현국 군수가 지난 2월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정책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여성정책사업 평가대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단체를 격려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및 친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공을 세운 회원에 대한 군수표창, 14개 단체 유공자에 대한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단체별 활동 영상시청, 축하공연,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이번 평가대회 참석자들은 “솔향
봉화군보건소는 오는 18일까지 응급상황에 대비해 지역 내 설치돼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들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등 81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분석해 짧은 순간 강한 전류를 흘려보내 다시 정상 박동을 하도록 하는 의료기기로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도 응급상황 발생 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AED 설치현황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매월 점검 일
봉화군청 공무원 노동조합과 봉화군청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4일 봉화군 내 일원에서 소외계층 5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시 만경강에서 포획한 홍머리오리가 H5N1형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AI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정하고 가금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와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정밀검사 주기를 산란계는 월 1회에서 2주 1회로 단축하고, 모든 축종에 대해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며, 외국인 근로자의 방역수준 개선을 위해 핵심 방역수칙을 외국어(태국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등)로 번역된 포스터를 배부하고, 가금농장 입구에 방역수칙 준
울진군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 ‘파도소리놀이터’와 봉화군의 ‘봉성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가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파도소리놀이터’와 ‘봉성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등 전국 7곳을 올해의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해양과학관 ‘파도소리놀이터’는 놀이기구 간 충분한 안전공간 확보, 우수한 안전관리 및 시설 유지관리, 고래·잠수함·해적선 등을 모형으로 한 특색있는 놀이기구 디자인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봉화군 봉성면에 위치한 ‘봉성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는 오래된 고목 등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 29일까지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입장료 5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트램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동절기 관람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오는 8일부터 ESG 특별기획전시 ‘UP&RE’와 연계한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운영하고, 신년맞이 수목원 회원 대상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동절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권 발권과 호랑이숲 관람은 오후 4시까지, 트램 탑승은 오후 4시 10분까지 가
농촌인력난을 겪고 있는 봉화군이 올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며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촌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봉화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4일 베트남과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3명이 본국으로 출국하면서 올해 외국인계절근로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올해 봉화군이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모두 557명으로 베트남 하남성과 캄보디아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489명,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으로 68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했다. 이는 지난해 146명 대비 근로자 수는 281%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