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군위 신공항건설부지와 청구 중·고에 설치된 모듈러 교실 현장을 찾았다. 건설교통위원회(김지만 위원장)는 16일 군위군 신공항건설부지를 찾아 화물터미널 조성 관련 보고를 받았는데 이어 군위정수장 및 군위댐을 방문해 신공항 건설에 따른 신규 용수 공급 방안 등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공동합의문대로 화물터미널을 조성하고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다시 한 번 사업계획을 점검해 통합신공항 건설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건설교통위원들은 화물
대구시의회가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난립 막기 위해 조례개정에 나선다.대구시의회 허시영 의원이 정당현수막의 게시 장소, 개수 등을 제한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교통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정당현수막의 설치 장소를 지정게시대로 한정하고, 게시 개수 또한 공직선거법에 따른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4개 이하로 제한하며, 혐오ㆍ비방 내용을 포함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통상적인 정당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6
대구 군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군위군경제연구회(대표 최규종 의원)’는 10일 군위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군위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위군경제연구회’는 지역의 풍부한 역사 문화적 자원을 발굴 활용해 지역 명소화를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 대표 책임연구원인 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김연경 교수와 연구단체 소속 의원 전원(박수현 의장, 서대식 부의장, 박운표·홍복순·최규종·장철식·김영숙 의원) 참석해 과업의 개요 및 필
대구시 서구의회가 11일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기획행정위원회는 서구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한다. 사회도시위원회는 서구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 서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서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내 행위 제한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평리1동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한 심사에 나선다. 13일과 17일은 상임위원회별로 20
대구시의회는 제304회 임시회 첫날인 11일 2023년 제4차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금호강 하중도(북구 노곡동)에서 개최되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금호강 하중도 명소화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2023 대구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점검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하병문·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제304회기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금호강 하중도에 위치한 ‘2023 대구정원박람회’ 현장을 찾았다. 의원들은 최
대구시의회 하병문의원(북구4)은 12일 시정질문을 통해 신공항 개항과 군위 편입에 따른 강북 지역의 변화가 예상되므로 10년째 표류 중인 학정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전면 수정해줄 것과 하중도 지방 정원의 조속한 지정을 요구한다.하 의원은 “대구의 관문에 위치한 하중도는 오랜 세월 버려진 땅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아름다운 곳으로 변모했다”면서 대구시는 하중도 정원박람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하중도를 지방 정원으로 지정해 대구의 대표정원으로 체계적으로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한다.또 하 의원은 농업기술원을 포함한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 6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가족간담회를 했다. 이번 임용식은 박수현 의장이 신규공무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자녀의 최종합격까지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신규공무원들이 공무원 선서를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가족간담회를 하며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군의회 본회의장, 특별위원회회의실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된 신규공무원들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의회 인사권 독립 후 ‘2023년도 제1회 경상
“이철우 경북도지사님, 김주수 의성군수님! 화물터미널은 의성군 합의문에 없다는 것을 주민들께 설명하시고 중단없는 공항 건설에 대승적 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을 부탁드립니다.”박창석 대구시 의원의 간곡한 당부의 말이다.그러면서 박 의원은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위치와 관련, 의성과 군위를 놓고 공방을 하는 것을 보면서 참 한심한 생각이 든다면서 “의성에 화물터미널이 없으면 공항 포기하신다는 입장을 밝히라“며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박 의원은 25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의 건설, 숙박, 요식업을 비롯한 50조 원의 경제적 효과를
대구시 달서구가 지역 군복무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달서구의회는 24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정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시 달서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인 달서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군복무 중 불의의 사고와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비한 상해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청년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 내용은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대
대구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11월 7~20일)에 대비해 ‘시민제보상황실‘을 운영한다.시민제보는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시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및 시책개선,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등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받아 행정사무감사 시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제보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를 감사 종료 후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또 접수된 제보사항 중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개선, 시민의 불편 사항 우선 해소 등에 기여한 제보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다만, 개인의 사
대구 동대구역 터미널 먹거리 골목의 명칭을 변경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교통중심지에 자리 잡은 동구 대표 먹거리 골목임에도 기억에 남을 특색이 없어 좀처럼 날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영화 동구의원은 21일 제330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외식산업, 동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김 구의원은 “동대구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은 많은 유동인구와 관광객이 꾸준히 오가는 교통중심지”라며 “이미 많은 음식점이 영업을 하고 있는 먹거리 골목이 형성돼 있어 외식산업 활성화에 적합한 장소”라고 강조했다.
이제부터 대구시의회 의원(위원회 포함)들이 발의 또는 제안하는 조례안도 ‘소요 비용과 확보 방안’ 등 재원조달 조달 제출이 의무화된다.대구시의회는 ‘대구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조례안(대안)은 기존 대구시장이 제출하는 의안에 한정돼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시의회가 제출하는 의안에도 ‘비용추계 및 재원조달방안’에 대한 자료(비용추계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대구시는 지난 7월 재정 건정성 확보 등을 위해 해당 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후 시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경관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공모사업 신설 건의안’이 지난 18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 채택됐다.이 의장은 역사·문화자산 등 지역 자산을 발굴해 특화된 도시경관을 형성하는 정책은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으며, 노후 기성 시가지의 기능 회복과 활성화에도 매우 효과적인 정책임에도 지금껏 경관 사업을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안건 제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 의장은 관련 법령인 ‘경관법’에서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경관의
대구시 서구의회가 추가경정 예산 5700여억 원을 가결했다. 서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4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10일간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5784억9000만 원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1회 추가경정 예산 대비 0.25% 증가 금액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서구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 생활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 처리
“나는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는다.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외부의 부당한 간섭을 철저히 배제한다.” 대구시의회는 제303회 임시회 폐회 후 15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대구시의원 33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청렴윤리 확립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강 시작 전, 대구시의원 전원은 5가지 청렴 실천 과제를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한 후, 류종우
대구 동구의회에서 전통 윷을 지역 경로당에 보급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지난해 ‘윷놀이’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지만, 스마트폰과 PC게임 등에 밀린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다시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가 앞장서자는 취지다.김상호 구의원(도평·불로봉무·공산·방촌·해안동)은 14일 열린 제330회 대구 동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통 윷놀이 경로당 보급 관련’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김 구의원은 “명절이면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명 나게 놀 수 있던 전통놀이가 바로 윷놀이”라며 “고스톱이나 컴퓨터·스마트폰 게임에 밀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문화복지위원회는 12일 지역 대학생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3월 개관한 이래 꾸준히 입사생을 모집 중인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를 방문해 현안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도심에 위치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청년센터ㆍ지역대학협력센터·희망옷장 등 공공시설과 시민 편의시설이 입주해 청년 주거 여건 개선과 취ㆍ창업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청년들의 취
대구지역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대구기업명품관’살리기에 대구시의회가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태손)는 11일 대구기업명품관을 현장 방문,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본 뒤 명품관 활성화를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 달서구 달구벌대로 1487에 위치한 대구기업명품관은 지난 2003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제품판매장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중앙회가 판매장을 건립해 대구시에 기부채납조건으로 관리·운영해 왔으나 2018년 위탁 종료에 따라 1·2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역사도시 대구 복원’을 위해 발굴한 정책을 직접 대구시에 제안했다. 이는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대구시의회가 독립된 이후 대구시에 제안한 첫 번째 정책이다. 대구시는 제안된 정책에 대해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다. 경상감영 복원·정비계획은 대구시가 2015년 경상감영의 국가문화재(사적) 지정 및 선화당, 징청각 외 경상감영의 다른 부속건물들을 복원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면서 시작됐다. 경상감영 복원·정비계획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대구 역사문화 관광벨트
교육청 직원들을 위해 민원인들의 폭언과 폭행, 악성민원과 직장내 괴롭힘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동욱)는 이영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원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8일 심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대구시교육청에는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직원 등 직원 3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그러나 이들 직원들은 다양한 직무 스트레스,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등으로 인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