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찾아가는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와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공공주택사업자의 매입 조건에 맞게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하면 준공 후 매입하도록 사전 약정계약을 체결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도군 일원에 50호 내외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립해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택 수요에 대응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관련 단수·우선추천 등 공천원칙을 최근 발표함에 따라 영천·청도선거구 분위기도 심상치 않다.더욱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TK지역 물갈이론이 대두되면서 이만희 국회의원이 공천을 또 받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공관위는 우선추천(전략공천) 대상 지역으로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패배한 지역구 △여론조사 등을 참작해 공천 신청자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지역구 등을 발표했다.또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부 견제론과 지원론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번
김하수 청도군수는 29일 청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청도군 전 공직자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마트와 편의점,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면서 공감을 이끌고 함께 나아갈 활력의 회복을 기원했다. 이 밖에도 군은 명절을 맞아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6억 2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계획 적절성 및 타당성, 사업수행 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전국에서 24개 지자체가 선정된 올해 시범사업은 경북에선 청도군을 포함 3곳에서 진행하게 된다.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보충 지원을 위해 지역 농·축협 하나로마트, CU, GS25,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과일, 채소, 육류 등 국내산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배 작가가 지난 23일 모계중·고등학교(교장 장석재)에 장학금 3억 원을 기탁 했다.모계중 23회 졸업생인 이 작가는 숯의 화가라고 불리며, 독창적인 화풍과 정체성의 단색화가 특징적이다. 특히, 프랑스 문화예술훈장(기사장)을 아시아인 최초로 수훈 받고 파리, 뉴욕, 도쿄 등 세계 곳곳에서 개인전 전시회를 여는 등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그가 작가로서 사랑받게 된 출발점에는 한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있었다. 중학생 시절 이배 작가는 모계중학교 미술 선생님이셨던 고 문곤 선생님에게 재능을 인정받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소방서와 청도시장상인회 합동으로 24일 밤늦은 시간 전통시장 화재점검을 긴급 실시했다.앞서 지난 19일에도 전통시장 화재 사고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통시장 화재 발생에 따라 생업에 종사하는 상인과 설 연휴 기간 시장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뤄졌다.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작동 여부 △불법 적치물 점검 및 소방차 진입로 확보 △가스안전시설 점검 등이다.전통시장 상인회 자체적으로 자율소방대를 구성해 야간 순찰활동을 권장하고, 화재공제보험가입을 독려해 자발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9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총 160건 501억 원 규모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개선, 과다 계상된 물량·요율 시정,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바로잡았다.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120건, 8억 원 △용역 24건, 1억 5000만 원 △물품구매 16건, 1000만 원이다. 계약원가심사는 주요 업무 집행에 앞서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에 대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원가계산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김하수 청
청도 출신 배수열 씨가 종합문예지 ‘영남 문학’ 전국 공모전에 당선돼 지난 1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신년교례회 및 제41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종합문예지 영남 문학은 대구·부산·경남·울산·경북 등 5개 광역시·도의 통합 문예지로 2010년 창간돼 청도에 사무실을 두고 150명의 정 회원과 1700여명의 필진과 협력 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배수열 씨는 청도에서 다온 나눔교육협동조합 대표로 일하며 고고 장구, 동행동아리, 웃음치료사, 지역 가수 등으로 지역 주민에게 정서를 함양시키며 문학예술 대
청도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건강증진센터에서 지역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정기회원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정기회원 관리 프로그램’은 사전 건강검사 자료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영양사·금연상담사가 정기회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영양·금연교육 등을 담고 있다.청도군 보건소는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에게 체성분 분석과 혈압·혈당·생활습관 등의 건강검사를 실시했다.남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청도 출신인 최용대 작가(1963년생)의 개인전이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1월 10일부터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춘수 시인의 타계 20주기를 맞아 포르체 출판사에서 새롭게 출판될 김춘수 시화 집 ‘꽃인 듯 눈물인 듯’과 함께 선보이는 전시이다. 1999년 처음 시작된 김춘수 시인과 최용대 작가의 인연은 2001년 시·판화 집, 2005년 유고작으로 출간된 시화 집 작업으로 이어졌다. 20년의 시간을 관통해 김춘수 시인의 시와 최용대 작가의 그림을 함께 녹여낸 시화집이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 완전한
청도군 산림조합(조합장 박순열)은 지난 18일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청도군 산림조합은 매년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여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박순열 청도군 산림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산림조합의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박상길 각남면장은 “꿈과 희망을 전달해 주신 청도군 산림조합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19일 제1 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명에게 선배 공무원 4명을 후견인으로 맺어 주는 결연식을 개최했다. 청렴 후견인제는 신규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을 멘토-멘티로 구성해 1년 동안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렴한 멘토의 경험과 지식이 멘티의 조직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날 결연식은 교육장 격려인사, 멘토-멘티 선서문 낭독, 청렴 교육, 후견인과의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공무원이 공직 생활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청도군 SNS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함께 홍보단 역할 교육,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11월 20일간에 걸친 모집을 통해 이날 위촉된 15명의 SNS홍보단원들은 올해 12월까지 군 주관 주요 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공식·개인 SNS 계정에 다양한 청도 소식을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한다. 원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게 된다. 홍보단원들은 직장인, 프리랜서, 주부,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3년 청도군 자활기금 결산 △2024년 청도군 자활지원 계획 △2024년 복지급여 대상자 연간 조사계획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심사 △긴급 및 복지 지원 적정성 심사 등 7건의 안건을 자세히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가결했다. 특히, 2024년 복지수급자 1만4797가구 1만8513명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연간 조사계획을 확정하여 복지
김철우 보성군수와 직원 30여 명이 18일 청도군을 방문했다. 현안사업 연계 및 주요사업 발굴을 위해 청도군을 처음 방문한 보성군 직원들은 한재 미나리단지, 청도 읍성, 와인터널을 방문해 청도의 우수한 관광지와 농업자원을 벤치마킹하고, 보성군의 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수한 지자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청도군 방문에 깊이 감사드린다. 머무시는 동안 큰 불편함 없이 청도군을 잘 둘러보시고 좋은 이미지를 안고 가셨으면 한다”라고 환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해 보성군의 첫 발걸음이 청도군을 향해 뜻깊고,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의 역사와 문화, 예술과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 해설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청도 읍성, 운문사, 신지 생태 공원 (섶 마리 한옥마을) 및 청도역 총 4개소에 배치되며, 청도군을 찾는 관광객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해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4년부터는 청도 읍성, 운문사, 신지 생태공원(섶 마리 한옥마을)에 정기 해설프로그램을 신설해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해설
청도경찰서는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복지회관 및 관내 경로당 등을 방문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 운전자 면허증을 자진반납 시 청도군에서는 교통비(20만 원)를 지원하고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행복 택시를 운영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사례 및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청도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고령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2023년 청도 행복아카데미 합동 수료식’이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청도 행복아카데미는 군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작년 11월부터 3권역으로 나눠(1권역 청도·화양읍, 2권역 운문·금천·매전면, 3권역 각남·풍각·각북·이서면) 권역별 5회에 걸친 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수료생 120명을 배출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생교육을 통해 행정이 청도군민 한사람, 한 사람의 성장의 사다리가 되는 정책을 펼쳐 군민 모두가 배려와 공경, 사랑으로 타인을 이롭게 하는
‘행복도시 청도’를 실현하기 위해 전념해 온 민선 8기 군정이 어느덧 1년 반이 지난 지금, 청도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변화와 성과를 이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선 8기의 기틀에 더 많은 내용을 더하고 이를 구체화해 청도군의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마련하겠다”고 새해 신년 각오를 밝혔다. △2023년 지난해 군정 성과는. -우선, 지방교부세 감소와 제한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밝은 미래를 향한 발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공모사업 도전한 결과, 총 4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362억 원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 소득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림 소득 분야 지원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원사업 세부 내용으로는 △친환경 임산물재배관리(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관정· 관수, 산림 버섯재배시설 등 지원)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숲 가꾸기·생산기반시설 등 지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생산기반 기계·장비 지원) △임산물상품화지원(포장재 지원) △임산물유통기반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