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평생학습관(경도대 학습관) 학습생들의 열정이 담긴 ‘액티브시니어 모델워킹 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보문면에 소재한 장유원에서 열린 이 발표회에는 30대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습생 18명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캐주얼, 정장, 천연염색 한복, 겨울코트 등 다양한 의상을 활용한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지난 6월 개최했던 ‘미니워킹쇼’에 이어 예천군 학습생과 안동예술의전당 워킹 강좌 수강생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지역 간 상생과 화합의 시간이 되어 큰 의미가 있다.최정숙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지난 8일 예천군청에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일상이 안전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한 ‘2023년 하반기 예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안심가로등 플러스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예천군이 한천체육공원 산책로와 대왕교 주변 구간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업무협약 체결 후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했으며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지자체 지역에 총 360본의 안심가로등을 지원해 주민의 야간보행 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이미 2019년에도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2㎞에 37본의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한 바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오후 2시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예천군 전직원 및 시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 적용 범위가 2024년 1월 27일부터 기존 50인 이상의 사업장 및 공사금액 50억 이상 사업장에서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 및 50억 미만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됨에 따라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안홍기 대표(행복건설안전기술원 대표, 산업안전지도사)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은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64억(안동시 32억, 예천군 32억)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먼저 안동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수상대로(1-3호선) 도로확장공사 20억 △안동대교 경관조명 개선공사 4억 △마령지구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 3억 △길안면 재난 예·경보시설 노후장비 교체 2억 △읍·면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2억 △동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1억 등 6개 사업 총 32억으로 확인됐다.수상동·정하동의 주간선도로이자 안동시민 대다수가
예천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예천군 부서 및 읍면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해 시상했다.선정된 우수사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 혁신정책 총 33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및 소통24 대국민 온라인투표로 평가하고, 2차 대면 발표심사를 거쳐 부서와 읍면으로 나눠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건씩 6건이 선정됐다.2023년 예천군 최고의 혁신 우수사례로는 산림녹지과에서 추진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운영’과 용궁면 ‘회룡포의 봄’ 사례가 당선됐다.산림녹지과의 패밀리파크 사례는 변화된 경향에 맞춘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 공모에 예천군(지보면 매창리 일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높아 청년 농업인의 진입이 어려운 스마트팜을 지자체에서 조성하여 적정 임대료를 받고 경영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스마트팜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업의 최대 화두인 청년과 스마트팜을 모두 잡는 역점 사업으로, 전국 10개 시도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다.경북도 관계자는 인근 경북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에서 전문교육을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30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사업추진 실적과 내년도 사업계획 보고회를 갖고 제규정 개정안, 2024년도 재단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회의에 앞서 김학동 이사장은 지난 9월 이사로 위촉된 황우섭 미디어연대 상임대표와 함재봉 경북도립대학교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우리지역의 문화, 관광, 예술의 발전에 큰 힘이 돼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3 예천활축제, 삼강나루터축제, 금당야행 등 올해 추진한
예천군(군수 김학동) 호명면 우방아이유쉘1차 공동주택이 최근 열린 ‘2023년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전국 공동주택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하고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 이 공모전은 기초자치단체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자원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우방아이유쉘1차 공동주택은 주민과 이장,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힘을 합쳐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직접 우유팩을 씻어서 말리는 등 다양한 자원순환
28일 오전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 전비’) 기지 대강당에서 공중 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제29·30대 16 전투비행 단장 이·취임식이 열렸다.이날 29대 채운기 준장(공사 42기)이 이임하고 30대 김정수 준장(공사 43기)이 새로운 단장으로 취임했다.행사에는 16전비 장병 및 군무원과 김학동 예천군수 등 인근 기관 및 부대장, 대학교 총장, KAI 관계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인사명령 낭독, 지휘권 이양, 공중전투사령관 훈시, 이·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이임하는 채운기 장군은 이임사를 통해 “1
28일 제268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안양숙 위원장)에서 신향순 의원(예천읍)은 행정지원실 박태환 실장에게 과목별 집행 잔액 여비 1억3000여만 원· 일반보전금 1억900여 만 원 대해 “편성된 예산이 허투루 쓰여서는 안 되겠지만, 집행 잔액이 너무 많은 것도 예산편성과 사업 진행에 충실하지 못한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강영구 의원(효자· 은풍· 용문·감천·보문·유천)은 예천군민 아카데미, 경북도립대학교 학습관 운영, 찾아가는 평생학습 등의 지원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이 국민의힘에서 선정한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국정감사 기간 중 일일·주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는 김 의원은 이로써 국민의힘 국감 우수의원 3관왕(일일·주간·최종)을 달성했다.국민의힘은 심도 있는 질의 및 정책 대안 제시, 현안 해결 기여도 등을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의 당위성을 주장했고, 노사 법치주의 확립과 노동 약자 보호를 강조했다.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정부 시절 체결된 민주노총 소속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27일 오전10시30분 조합장실에서 원로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경로당 운영지원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읍·면분회 분회장, 예천농협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273개 경로당에 각 30만원씩 경로당 운영비 819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경로당 운영지원비는 원로조합원들의 쉼터인 경로당 이용자들이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경로당 273개소를 대상으로 전달됐다. 예천농협에서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8억6553만원의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지난 24일 열린 제268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천군 평생학습도시 조성 추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평생 학습도시’란 지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고 함께 성장 발전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동화 의원(더불어 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은 군민의 자아실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학습 인프라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동화 의원은 “1
예천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오후 4시 예천읍 남본사거리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최근 열린 제268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군수는 먼저 한해를 돌아보며 지난여름 수해 때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2024년도 예산은 성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폐지·축소하고 전에 없던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거쳐 편성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도 경영마인드로 무장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군정을 펼친 결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개관,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도내 군 단위 최고)
예천군은 7266억원 규모(전년 대비 12.5% 증)의 2024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안은 일반회계 6588억원(전년 대비 626억원, 10.5% 증), 특별회계 678억원(전년 대비 179억원, 35.9% 증)이다. 이번 예산 안은 경기 침체로 인한 세수 여건 악화로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일반재원이 감소해 전체적인 재정 규모는 감소했으나, 수해복구 국·도비 보조금과 상·하수도 및 복지분야 지출 증가로 전체 예산규모는 12.5% 증가했다. 수해복구 국·도비 보조금 615억 원 (군비 55억 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24일(금)과 25일(토) 이틀간 오후 1시예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지켜라! 곤충의 숲‘공연을 개최한다. ‘지켜라! 곤충의 숲’은 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기획하고 클라우드 컬처스에서 연출했으며, 관내 초등학생 15명이 참여하는 뮤지컬로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곤충들의 모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화합하며 평화와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연출한 뮤지컬 작품이 총 60분 분량으로 진행된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예천군은 22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실에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용역기관, 관련 부서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군은 체계적인 산후 건강관리로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임산부의 안전한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모자동실(12실), 신생아실(12개 침상), 산후관리실, 간호사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세부 시설이 구성될 예
소 럼피스킨이 김천에 이어 예천 소 농장에서도 발생, 확산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경북도는 예천의 한 농장에서 한우 5마리가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해당 농장에서는 전날 사육 중인 소 5마리에서 럼피스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방역 당국은 확진된 5마리를 살처분하고 함께 키우는 74마리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현재 음성인 소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매주 정밀검사를 실시한다.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농장 627호의 2만2100여 마리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하고 전화 예찰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