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올해 농업기계 종합 보험료를 80%로 상향 지원하며 보험 가입률 제고에 적극 나선다. 농업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 및 신체적 손해에 대비하기 위한 농업정책보험으로, 농업기계를 사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도난, 수리비,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 신체사고, 위자료, 사망 유족급여금 등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는 19세부터 87세까지 농업인이며 연중 가입할 수 있다. 대상 농기계는 12종으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농업용동력운반차,
예천군은 지난해 선제적 시책 발굴과 역동적 행정 추진으로 52건의 중앙·도 단위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2023년에 중앙 단위 평가에서 11건, 광역 단위 평가에서 37건, 민간 평가에서 4건을 수상해 2022년도 49개 기관 표창 수상 기록을 뛰어넘었다. 수상 분야도 특정의 분야에 치우침 없이 분야별로 골고루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사상 최대의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어느 해보다 빛나는 행정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재
예천군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 공모 참여 단지 중 2개 단지를 우수사례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사업관리, 주민참여도, 단지 내 협업 등 공동체 의식과 사업관리를 중심으로 해서 다방면으로 검토한 결과 우방아이유쉘2차 ‘화단가꾸기’와 모아엘가에듀파크의 ‘예천투어’가 선정됐다. 우방아이유쉘2차 ‘화단가꾸기’는 사업 진행 간 사전준비와 단지 내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생단체들과의 협업 등을 보이는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 취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모아엘가에듀파크의 ‘예천투어’는 공
예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에 추가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재생사업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신청해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예천읍 노하·동본·남본지역 일원이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예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에 설치된 공영
최주원 경북경찰청장과 권용웅 예천경찰서장, 안명균 경북경찰청직장협의회장, 김미향 국공노(국가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회장, 이정희 경주노(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 경북 부지부장, 류상우 경북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및 정병대 회원들은 지난달 29일 예천군의 한 요양원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목욕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 이하 공사)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가 지난 27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연말 성금 기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매달 십시일반 모은 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 아래, 농협은행 기부금 등 총 3000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공동으로 기부했다. 성금은 법정 모금기관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과 연계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양 기관을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NH농협은행 경북본부의 경우, 경
내년 열리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지역경제와 지역체육을 활성화하고 국제대회를 통한 지역위상 강화 목적에 맞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3개 시도 33개 대회가 공모를 신청한 가운데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국비 4억 원을 확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올해 추진한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8건의 우수 성과를 후보로 정하고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국민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군의 10대 성과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극복 노력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대비 433% 초과 달성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운영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개관 및 운
2024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안동과 예천의 주요사업이 심의과정에서 국비 지원이 크게 증액돼 안동·예천의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의 기틀을 다지게 됐다.김형동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안동·예천의 주요 국비 사업 중 △안동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건립 22억 △안동 풍산-서후 국도건설(국도 34호선 확장) 10억 △국학진흥원 청년 일자리 창출 10억 △안동 풍산 수리지구 하수도 정비 3억8600만 원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설립 타당성 심층 연구 2억 △모돈 도축시설 구축지원 30억 등 총 77억8600만 원(6건)
예천군청 양궁 김제덕 (예천군청) 선수가 26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예천군 장학회에 전달했다.김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또 2021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남자양궁의 간판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김제덕 선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정진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고 예천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학동 이사장은 “고
예천천문우주센터(관장 조재성)는 지난 22일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를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 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2021년 2000만 원, 2022년 500만 원에 이어 올해 1000만 원을 기부한 예천천문우주센터는 3년간 총 3500만 원을 기탁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2002년 개관한 지역 유일 천문우주센터로 천문우주캠프와 우주드론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과학관으로서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조재성 관장은 “예천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향해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과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현재까지 61개소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현판 전달식 수여 이후 1년 동안 9개소가 신규 가입했다. 특히, 이번 현판전달식에서 지보면 청호한우촌(대표 정승일)은 착한가게 가입 10년 이상으로 ‘The Best 착한가게’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21일 오전 예천군의회는 제7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 예산안 7266억 원을 수정 의결했다. 다만 ‘남산 산책로 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해서는 23억 원을 삭감 의결하고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내부유보금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13개 삭감된 사업은 △국외 업무 여비 1000만 원(행정지원실) △국제 자매결연 도시교류 초청 방문 1000만 원(행정지원실) △관외 지역 택시 래핑 홍보 2600만 원(홍보 소통 담당관) △예천 사랑 상품권 할인액 보전(새마을 경제과 요구안 1
예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1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군은 지난 8월 기부액을 공개한 전국 지자체 177곳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지난달 기부금 ‘8억 달성 행운 이벤트’를 한 지 20여 일 만에 7000만 원을 모금, 현재 누적 금액 9억 300여만 원(12월 15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예천군의 성공 요인으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책에 대한 김학동 군수의 남다른 열정과 의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챌린지’를 하며 자발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인 군민들과 사회 및 친목 단체, 기부 품앗이를 하며 모금 활동을 이어온 직원들의 노력으
예천군이 호명면 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휴양과 행복 지수를 높이는 쾌적한 녹색 공간 만들기에 올인한다. 군은 올해 80억원 사업비를 들여 도청 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및 송평천 일원 수변공원에 생활 속 미세먼지 차단과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8㏊ 규모, 3.3㎞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 중이며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번 신도시 미세먼지 차단 숲은 신도시 중심상가~중앙호수공원~신도시 송평천 일원에 산림청 권장 미세먼지 저감 수종 중 우수하고 양호한 수종들로 식재했다. 대표적으로 소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메타세쿼이아, 왕벚나무 등
농협은행(주) 예천군지부(지부장 이철수)는가 지난 15일 군청을 방문해 쌀10㎏ 800포(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물품은 지역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천박물관 2023년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가 지난 14일 예천박물관에서 열렸다.2023년 한 해 동안 예천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유물은 의성김씨 불구당 김주 씨의 둘째 아들인 김이해 씨의 처 해남윤씨 분재기를 비롯해 16세기 말 홍인우가 금강산을 비롯한 관동의 명승지를 유람한 뒤 작성한 ‘관동일록(關東日錄), 호족반 등 총 416점이다.현재까지 총 58명의 기증-기탁자가 1만7372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비롯해 보물이 709점, 도지정 문화재가 77점이며 올해 중 의성김씨 남악종택
△이상만(경북일보 부장)·최은주 씨의 장녀 슬비 양, 배지환·이춘화 씨의 장남 정석 군 =23일(토요일) 오후 1시, 안동그랜드호텔 1층 라스테라가든, 연락처 010-8579-9995.
박종하(62) (사)한국 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 부 지부장의 전국 물 도리 마을 사진 전시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예천군청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2000년부터 작품활동을 해온 박 작가는 천년의 세월을 견디며 세월의 굴곡에 거슬리지 않고 자연의 모습을 남긴 육지 속의 섬마을을 렌즈에 담았다. 박 작가는 전국의 28곳의 물 도리 마을을 돌며(5년)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했다.작품 속의 물 도리 마을은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며 잔잔한 물결은 태아의 생명수처럼 자연을 품은 듯 휘감아 아늑함과 포근함을 주고 있다
예천군의 양궁·육상 지역특화 스포츠산업의 발전은 눈부시다. 지역 특화된 두 종목은 매번 지방선거가 끝이 나도 지도자들이 숙원 사업처럼 끈을 놓지 않고 수십 년째 중장기 계획을 세워가며 진행 중이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달 14일 충남 아산시 소재 모나밸리에서 개최한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및 상과 발표회’에서 예천군은 전국 257개 지자체 중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지방의 각종 어려운 현실에 새로운 모델을 내세워 지방 생존과 발전을 해나가는 스포츠 산업이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것이다.예천군은 올해 아시아 U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