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금수면 봉두리 일대에 있는 성주호는 댐높이 60m, 제방길이 430m, 면적 3530㏊에 총 3800만 t의 물을 담수할 수 있는 대형 저수지이다. 성주호를 끼고 있는 약 7㎞의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데 자연과 인간과 자동차가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성주호 주변에는 수몰지역 내의 문화재를 옮겨놓은 영모재와 구강재가 있으며 운봉 현황호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자들이 세운 ‘백운정’을 비롯해 가야산·독용산성 성주호 둘레길 등이 있다. 성주댐 둘레와 인근 독용산성
영천전자고등학교(교장 권철환) 비즈쿨 동아리 학생들이 23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화북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전자고는 2011년 중소기업 벤처부 청소년 비즈쿨 동아리로 지정, 13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동아리 수익금을 지역사회 및 어려움 곳에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학생들은 “직접 제작하고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권철환 교장은 “학생들이 올바른 창업가 정신을 토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고 또 수익금을 면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하는 마
제자들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해 20년간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한 교수가 있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대구대 초등특수교육과 최성규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학부와 대학원생의 장학 지원을 위해 대학에 발전기금을 전달해 왔다.그는 해마다 적게는 10만 원부터 많게는 400만 원 넘게 꾸준히 기부해왔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은 총 76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380만 원으로, 매년 학생 한 명에게 한 학기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준 셈이다.최 교수는 지난해 말에도 학과 발전 및 학생 장학 지원을 위해 대학에 1000만 원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특수건설기계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건설기계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특화된 학과로 취업과 정년 걱정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국내 최고 건설기계 특성화학과로서의 위상답게 국내 유일이란 수식어가 연이어 뒤따른다.국내 유일의 △건설기계 엔지니어 전문 인력 양성 학과 △건설기계분야 기술부사관 양성 특수 군사학과 △건설기계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운영 등 이 분야에서 명품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학과에서 2년 교육과정을 거치면 건설기계 분야 군 기술부사관으로 임관하거나 건설기계 엔지니어로 취업의 길이 활짝 열려
영주시 하망동은 영주시 약사회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게 된다.채종태 회장은 “약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박미선 하망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한편, 영주시 약사회는 44개소 약국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3자녀 출산 가
(가칭)한국철도고등학교는 1972년 송암 (고)김두혁 선생의 국가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이라는 숭고한 뜻에 따라 영주고등학교로 개교했다.지난 50여 년 동안 지역 명문 사학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2023년 전국 단위 철도 전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유형 전환을 했다.현재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글로벌 철도 인재 양성을 목표로 최신 교육시설환경과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대한민국 중등 특성화 교육의 성공적 모델 구축에 전력하고 있다. 곽윤삼 교장은 “철도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
맑은 공기와 빼어난 절경이 지친 심신을 정화 시켜 주는 청정자연을 간직한 문경. 옛 과거 길이자 한양과 동래를 잇는 ‘영남대로’의 요지였던 이곳에는 빼어난 풍경을 감상하며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길이 잘 조성돼 있다. 도보여행의 시작점은 진남휴게소다. 넓은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 후 오미자 테마터널 옆 산책로를 따라가면 웅장한 모습의 ‘고모산성’과 깎아지른 절벽에 놓인 ‘토끼비리’를 돌아볼 수 있다. 진남역 방향과 진남 옛길도 이곳에서 시작하면 좋다. 도보여행을 마치고 나면 휴게소 식당에서 허기를 달랠 수 있으며, 문경새
‘행복도시 청도’를 실현하기 위해 전념해 온 민선 8기 군정이 어느덧 1년 반이 지난 지금, 청도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변화와 성과를 이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선 8기의 기틀에 더 많은 내용을 더하고 이를 구체화해 청도군의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마련하겠다”고 새해 신년 각오를 밝혔다. △2023년 지난해 군정 성과는. -우선, 지방교부세 감소와 제한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밝은 미래를 향한 발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공모사업 도전한 결과, 총 4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362억 원의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진년 신년사에서 수도선부(水到船浮)를 강조했다. 김 군수는 “실력을 쌓아서 경지에 다다르면 일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지난해를 달려온 결과 의성군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뛰고 또 뛸 것”이라며 다양한 성과를 이룬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인구의 날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지방소멸대응기금’ 2년 연속 최고등급 354억 확보 등 성과로 보답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변화하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 노경협의회 목공예 재능봉사단은 16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손수 만든 원목밥상 70개를 전달했다.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과 부대표들로 구성된 목공예 재능봉사단은 목재 가구를 직접 설계·제작해 이를 필요로 하는 포항지역 복지시설과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지난 2020년 4월 창단 이후 지난해까지 300여 개의 가구들을 제작해 지역사회 곳곳에 나눠왔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전달한 원목밥상은 목공예봉사 단원들이 수혜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식솔을 확인하고,
“지방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넘치는 봉화, 청년들이 어깨 펴는 봉화,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24년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군정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보다 분명하게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진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제가 먼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이겨 나간다는 백절불요 자세로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를 위해 뛰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지난
대기업 전문 경영인 출신인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걸음 빠른 정책 결정을 통해 변화의 울진을 이끌고 있다. 특히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미래 먹거리’ 발굴이라는 중책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지역 경제 체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취임 2년 차를 맞은 손병복 군수에게 울진을 변화시킬 해법과 미래 전략에 대해 들어본다. △경제 위기 속 울진군의 미래 전략은 무엇인가. -지난해 9월 정부는 지방발전을 통한 국가 경제 재도약을 이루겠다며 지방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앞으로 지방 주권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상당한 규모의 권한 이
영주지역 기업 ㈜신도물산은 최근 영주시 휴천1·2·3동에 각각 1000만 원 씩 총 30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12일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김점곤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배동직 휴천1동장은 “꾸준한 후원으로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난해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통과가 된 이후 시행령 제정과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울릉군은 분주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한권 울릉군수는 “2024년도는 울릉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를 뒤 돌아보면. -지난해는 ‘행복한 군민! 다시 찾는 새울릉!’ 이라는 군정목표 이행과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부단히 노력하며 진력을 다 해왔다. 산재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군민들과 함께 고뇌해온 지난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는 민영방송이 활성화될 시기인 지난 1977년 한강 이남 지역에서 정원 80명의 연극영화과를 개설해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학과 개설 초기에는 연극영화방송예술학부로 연극, 뮤지컬, 방송, 영화 분야를 세분화해 정원 228명을 선발했으며 국내 대표적인 연출가, 방송PD, 이론과 연극평론, 영화감독 등 대거 포진되면서 대경대 연극영화과는 국내 대표적인 연극교육 명문학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연극, 뮤지컬, TV, 영화 등 모든 장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군정 운영방향을 ‘군민생활안정’,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적 안보 리스크로 인해 국가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며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 돼 군민생활 안정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금까지 닦아온 초석을 바탕으로 올해는 ‘미래전략사업’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며, 민생안정, 주민복지 향상,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동력사업 성장을 중점으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해 영양군만이 추진하는 특색있는 사업과 역점 추진사업은 어떤 것이
경산의 한 이·미용학원이 상이군경회와 협약을 맺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미용봉사에 나섰다.지난 12일 경산시 보훈회관에서는 상이군경회 경산시지회(지회장 김일권) 주관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가 진행됐다.이·미용 봉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지난 12월에는 상이군경회 경산시지회와 압량읍에 있는 정의영 헤어실무학원이 MOU를 체결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정원엽 복지정책과장은 “이·미용 봉사를 위해 힘써주신 상이군경회 경산시
“올해 미래 영덕 역점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 이를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자.”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일 시무식에서 2024년 군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행정역량을 집중해 미래 영덕으로 나아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군정 운영 평가에서 74.7%의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영덕군민과 출향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올 한해를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건설하는 원년으로 규정하고 이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광열 군수는 “성공의 열쇠는 끊임없는
성주 미래를 대비할 것 이병환 성주군수는 민선 7기와 8기 성주군정을 진두지휘하면서 성주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7월 “군민의 편에서 군민과 더 가까이, 군민 피부에 와 닿는 정책 추진에 초점을 맞춰가겠다”고 밝히면서 민선 8기를 힘차게 시작한 이병환호(號)가 2024년을 맞아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성주군을 이끌어가기 위한 전략적인 로드맵을 밝혔다. △2023년도의 주요 성과는. -성주군 최초 본예산 6000억원 시대 개막과 성주 참외 53년 역사 최초 참외 조수입 6000억원을 달성했고 구 성주체육관을
대구 군위군 지역에는 새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과 ‘군위군교육발전기금’이 줄을 잇고 있다.11일 군위군 총무과에 따르면 의흥면은 선암농장 석재주 대표가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부계면 가호2리 이장 박종기 씨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이에 앞서 10일에는 군위군 효령면 ㈜대원그린 김민석 대표, 군위군오이협의회(회장 김선락) 회원들이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만 원, 2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기부금은 대구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