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문 한동훈 "범죄자 연대 막을 수 있는 것은 우리 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범죄자 연대와 종북 통진당의 후예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우리 뿐”이라며 “정치개혁이라는, 전진하는 약속을 가지고 여러분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 중구 동성로 젊음의 거리 유세 현장에서다.한 위원장은 먼저 “전국을 여러분의 마음으로 뒤덮을 것”이라며 “20일 동안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특히 “대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대구 선거구 곳곳에서 보수 후보 간 격돌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 달서구병 선거구에서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 대표가 당선 시 국민의힘과의 합당을 공약하며 선거전에 뛰어들었고, 중·남구에서는 국민의힘 공천 번복으로 도태우 변호사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에 나선 상황이다.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1일 오전 달서구병 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공식화했다.달서구병 선거구는 경선을 통해 달서구병 현역인 김용판 의원을 꺾고 본선에 오른 권영진 국민의힘 후보와 야권 선거
한국신문협회는 21일 제62차 정기총회와 제356차 이사회를 열어 임채청 동아일보 발행인을 제49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임 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정치부장·논설위원·편집국장·전무·대표이사 사장, 채널A 대표이사 전무,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운영위원장과 한국신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부회장에는 김석종 경향신문 발행인, 장승준 매일경제신문 발행인, 박장희 중앙일보 발행인,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발행인, 김여송 광주일보 발행인, 김진수 부산일보 발행인을 유임했다.신문협회는 한국선 경북일보 발행인 등 이사 22명
경북도는 해양수산부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 대상지로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이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어촌 체험 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이번 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7개 마을이 신청서를 냈으며, 해양수산부는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4개 마을을 선정했다. 포항 창바우마을과 울진 구산마을은 국비 2억원, 자부담 등 2억원을 포함 각 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2022년~2023년 어촌관광 대국민
경주시는 21일 시청 알천홀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출범한 조직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윤석열 정부의 자치분권, 균형발전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다. 이번 특강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방향성과 철학을 공유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22대 총선 경산시 선거구에는 21일 그동안 예비후보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진행해온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 녹색정의당 엄정애 후보, 진보당 남수정 후보, 무소속 최경환 후보가 각각 후보등록을 마쳤다.조지연 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이제는 경산에 힘있는 새일꾼이 필요하다”며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일할 수 있는, 경산 시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힘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교육발전특구, 교육국제화 특구 유치 △통합키움센터 설립, 달빛어린이 병원 조성 △경산지식산업 지구 내
구자근 22대 총선 구미갑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1일 김장호 구미시장과 면담을 통해 ‘제22대 총선 공약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구 예비후보 “초선 임기 동안 구미시장과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었다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와 같은 여러 성과들을 이루어내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총선 공약에 녹아있는 구미시 발전 방안과 적극적인 검토와 이행을 위해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그는 “국회의원 임기 동안 국비 약 1조1658억 원 유치로 예산 2조시대 개막에 공헌했고,
국회와 정당에 대한 불신이 최고조로 달한 가운데, 국회가 아닌 독립위원회가 만든 선거제도 개혁안을 국민투표로 선택하도록 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또 정치개혁을 위한 개헌을 추진하기 위해서 직접 시민의회를 구성하자고도 했다.이 같은 주장은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 국민주도개헌 만민공동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21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정치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총선 이후 개헌과 정치개혁 과제 추진 방안에 대해 시민사회계 연석 정치개혁 토론회에서 제기됐다.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은 이갑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앞에서 제22대 총선을 앞둔 대구지역 후보들과 함께 거리 인사 중 발언하고 있다.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경주시 선거구에서도 김석기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한영태 전 더불어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이 본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석기 의원은 이날 경주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3선 도전에 나섰다.김 의원은 본 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한 뒤 “경주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국민의힘 후보가 될 수 있었다”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4월 10일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 의원은 “경주시
22대 총선 경산선거구가 거물 정치인과 청년정치인의 대결로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떠 오른 가운데 21일 오후 6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산공설시장을 방문했다.한동훈 위원장은 무소속 출마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를 겨냥, 무소속 당선 후 복당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한 위원장은 “우리의 원칙은 무소속 출마자에 대해서 복당을 허용하지 않는다”며 “저는 정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또 “경산시민 앞에 국민의힘이 왔다. 경북의 모든 의원들이 여기 다 모였다. 우리의 승리를
이재원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21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추천장에 서명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 제48조 규정에 따르면 무소속 후보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등록하려면 300명 이상, 500명 이상의 추천서를 받아야 된다.이재원 후보는 후보 등록을 위해 사흘 동안 포항 북구 지역 가정집과 경로당, 거리 등에서 추천장 서명을 받은 끝에 이날 모두 482명의 추천장을 첨부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이 예비후보는 “사흘밖에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동안 482명의 시민들이
오중기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1일 후보 등록을 마친 뒤 포항시청에서 ‘포항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오 후보는 이 호소문에서 “지난 7회 경북도지사 선거 당시 포항북선거구에서 42%라는 과분한 지지를 얻었다”며 “이제 8%만 더 손을 잡아 달라”고 호소했다.‘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라며 이번 총선은 튼튼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진 포항·시민이 진정한 주인인 포항을 만드는 중요한 선거라고 밝혔다.특히 그는 “포스코 사태와 음식물 폐기물 처리장 문제, 의대 유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21일 오전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김형동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우 후보와 함께 후보자 서류를 제출했다.김형동 후보는 “상호 간에 비방 없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로 했다”라며 “김상우 후보는 안동대 교수로 재직하셔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학자로서 깊은 식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정책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더 낮은 자세로 안동·예천 시군민분들을 섬기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반드시
구자근 국회의원은 22대 총선 구미갑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21일 등록 후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구 후보는 “지난달 28일 경선 승리를 통해 구미시갑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결정됐고, 12일 산단공 경북본부 앞에서 총선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또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부터 공천장을 받았다”고 했다.그는 후보 등록에 앞서 박정희 생가를 방문해 “박정희 전 대통령님이 이룩하신 산업화와 그로 인한 구미의 놀라운
김상우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국회의원 후보는 20일 오전 9시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안동과 예천에서 시작하는 국가혁신을 보이겠다”고 말했다.김상우 후보는 “한 때 경북 북부 거점 도시로 42만 명에 달하던 안동·예천이 지금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며 “경북도청 공동유치 저력과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 지혜를 활용할 때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총선은 여야 대결이 아닌 수도권 일극주의와 한 판 승부다”며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안동·예천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22대 총선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로 21일 등록 후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할 것을 밝혔다.박 후보는 “지난 14일 경선 승리를 통해 ‘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결정됐고,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부터 추천장을 받고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라고 했다.그는 후보 등록에 앞선 춘분인 전날도 오전 오후로 나눠 청송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
김현권 전 국회의원은 22대 총선 구미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21일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후보는 “구미 국가5공단 산업단지에 세계적인 이차전지 분야 기업인 LG화학의 양극재 생산공장 LG BCM을 유치한 성과를 내세우며 타 후보와의 경쟁력 우위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20대 국회의원 재임시 진평먹자골목 리모델링 사업 지원, 구미형 일자리 유치, 산동읍 확장단지에 육아보육지원센터 개설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적을 근거로 ‘성과를 보라, 사람을 보라’는 선거운동 슬로건”을 제시했다.그는 “TK통합신
이만희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1일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통한 영천·청도의 중단없는 발전이 달린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힘 있는 집권여당의 3선 의원이 되어 영천·청도의 대도약을 위한 공약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또 제20대, 21대 국회의원 재임 기간 동안 영천경마공원 및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사업 착공,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 청도 마령재터널 건설사업 착공
이영수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1일 후보 등록과 함께 “영천청도 시·군민들이 조금만 더 도와주신다면 경북에서 민주당 후보로 지역구를 돌파하는 최초의 역사를 쓰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이날 이 후보는 “많은 시민은 민생을 무시하고 편만 가르는 정치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이영수는 편 가르고 싸우는 정치가 아니라 잘하기 경쟁하는 실사구시의 정치를 하겠다”고 유권자들이 투표로 심판해 줄 것을 호소했다.또 그는 “내 평생소원이 농업농촌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 내 고향 영천·청도도 살만한 곳임을 증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