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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도서관내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는 ‘2006년도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 대상기관을 공모한다. 평생학습마을 조성사업은 2004년 처음 시작, 대구시내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제일종합사회복지관, 청곡종합사회복지관 등 4개 마을을 지정하고, 마을당 1천만원의 기반조성비와 매년 5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홈페이지(http://daegu.lll. 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420-2735, 2738)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류상현기자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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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는 지난 5·31 지방선거에 당선된 의원당선자 23명을 대상으로 의원당선자 교례회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의원당선자 교례회는 20일 오전 달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당선자간 상견례와 의회 및 구정 현황을 소개하고 달서구의회 전문위원이 지방의회 운영 및 회의진행요령에 대한 설명도 가진다. 오후에는 그랜드호텔에서 지방자치연구소(소장 서우선 박사) 주관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의원당선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하고 의정활동의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구
이기동기자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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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포럼(상임공동대표 정건영. 계명대 회계학과 교수) 창립 4주년 기념식 및 기념세미나가 20일 오후3시 계명대 의양관에서 열린다. 대경포럼 창립 4주년 축하를 위해 1부에서는 김범일 대구시장 당선자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2부 기념세미나에서는 한국경제의 선택과 양극화 문제를 조명해 보는 발표시간 및 종합토론 시간도 갖는다.
대구
류상현기자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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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건설이 산학교류협력을 위해 계명대에 2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계명대는 16일 오후 3시 성서캠퍼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월드건설 조대호 사장, 계명대 이진우 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
류상현기자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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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집행 정지기간 동일 사안 행정처분은 무효”라는 판결의 파장(본보 5월31일자 15면)이 이어지고 있다. 공익법무관이 이같은 법원 판결내용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글을 법률전문지에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고등검찰청 행정소송반 황선익 공익법무관은 최근 인터넷 법률신문에 올린 ‘`집행정지 효과에 대한 소고’라는 글에서 “집행정지제도의 효과를 과도하게 넓게 인정해 국민의 불법행위를 방관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온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법원이 지자체의 행정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상황에서...
대구
박무환기자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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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유일하게 영어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가 영어마을 성적 우수 학생들을 공짜로 호주에 어학연수를 보내 타대학 학생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대학은 15일 대학 본관에서 어학연수 발대식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 20명으로 대학은 이들에게 항공료를 제외한 4주간(6월16일~7월18일)의 해외 어학연수 비용 전체를 제공한다.
대구
류상현기자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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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와 영남대가 여름방학을 이용한 영어캠프를 개설한다. 계명대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중·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23일~8월11일 ‘KELI 영어캠프’를 연다. 교육인원은 168명으로 19일 오후 1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150만원이다. 영남대는 영어캠프와 서당체험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8월7일부터 초등 4년~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는 초등학생들은 8월 25일까지 하루 3시간씩 주5일 간, 중학생들은 8월 19일까지 하루 4시간씩 주6일간 집중영어교육을 받는다. ‘서당체험교실’은...
대구
류상현기자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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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형’ 대구영어마을 공사가 19일부터 시작된다. 영진전문대는 이날 오전 11시, 조해녕 대구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최달곤 학장 등 대학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영어마을 공사현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는다. 내년 7월 오픈 계획인 영어마을은 총 350억 원을 투입해 3만6천898평(12만1천977㎡) 부지에 연면적 7천614평(2만5천172㎡) 규모로 영어 체험과 학습을 겸한 ‘테마파크형 잉글리시 빌리지’로 조성된다. 대구영어마을은 1일 33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기...
대구
류상현기자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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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역의 대표적 민원으로, 임대상인들과의 7년간 마찰을 빚어왔던 대구 동성로 대현프리몰(옛 중앙지하상가) 재개발 공사가 마침내 마무리됐다. 대현실업(주)은 “재개발 사업 3지구 공사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해 오는 20일 대구 2.28기념공원에서 대현프리몰 준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가 벌인 두번째 민자유치 사업으로, 중앙지하상가 재개발 및 옛 중앙초교 부지 공원조성, 지하주차장 건설을 묶은 이 사업은 지난 2000년 대현실업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추진해 왔다. 총 연장 437m, 면적 3010평의 지하공간 ...
대구
박무환기자
200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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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16일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모 국회의원의 전 사무국장 김모(57)씨를 구속하고 돈을 건넨 기초의원 당선자 K(46)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해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대구 모 지역 기초의원 공천신청자인 K씨로부터 '잘 부탁한다'는 청탁과 함께 4차례에 걸쳐 380만원을 받는 등 기초의원 공천신청자 2명과 광역의원 공천신청자 1명으로부터 모두 580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에게 청탁을 한 기초의원 공...
대구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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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에서 유사휘발유를 판매해온 업소 40여 곳이 무더기로 행정당국에 적발됐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일선 시.군, 경찰, 소방서, 석유품질관리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에나멜소부, 시너 등 유사휘발유를 취급 판매한 업소 42곳을 적발했다. 지역별로는 경산 15곳, 칠곡 11곳, 안동 5곳, 구미.김천 각 4곳, 경주 3곳 등이었다. 이들 업소는 18ℓ들이 용기 2통 분량의 유사휘발유를 2만8천~3만4천원씩에 주택가, 페인트가게, 외곽도로, 컨테이너, 창고 등을 통해 자동차에 불법 주입해온 것으로...
대구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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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16일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경북 모지역 기초단체장 당선자의 측근 김모(52)씨를 구속하고, 돈을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모 국회의원의 비서관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중순께 자신의 사무실에서 A씨를 만나 기초단체장 당선자가 모정당 후보로 공천받은 대가로 5천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경찰이 문제삼는 돈은 사업상 빌린 것으로, 이 가운데 3천만원은 벌써 갚은 상태"라며 대가성 금품 제공 혐의를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
대구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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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지역 부도업체 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1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5월중 대구.경북 부도업체(당좌거래정지 업체 기준)는 15개로 전월의 34개에 비해 19개가 줄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5개에서 5개로, 도소매업이 13개에서 4개로 전달에 비해 크게 감소했고 건설업은 전달 2개에서 4개로 늘었다. 지역별로 대구가 22개에서 9개로, 경북이 12개에서 6개로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24%로 전월(0.30%)에 비해 0.06%포인트 떨어졌다.
대구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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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1.3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대구 31.3도를 비롯 경북 포항과 영천 31.2도, 상주 30.9도, 구미 30.5도 등 대다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를 나타냈다. 기온이 오르자 시민들은 시내 외출을 삼가고 도심 공원이나 공터, 가까운 유원지 등에서 더위를 식혔으며 농촌에서는 장마를 코 앞에 두고 농작물을 돌보느라 일손을 바쁘게 움직였다. 대구기상대는 "지난 15일 내린 비로 더위가 ...
대구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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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의 5ㆍ31 지방선거 보도에 대해 여성후보와 관련한 정보에 유권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여성의전화연합이 16일 방송회관에서 주최한 '지역방송의 여성후보 보도태도 분석 세미나'에서 주제발제를 맡은 이동훈 '지역여성미디어 네잎찬' 기획위원은 "9개 도시 지역방송의 여성후보 보도태도를 분석한 결과 정치적 소수계층인 여성에 불리한 환경이었다"고 주장했다. '네잎찬'이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과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목포, 전주, 익산, 강릉 등 9개 도시의 지상파방...
대구
연합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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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무관이 법원 판결내용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는 글을 법률전문지에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고등검찰청 행정소송반 황선익 공익법무관은 최근 인터넷 법률신문에 올린 '집행정지 효과에 대한 소고'라는 글에서 "집행정지제도의 효과를 과도하게 넓게 인정해 국민의 불법행위를 방관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온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집행정지 기간 불법행위에 대해 '면죄부'를 줘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이는 법원이 지자체의 행정처분에 대해 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상황에서 지자체가 동일한 위반 내용으로 다시 행정처분을 ...
대구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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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경북도의회가 16일 207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경북도 지방재정공시심의위 운영, 사무위임조례 일부 개정안, 민물고기생태체험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난 4년간 경북도의회는 정례회 8회, 임시회 30회를 개최해 조례안 203건, 예결산안 35건, 승인동의안 100건, 결의건의안 30건, 기타 의안 32건 등 총40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도의원들은 16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독도문제와 방폐장 유치, 지역균형 발전, 공공기관 이전 등 당면현...
대구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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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16일 대구시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건설노조 총파업 투쟁승리를 위한 민주노총 연대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일부터 파업에 나선 대구경북 건설노조 조합원과 대구 민주노총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검.경찰이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파업사태의 빠른 해결을 위해 검.경찰과 대구시, 노동청, 지역 건설업체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대구경북 건설노조는 사회보험 실질적용과 적정임금 보장 등을 요구하며 파업중인데 경찰이 업무방해와 공갈 등...
대구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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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6일 경북 동해안 일대에서 20여차례에 걸쳐 연쇄 성폭력과 강도짓을 저지른 혐의(성폭력범죄 처벌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정모(36.경주시 강동면)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001년 6월부터 최근까지 경주, 포항, 울산지역을 돌며 22회에 걸쳐 한밤중에 부녀자 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과 현금 346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청 관계자는 "피의자 정씨가 오랫동안 범죄를 저질러 여죄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
200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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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운동연합은 16일 전국환경운동연합과 공동성명을 내고 앞산터널사업을 중단하고 환경보존대책을 세울 것을 대구시에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에서 "앞산은 대구 북쪽의 팔공산과 대응하는 남쪽의 거점생태지역으로 500여만평에 571종의 식물이 살고 있어 식물분포학 연구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며 "대구시의 앞산터널 사업 강행은 시대착오적이고 근시안적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그동안 시민사회가 사업의 추진방식과 절차상 문제를 계속 제기해온 데다 최근 건설교통부를 통해 부대사업인 택지개발사업이 불법임이 ...
대구
200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