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모바일 예천사랑상품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8일부터 예천사랑상품권 종이류 40억 원, 모바일 30억 원 총 70억 원을 발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모바일뿐 아니라 종이류도 10% 특별 할인한다. 기존에는 종이류만 발행했으나 모바일 상품권을 새롭게 선보여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젊은층의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구매 방법은 종이류는 판매 대행점 2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모바일의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검색 후 앱을 내려받아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경북도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롯데슈퍼와 경북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남창희 (주)롯데슈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북 농특산물 판로지원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긴 장마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한편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서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와 롯데슈퍼는 업무협약을 통해 농특산물의 수급안정 및 적정가격 구매 협력
문경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30일까지 문경시 농·특산물 추석 명절선물 동행세일을 진행 중이다. ‘추석 명절선물 동행세일’은 9월 한 달 동안 문경새재 농특산물직판장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하행선 농·특산물직판장, 인터넷쇼핑몰 ‘문경사랑 새재장터’(http://www.saejaemall.com) 등 4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과, 오미자, 사과칩, 오미자청, 버섯 등 추석 명절선물에 적합한 46개 품목의 우수한 문경시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보다 7%~22% 할인 판매한다. 이번 동행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급격히 하락했던 경북·대구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달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밥 재료 소비가 증가하고, 지난 8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농·축산물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4개월 동안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달 보합을 이뤘고, 대구 소비자물가지수는 0.2% 상승하면서 반등했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8월 경북·대구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경
2월 19일 대구에서 코로나19 31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확산세가 커졌는데, 대구지역 카드 매출액 비중이 가장 큰 BC카드의 2월 넷째 주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주 913억8500여만 원보다 40.5% 떨어진 543억9100여만 원에 그쳤다. 노인 요양시설, 노래방, 백화점, 네일샵, 여관업, 음식점, 학원 등 대면 접촉이 많거나 소비자 밀집도가 높은 생활밀착형업종의 매출액이 급감했다. 대신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가 재편됐다. 다행히 코로나19 환자가 줄면서 생활밀착형 서비스업 매출 감소 속도 둔화세가 보였다. 4월 첫째 주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우리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이소 한가위 온라인 기획전’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에서 진행한다.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구매 시 3만원, 6만원, 10만원 구간별로 최소 6000원부터 2만원까지 할인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사전예약 품목은 한우, 한과, 홍삼절편, 곶감 등 20개 업체 20품목으로 준비돼 있다. 7일부터는 추석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 제수용품으로 구성된
의성군은 의성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http://mall.usc.go.kr)에서 공항유치기념 및 추석맞이 판촉으로 입주업체 전 품목 10% 할인, 무료배송, 신규회원 적립금 지급 등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통합신공항 유치를 기념하고 추석을 대비하고자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의성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 뿐 아니라 코로나 19 확산으로 침체에 빠진 농가는 판매 확대를 통한 소득 안정화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2020년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201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청도 우수농축산물 판매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열린 우수농특산물 판매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청도군-신세계백화점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청도복숭아 뿐만 아니라 청도한우 등 13개 품목의 우수 농축산물을 판매 중이다. 다만 코로나19가 다시 극성을 보이는 추세에 따라 농축산물 특별할인판매 및 나눠주기 행사 등 혼잡이 예상되는 판촉활동은 자제하는 한편, 청도군 캐릭터 ‘바
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5일까지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에서는 △3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고객 2000원 할인쿠폰 지급,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쿠폰 지급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사전예약상품 구매고객 15% 할인(최대 30만원)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쿠폰 지급 △건당 1000원 택배비 지원 등을 실시한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
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오는 10월 8일까지 38일간 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 장날 추석맞이 전 제품 30% 할인 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주 장날 추석맞이 할인전’은 코로나19로 침체 된 농특산물 유통시장 활성화와 농가 판로확대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한다. 영주 장날 온라인 쇼핑몰(https://www.yjmarket.com)은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인삼, 한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믿을 수 있는
수확기를 맞은 고추 가격을 비롯해 각종 채소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 물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6일 기준 붉은 고추(상품·10㎏) 전국평균 도매가격은 5만7360원으로 평년(3만5157원)보다 63%나 껑충 뛰었다. 지난 24일 광주에서는 6만5600원까지 오르기도 했었다. 소매가격 역시 대구·안동지역의 경우 붉은 고추(상품·100g) 전년(990원)보다 66.6%나 비싼 1650선원에 거래됐다. 햇건고추(햇산화건) 가격은 도·소매 모두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대구지역 햇건고추(상
대구신세계백화점은 28일부터 9월 3일까지 7층 리빙모드관에서 명품도자기 야드로 특별 초대전을 열어 신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야드로는 독보적인 예술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120여개국에 도자기 인형을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번 초대전에는 야드로의 2020 S/S 신상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인기가 높은 ‘게스트 시리즈’, ‘겨울왕국 디즈니 시리즈’와 아직 소개하지 못한 야드로의 대작 및 80여 종의 특색 있는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스페인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 리카르도가 디자인한 ‘게스트 시
이마트가 27일부터 9월 2일까지 1주일 동안 수출 감소와 내수부진으로 수요가 급감한 참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반값 참치회를 판매한다.반값 도전 참치 모둠회는 1만3900원, 반값 도전 참치 뱃살은 1만6900원이다. 반값 도전 참치 모둠회의 경우 기존 360g 판매가격이 2만7800원인 것과 비교하면 50% 저렴한 수준이다. 고급어종 중 하나인 눈다랑어의 가장 대중적인 부위인 뱃살 120g, 속살(아까미) 240g으로 구성했다.고급 부위인 참치 뱃살만 원하는 고객을 위한 참치 뱃살 240g은 기존 2만4800원 대비 30% 할인했
추석을 한 달 앞두고 과일 물가가 들썩이고 있다. 긴 장마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과일값이 급등한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바비’ 태풍이 26일과 27일 예고되면서 추석 과일 물가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추석을 한 달여 앞둔 25일 지역 공판장 사과 가격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농협공판장에 따르면 사과는 20㎏ (3 다이 크기)이 14만 원에서 15만 원 선에 거래됐다. 지난해는 7~8만 원 선이었다. 지난해 2~3만 원에 거래되던 복숭아 10㎏은 올해 4~5만 원 선의 가격대를 형성했다. aT
상주시 모서면 고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형수)는 법인 선과장에서 2020년도 상주 샤인머스켓 중국 첫 수출 기념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김동혁 경제산업국장과 수출업체 및 수출단지 회원 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얼어붙은 세계 경제 속에서도 중국으로의 첫 수출을 자축했다. 이번 상주 샤인머스켓은 1t(3300만 원)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로 수출했고 중국 프리미엄 상점인 BHG Market Place 등 유명 백화점과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고품질·고가 포도 수출로 우리 농산물의 이미지 상승과
경북 포항 구룡포 수산가공식품이 드디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경북도는 25일 포항 구룡포 소재 ‘대일씨엔에프’(대표 권치국)에서 울타리몰USA 신상곤 대표, 업체대표, 경북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시장 개척을 위한 첫 수출 선적식을 갖는다. 이번 수출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강조된 가운데 지난 7월 28일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이뤄진 첫 성과로 향후 수산물 수출개척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적 품목은 도내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코다리, 오징어, 김, 어간장 등 46개 품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고 ‘착한소비’운동이 더해지면서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의 판매액이 크게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달 말 기준 84억4천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액 84억3000만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현재 ‘사이소’몰에 입점한 업체수는 915개, 회원수는 1만9320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업체수는 59%(339개 증가), 회원수는 무려 175% (1만2282명 증가)가 각각 증가했다. 지난 2007년 4월 정식
1480㎡(약 450평) 규모의 나이키 메가 스토어가 대구신세계백화점에 문을 연다. 28일 대구신세계 6층에 오픈하는 ‘나이키 스포츠 플러스 스토어’는 순수 매장면적만 1000㎡에 달해 현재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나이키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이처럼 초대형으로 개장하는 매장 규모에 맞게 나이키 스포츠 플러스 스토어에서는 러닝, 트레이닝, 농구, 조던, 풋볼, 키즈 등 나이키의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상시로 만나 볼 수 있다.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포츠웨어부터 개성 있는 연출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의류와 소품
김천시 감문농협이 지역 수출업체를 통해 샤인머스켓 3t을 베트남으로 올해 첫 수출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감문농협 APC에서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선적식은 김천시 감문농협의 올해 첫 샤인머스켓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서범석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세운 의원, 감문농협장, 농협김천시지부장, 감문면 수출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천시는 지난해 11월 김충섭 시장을 단장으로 한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베트남 K-Market과 수출협약식 체결했다. 이 기간
지난 2월 18일 대구에서 31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 쓰나미가 몰아친 대구지역 향토 백화점과 테마파크가 심각한 영업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1944년 대구상회로 창업해 76년의 전통을 잇는 향토 유통 전문기업인 (주)대구백화점이 올해 상반기에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2018년 144억 원이 넘는 사상 최악의 영업손실을 본 이후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하는데,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만 7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한 대구백화점의 올해 상반기(1~6월) 영업수익(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