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포항사랑상품권 10%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포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21일부터 실시되며, 대구은행, 농협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164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별할인 기간 중 500억 판매가 완료되면 특별할인 행사는 자동 종료되며, 1인당 구매한도는 연 4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월 50만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21일에서 25일(5일간)까지는 포항 KTX역사 동해안관광안내센터에서 고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특판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고 10%까지 할인 판매하거나 1인당 구매 한도를 일시 상향조정 하기도 했다.경북도 내 지자체장들은 한결같이 “지역 화폐를 활용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증대, 불안한 소비심리 안정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개인 구매한도 대폭 상향.안동·문경·영주시 등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100만원까지 대폭 증액했다.영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영주 사랑
추석 명절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례상차림 비용이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 소비자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차례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23만9205원, 대형유통업체 34만174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9일 대비 각각 0.6%, 1.5% 상승했다.전통시장에서는 배추와 시금치 등 채소류 물가가 상승한 반면, 대추와 동태는 값이 떨어졌다. 쌀과 소고기는 보합세를 유지했다.사과
경주시 농특산물 판매장은 다음달 4일까지 3주에 걸쳐 ‘추석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14일 시작된 이번 할인행사는 경주 농특산물 판매장 본점(경주시 계림로 69)과 불국점(경주시 진현로 1길 59-5)에서 버섯, 꿀, 한과 등 농특산물과 수산물(해파랑) 등 상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www.gjmall.net)’ 에서도 할인행사가 동일하게 진행되며, 5만 원 이상 주문시 택배비는 무료이다. 이달 24일 주문 분까지 추석 이전에 배송이 가능하다. 경주 농특산물 판매장은
영천시는 2020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쇼핑몰 특별 할인행사를 온라인 ‘별빛촌장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영천과일축제’와 동시 진행되며 입점 상품 20%할인과 무료 배송을 해준다. 특히 회원 구매 시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제공해줌에 따라 재구매시 5%를 할인 받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별빛촌장터는 샤인머스켓, 사과, 배, 쌀, 마늘, 한우 등 다양한 신선농산물과 전통 장, 식초, 기름, 양파즙, 과일즙 등 농산가공품,
내륙도시 대구에서 축산물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산물 매출 비중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이마트 매출분석에 따르면, 올해 1~8월 대구지역 이마트의 수산물 매출비중은 51%, 축산물 매출비용은 49%로 나타났다. 2018년과 지난해에도 수산물 52%, 축산물 48%로 집계됐다. 올해 전국 이마트의 수산물 배출비중 44%, 축산물 매출비중 56%와 대조적이다. 이유가 뭘까. 이마트는 대구에는 수산물시장이 매천수산시장이 유일할 정도로 대형 수산시장과 회센터가 없어서 수산물 구매가 상대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라고 분석했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대만 제2의 도시 가오슝에서 열린 ‘2020 가오슝아레나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대만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 공사는 경북홍보부스를 경북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전통문화 이미지로 꾸미고, 청정하고 안전한 경북의 관광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일반 참관객 대상으로 경북관광 SNS 팔로우, 컬러링엽서 체험 이벤트 등을 실시하고 경북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대만 소비자들에게 경북 관광 이미지
칠곡군은 지역화폐 ‘칠곡사랑상품권(사랑카드)’ 판매 실적이 8월 말 기준으로 올해 목표액인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도와 정부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170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합치면 272억여 원의 상품권이 유통됐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상품권 구매 동참은 물론 포인트 특별인상과 카드형상품권 출시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칠곡사랑상품권은 최근에 많은 금액이 유통되면서 지역자본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로 이
문경중앙시장은 지난 10일부터 ‘SNS를 활용한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명절 상품을 특별 판매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문경중앙시장은 작년 12월부터 SNS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가정으로 배송해주는 온라인 장보기·배송서비스를 실시해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왔다. 코로나19 탓에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점차 줄어들자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 스루 판매방식도 도입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문경중앙시장은 추석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집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별
안동시가 추석을 맞이하여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증액한다. 시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안동사랑상품권 구매한도는 9월 ~ 10월 두 달간 1인당 당초 월 6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증액한다. 이번 달에 벌써 60만 원을 구매한 경우 40만 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전 연령대가 살 수 있으며, 14세 이상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생년월일과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구매 가능하고, 14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
영양군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서 영양고추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 청정 영양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행사로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서 영양고추유통공사 및 남영양농협, 고추 재배농가가 참여한다. 국내외 최대 규모의 고추 일괄처리 시스템을 갖춘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생산한 ‘빛깔찬’고춧가루, 고추장, 고추씨 기름 등의 고추 관련 제품과 경상북도 우수 농산물 지정을 받은 남영양농협의 햇살촌 고춧가루와 태양초 등 다양한 고추 제품을 구성해 특별 판매 행사
구미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100억을 추가 발행, 오는 21일부터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당초 발행한 상품권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전량 소진돼 판매중지 됐으나,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100억을 추가 발행해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1인 최대 40만원 이내로 구입 가능하다. 장세용 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제19회 영천과일축제를 경북농특산물쇼핑몰 ‘사이소’와 연계해 15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비대면 온라인축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일축제는 영천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로 과일 품평회, 직거래장터, 과일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가의 판로확대와 영천과일 홍보를 위해 ‘사이소’와 영천시농특산물쇼핑몰 ‘별빛촌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열고 샤인머스켓을 비롯한 다양한 과일을 2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축제
국내 최대 규모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의 첨단 물류센터가 김천에 들어선다. 김천시와 경상북도는 11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쿠팡(주) 박대준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쿠팡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내년부터 1000억 원을 투자해 축구장 12개 넓이에 이르는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쿠팡 첨단 물류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대구, 대전 물류센터를 지원함과 동시에 경북 서북부 지역의 물류 허브 역할을 수행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긴 장마 이후 연이어 찾아온 태풍의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오르고, 제수용 사과 등 일부 품목의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9일 전국 18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추석 전통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23만7800원, 대형유통업체가 33만6800원으로 파악됐다. 전년 대비 각각 4.0%, 6.6% 비율로 오른 금액이다. 배추와 무 등 채소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고,
청송군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청송몰이 10일부터 추석을 맞아 가격할인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청송사과 등 10여 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5∼20% 할인행사와 함께 단골구매상과 신규구매상 등 총33명을 선정해 청송몰 이용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청송몰 홈페이지(http://mall.cs.go.kr)를 통해 24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 명단은 10월 6일 청송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청송몰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쇼핑
문경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10일부터 다음달까지 문경사랑상품권 개인 구매한도를 4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또한 10% 특별할인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특별할인으로 판매된 문경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문경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상품권 소지자가 권면금액의 70% 이상을 사용했을 경우 그 잔액을 환급해줘야 하며 소비자로부터 상품권 사용을 거부 또는 기피할 경우 처분 대상이 된다.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환전하는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브랜드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4500개가 한 달 만에 완판 되는가 하면 출시 50일 만에 7000여개를 판매해 35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사골곰탕 파우치는 영천축협 한우프라자와 관내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10개소에서 현장 판매하고 있으며 대구, 경북, 경남 창원 등지에서도 전화 주문이 쇄도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은 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자
가을철 버섯의 제왕으로 불리는 ‘송이’ 판매와 홍보 촉진을 위한 지역별 축제가 줄줄이 취소돼 주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은 9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 송이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군은 코로나 사태가 지속하고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도 가을철 대유행 가능성을 제기함에 따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결정했다.이에 따라 축제 관련 예산은 코로나 19 방역비와 수해 복구 사업비로 다시 편성했다.울진군은 2년 연속 송이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는데 올해 또 코로나 때문에 취소되자 궁여지책으로 오는
대구 달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식품관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인 참달성 농특산물 추석 선물 특별판매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농부들이 직접 농사지어 첨단화된 달성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직접 제조한 아로니아, 천연조미료, 딸기, 블루베리 잼 선물세트 등 30여 품목을 판매하며, 일부 품목에 한해서는 5~10% 할인판매와 구매금액에 따라 찹쌀, 텀블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