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12일 ‘2022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에서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이 참여했다.중구청은 사전정보공개와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류규하 청장은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위해 앞서나가는 정보공개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봉산문화회관이 지역예술단체의 창작역량을 지원하고 대구 중구의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고자 ‘봉산문화회관 창작공연 공모사업 ‘2023 봉산공연창작소’를 추진한다. 2023년 봉산문화회관 자체기획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이번 창작공연 공모는 봉산문화회관의 소극장 ‘스페이스라온’ 공간 특성에 맞는 참신하고 열정적인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작품은 대구광역시 중구의 역사, 문화, 인물, 장소 등 중구 내 소재를 기반으로 한 초연작 이어야 하며 창작공연 작품공모를 통해 대구 중구만의 지역특성화 공연콘텐츠를 발굴한다. 총 세개의 창작공연 작품을
고 김광석을 추모하는 행사가 오는 6일 대구 중구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4일 중구청에 따르면, 김광석 추모행사는 고 김광석을 추모하는 동시에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관광사업 회복세에 맞춰 추모제와 공연으로 진행된다. 추모제는 김광석길 콘서트홀 김광석 전신동상 앞에서 열리고, 공연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국악퓨전밴드 소리취한달은 그동안 엄숙했던 공연 분위기를 바꿔 고 김광석을 추억하고, 곡을 재해석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가수
속보 = 대구 중구청이 청년 창업 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일부 사업자(경북일보 2022년 12월 30일 자 6면 단독보도)에 대해 환수 조치에 나섰다.중구청은 2일 부정 수급으로 적발된 사업자 2명에게 지난달 26일 부정 수급한 임대료에 대한 환수명령 처분 사전 통지서를 보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자는 지난 2020년 도심재생문화재단의 ‘공예·주얼리 산업의 컬래버레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하지만 사업장 건물이 없음에도 임대료를 신청, 8개월 동안 총 400만 원의 지원금을 각각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중구청은 지난달 13일과
대구 중구청 출연기관인 도심재생문화재단(이하 재단)의 청년 창업 지원 예산을 지원받은 일부 사업자가 지원금을 부정 수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단을 관리·감독하는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는 최근 부정수급 정황을 파악하고, 사업자 2명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29일 중구청에 따르면, 재단은 ‘공예·주얼리 산업의 컬래버레이션 지원사업’을 지난해까지 진행했다. 앞서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창업자 공모를 통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사업장 임대료와 지원금,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한 것이다
대구 중구의회의 내부 분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 구의원은 행정부를 고소하는 한편 구의원 간 다툼이 경찰 고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권경숙·김효린 구의원은 27일 중구청 국장급 공무원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들 의원은 지난 13일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 조정이 끝난 후 해당 공무원이 예산 삭감에 대한 불만을 품고 모욕적인 언사로 소란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수사를 통해 사안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김오성 의장은 권경숙·김효린·이경숙 구의원 3명에 대한 고소·고발을 예고해 파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6일 앞둔 26일 오전 대구시 중구 번개시장에서 추억의 강정과 뻥튀기를 만드는 작업이 한창이다.
대구 중구의회가 일부 구의원들의 주도로 파행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의장 직권으로 상정해 심의했다. 중구의회는 21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앞서 추경예산안 심의를 거부했던 권경숙·이경숙·김효린 구의원이 추경예산안 심의를 1주일 연장하는 안건을 상정했으나 이의가 제기됐다.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 3표, 반대 4표로 부결됐다. 1주일여 미뤄졌던 예산안 심의는 의장 직권으로 진행됐다. 김오성 의장은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이유 없이 심사를 마치지 않은 경우로
대구 중구의회 김오성 의장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장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해 심의한다. 일부 구의원의 주도로 파행된 추경 예산안 심사를 더는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김 의장은 33억여 원 규모의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과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지원, 구립공공도서관 건립, 환경공무직 퇴직금 등이 담긴 추경 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추경 예산안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면서 “추경 예산안을 의장 직권으로 저소득층 생계 급여와 자활센터 지원금, 임산부 해산
대구 중구의회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무기한 정회되면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앞서 공무원 욕설 피해를 주장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권경숙 구의원을 비롯해 이경숙·김효린 구의원이 류규하 구청장 사과 등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추경 예산안 심사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반면, 다른 구의원들은 해당 요구와 별개로 예산안 심사는 조속히 진행해야 할 사안이라며 예산안 심사 불가 입장을 내세운 구의원들을 비판하고 나섰다.권경숙·이경숙·김효린 구의원 3명은 지난 1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예산결산특
대구 중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께 동인동의 한 3층짜리 주택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86명과 차량 26대를 동원해 5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이 불로 거주자로 추정되는 4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시 중구청과 일부 구의원 간 관광사업 예산 삭감을 놓고 발생한 갈등이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권경숙·김효린·이경숙 의원 등은 15일 중구청에서 ‘간부들의 폭력적 위협과 횡포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촉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의원 3명은 지난 1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 조정이 끝난 뒤 구청 국장급 공무원으로부터 욕설 등 폭력적인 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14일 열린 제283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중구 예산 2967억 원 가운데 58억 원을 삭감했다. 특히 중구청의 관광 핵심
대구 중구의회 이경숙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서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오성 의장은 지난달 30일 이 의원으로부터 폭언을 들었으며 지난 5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2차 인신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이 의원이 지난달 30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끝난 뒤 의장실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 의원이 특정 조례안 부결에 대해 김 의장의 책임을 거론하며 항의한 것이다. 김 의장은 이 의원이 모욕적인 폭언을 하면서 20여 분간 고성을 질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 의원이 올린 SNS 글로 협박과 인신공격을
대구 중구청이 지난 9일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생산성 대상에서는 152개 지자체가 응모해 15곳을 선정했다.중구청은 재정역량과 돌봄과 복지, 교육, 문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문화기반시설 확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의미가 크고, 2019년 최우수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 수상하게 됐다”며 변화와 도전으로 누구나 머물고 싶은 행복도시 중구를 만들기
5일 오후 대구 중구 동아쇼핑 지하 1층에서 구세군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구세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성금 목표액을 2억 원으로 잡고 대구·경북 주요 지점 28곳에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16일 오전 대구 중구 (구)대구백화점 앞 중앙무대 재정비 공사가 한창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시대의 변화 속에 디지털 시각화 작업에 따른 것으로 작품 전시와 영상상영도 가능한 무대로 만들 예정” 이라고 밝혔다.
대구 중구청이 10일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경영대전에서는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사회복지서비스 등 7개 부문에서 전국 광역·기초단체가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중구청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제2 노인복지관 건립, 시니어합창단, 천연비누 제조, 마실 김밥 사업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사회복지서비스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류규하 중구청장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대구 중구가 ‘제10회 교동시장 한마음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21~22일 양일간 교동 공영주차장 앞 특설무대와 교동시장 전자거리에서 진행된다. 오는 21일 오후 5시 개막 축하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레트로 댄스 파이터 예선전이 펼쳐진다. 22일 오전 11시에는 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레트로 댄스 파이터 결승전이 열리며, 교동 보물찾기와 상인노래자랑 결승전도 진행된다. ‘레트로’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에는 추억의 뻥튀기와 옛날 간식 등을 먹을 수 있는 특별 부스도 운영한다. 공정갑 교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회장은 “경
대구 중구청이 16일 ‘2022년 중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다음 달 4일까지 청라국민체육센터와 대봉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다.체조와 탁구, 게이트볼 등 11개 종목에 16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한다.류규하 청장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 잔치에서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풍속 재연행사에서 수문장 근무 교대 의식을 치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