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온라인 쇼핑몰인 명주상주몰이 구정 명절을 맞아 10일부터 2월 8일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시행한다. 대표 농특산물인 상주 곶감, 한우, 쌀 등 입점 농특산물 전 품목(주류 제외)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상주시가 10일 밝혔다. 또 쇼핑몰의 가족이 되는 신규회원 가입 이벤트로 2월 8일까지 가입 시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2월 29일까지는 5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회원에게 주어지는 30% 할인과 쿠폰 지급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상주시는 매출이 크게 신장한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상주시는 지역 문제 해결 방법을 스스로 모색하는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 참여단’이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발대식이 열린 지난 9일 강영석 상주시장, 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문제를 도출하기 위한 제1차 워크샵을 가졌다. 리빙랩은 2월 20일까지 총 4회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 정의서 보완, 스마트 도시 서비스 제공, 시나리오 도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열릴 워크숍 진행은 제2차에서 지역 문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제3차에서 스마트서비스 선호도와 우선순위를 평가해 제4차에서 국가 공
‘2024 상주 곶감 축제’가 12일부터 3일간 상주 북천 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위원회가 주관해 ‘상주 GOAT감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곶감의 본고장이 상주임을 알리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12일에는 임금님 진상 재현 행사, 개막식, 박서진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다음날에는 상주 곶감 노래자랑, 김연자 공연 등이,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폐막식과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 및 오승근 공연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상시 프로그램에는 ‘감~자바스’ 곶감 특별 경매행사, 눈썰매장,
상주시는 지자체 홍보를 위해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를 제작 지원해 방영해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인기 네이버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해 지난 2일부터 첫회 방송된 ‘환상연가’는 복수심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두 남녀의 애틋한 감정선을 표현한 사극 드라마다. ‘환상연가’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영되고, 웨이브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지난 2023년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와 KBS2 ‘우아한 제국’을 제작 지원한 바 있는 상주시는 지자체 홍보 마케팅에 집중해 올해도 특색있는 드라마를 추가로 제작 지원할
과육흑변 생리장해의 단점이 보완된 떫은감 신품종이 개발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은 대과형 곶감용 우량품종 ‘태홍’을 개발해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일명 대봉감으로 불리는 ‘태홍’은 홍시, 반건시로 많이 이용되는 ‘갑주백목’의 단점을 보완한 대과형 떫은감이다. ‘갑주백목’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이나 감의 분류상 불완전 떫은감으로 종자 주변에 과육흑변의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과피에는 흑점이 발생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과육흑변의 경우 미관상 좋지 않아 상품성을 떨어뜨리고, 장기 보관 시 흑점에서부터 곰팡이가 발
한창섭 22대 총선 국민의힘 상주·문경 선거구 예비후보(전 행정안전부 차관)가 8일 상주시 중앙로 선거사무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한창섭 예비후보는 “상주·문경의 자부심과 명성을 꼭 되찾겠다”며 “중앙 무대에서 경험과 역량을 쌓은 자신이 힘 있는 정책전문가로서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 “지방도시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에서 상주·문경이 다른 지역보다 더욱 심화했다”며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고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선 이후 다시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과 도전 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상주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4년을 민선 8기의 핵심 전략과 사업의 틀을 세우고 기반을 다져 구체화 해 나가는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5년 연속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이어간 상주시는 산업 간 균형을 맞춘 경제발전을 표방하며 중요한 예산 확보와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민생안정, 시민 안전망과 복지 강화,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두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을 만나 ‘2024년 시정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202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대상으로 시행되는 정보화 교육을 8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4기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수별 5회, 20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정보화 교육은 1~2기는 블로기 제작(초·중급), 3~4기는 스마트 스토어 활용(기초·심화) 과정으로 개설된다. 농업인의 e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경쟁력 증대가 목표다. 교육 내용에는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블로그 활용, 스마트 스토어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기술 습득과 활용 등이 포함됐다.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이 제21대 국회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를 보고하는 의정 보고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믿고 맡기면 반드시 해내는 국회의원 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상주 문화회관과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열린 의정 보고회에는 기관 단체장과 시·도의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임 의원은 지난 4년간 오직 상주와 문경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고 강조했다.특히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고속철도 사업, 경북 안전체험관 상주 유치, 문경 단산 터널 개설공
인구 위기 극복의 시작을 알린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에 산모와 아기가 처음 입실했다. 5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입실한 아기는 총 2명으로 상주시 북문동의 남아 1명과 남원동의 여아 1명이 지난 3일 입실했다. 경북 최대 규모로 예산 91억 원을 투자해 지난달 22일 개원한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모자실 13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료는 1주에 180만 원으로 상주시민은 30%, 취약계층은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성락 공공산후조리원 원장은 “출산 후 몸과 마음이 힘들어
상주시 남상주농협은 새해를 맞아 상주 곶감을 베트남으로 처음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60여 일간의 건조와 숙성 과정을 거쳐 생산된 햇 곶감 1t(3000만 원 상당)이 수출업체 푸드아레나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로 수출됐다. 지난 3일 상주시 청리면 남상주농협 전정에서 열린 선적식에는 박호진 유통마케팅과장, 김상영 외남면장, 우강하 청리면장,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올해 처음 수출을 축하했다. 풍부한 영양 성분과 높은 당도로 품질을 인정받은 상주 곶감은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될 것으로 기대됐다. 국내 생산량 60%를
상주시가 지역 청년 결혼 부담 경감을 위해 시행하는 ‘2024년 작은 결혼식’ 예비부부 6쌍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상주시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로 상주시 거주 기간, 예비부부 평균 연령(연소자 순), 적합성, 이해도, 참신성 등을 심사해 선정된다.선정되면, 예식 공간·예복·메이크업 등 예식 비용 50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조성덕 인구정책팀장은 “‘작은 결혼식 지원 사업’은 결혼 비용을 지원해 혼인율을 높이고 지역 명소 홍보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왔다”며 “지난 2022년 도남서원을
강기철 (주)올품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취임했다.이날 본사 대강당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강 대표는 HBH 업무 방식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고, 안전과 공감소통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지난 1998년 (주)하림에 입사해 26년간 근무한 강 대표는 유통사업 팀장, 수도권 사업부장, 마케팅 실장, 신선육 BU 본부장 등의 직책을 역임했다.강기철 대표이사는 “새로운 가치 발굴과 준법 경영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자”며 “고객 신뢰의 평판 기준인 준법 경영과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속보 = 상주시는 임야를 불법으로 임시야적장으로 사용해 논란(경북일보 8월 25일 자 6면 등 연속보도)이 된 상주 외서·은척면 상수도 확장공사 수사 결과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미승인 상태의 임시 적치장은 사용이 불가하지만, 폐광 용지와 인접한 해당 은척면 하흘리 사업 현장은 인허가 절차 없이 지난해 2월부터 무단으로 사용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를 진행한 특별사법 경찰관은 산지 일시사용 허가·신고 없이 사용된 것을 확인하고, 현장 측량과 면적·종류·야적량 등의 조사와 관계자 진술 등을 거쳐 지난
정상원 전 경상북도 관광정책과장이 제26대 상주시 부시장에 취임했다.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 정 부시장은 경주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성주읍에서 공직을 시작했다.그동안 경북도의회, 인재개발정책관실을 거쳐 전국체전기획단장, 경북도 관광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시무식이 열린 지난 2일 취임 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한 정 부시장은 “경상도의 뿌리이자 삼백의 고장인 상주시에 취임해 영광이다”며 “상주의 발전과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추진 중인 이차전지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올해 1분기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시가 SK 에코플랜트와 함께 추진 중인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경북도에서 고시한 ‘2024년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 계획’에 반영돼 산업단지 인허가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이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환경영향평가, 관련 기관 협의 등이 진행될 전망이다.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인접한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와 무곡리 일원에 약 58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상주 이
상주 삼백 로터리클럽이 지난달 29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난방유 쿠폰’을 맡겨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기탁된 쿠폰은 상주시 계림동·공성면·모동면의 에너지 취약계층 3가구에 30만 원씩 지원됐다.지난 2021년 상주 연탄 은행과 공동으로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을 시작한 상주 삼백 로터리클럽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등 매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송경덕 회장은 “회원들 뜻을 모아 난방유를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가 지난달 29일 하루 일정의 제22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정부의 부시장 급수 조정에 따른 상주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의결됐다.이로써 10만 인구 미달로 4급으로 하향됐던 상주시 부시장급수가 3급으로 상향 조정됐다.또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 상주시 유치 결의안이 채택됐다.대표 낭독한 강효구 의원 등 17명 모두는 시민의 바람인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이 상주로 유치될 수 있도록 결의안을 채택하고 염원을 전달했다.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는 상주 발전의 신성장 동력이자 기
상주시 도남동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우리나라 담수 생물 980종의 고화질 디지털 이미지를 29일부터 온라인에 공개한다. 공개되는 담수 생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희수마자, 남방 방게 등을 비롯해 한국 고유종(각시붕어·꼬마측범잠자리 등)과 온라인에서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는 기수잔벌레, 햇님노벌레 등의 보전가치가 높은 대상이다. 촬영 분류별 종류는 고심도·고해상도 디지털 이미지 960점(395종)과 컴퓨터 단층촬영 장치를 이용한 3차원 디지털 이미지 20(20종)등이 있다. 낙동강 생물자원관은 지난 2021년부터 ‘담수 생물표
환경부는 대구 군위에서 경북 상주를 관통하는 ‘위천’을 비롯해 지방하천 20곳 467㎞ 구간을 국가가 직접 관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홍수대응이 시급한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는 방안을 지난 27일 심의 의결함에 따라 국가하천은 현행 73곳 3602㎞에서 89곳 4069㎞(신규지정 16곳, 구간연장 4곳)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역 내 선정된 주요하천은 낙동강 ‘위천’을 비롯해 청도 ‘동창천’과 문경 ‘영강’이 포함됐다. 이번 승격은 국가 재정여건을 고려해 2024년과 2025년으로 나누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