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한 섬유원단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서구 중리동 한 섬유원단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45대와 대원 160명을 동원해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 서구의 한 섬유원단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서구 중리동 한 섬유원단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7대와 대원 120명을 동원해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승필 수습기자 pilihp@kyongbuk.com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지난 17일 대구시 서구 내당2·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전기밥솥 34개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서구의회는 지난 2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휴지와 라면, 과자, 세제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구 서구문화회관 신년기획전 ‘2022 New Start’가 지난 13일부터 2월 6일까지 20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주제의식이 뚜렷한 지역작가 이안민지, 손노리, 손유화 3명이 협업해 천정을 중심으로 색다른 방식으로 작품을 진열하여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가 이안민지는 폐원단을 재료로 해 3m 높이의 천장에서 바닥까지 늘어뜨려지는 커튼 형태의 작업을 했다. 커튼이 공간을 구분하지만 벽과 같은 건축 요소와는 달리 커튼은 고정돼 있지 않아서 역설적으로 경계를 구분 짓는 동시에 그 너머를 상기시키고 상상하게 한다. 벽면을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을 달리던 화물차 적재함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17분께 서구 상리동 서대구 톨게이트 요금정산소 500m 앞에서 1t 화물차 적재함에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다.불은 화물차 적재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51만 원의 피해를 냈다.소방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 쌓여있던 종이에 담배꽁초가 떨어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서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민 50대 남성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대구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1시 53분께 서구 내당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집에 있던 A(58)씨가 우측 이마와 종아리, 엉덩이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193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였다’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서구의회는 11일 의회 제1 회의실에서 서구청과 상호협력의 인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오는 13일부터 지방자치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과 균형 있는 인사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율과 예산집행률 및 우수사례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한 시민들의 생계를 지원하는데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발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서구청은 총사업비 79억여 원을 투입해 생활방역 지원 등 전체 85개 사업을 추진했다. 구민 1994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힘든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코로나 방역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경제 되살릴 초대형 건설사업인 서대구 하·폐수 처리장 통합 지하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대구시는 “‘서대구 하·폐수처리장 통합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이하 ‘통합 지하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중앙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중앙 민투 심의’)에 상정돼 원안 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서대구 통합 지하화 사업은 6000억 원 규모에 이른다.서대구역세권 대개발 사업의 핵심 선도사업인 통합 지하화 사업은 2018년 최초제안서 접수 이후 약 1년여간의 기재부 ‘민자적격성 검토’에 들어가 2020년 ‘적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021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7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트렌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오페라, 최다 공연’ 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고난도의 성악적 테크닉과 빼어난 연기력이 요구되는 까다로운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우리말 번역과 동시에 무대배경도 세빌리아 호텔로 정해 현대적으로 각색했다. 오페라 아리아의 선율은 원작과 같지만, 가사와 대본을 모두 수정했다. 특히 아리아의 웅장함과 아름다운 선율을 끌어내기 위해 오케스트라와 사전 음원녹음(MR)을
대구 내서초등학교 6학년 신지한 학생이 4일 열린 ‘2021 안전골든벨 대구광역시 어린이 퀴즈쇼 서부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대구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좋은사회연구원이 주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경주생태원에서 열린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 학생들은 대구지역 초등학교에서 온라인 수업 또는 화상회의 등에 사용되는 줌(Zoom)을 통해 사회자와 소통하는 ‘온라인 퀴즈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국가
최근 5년 사이 재산세가 30% 오른 대구 지역 내 가구가 1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과 공시가 인상으로 세금 부담이 폭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국민의힘 김상훈(대구 서구) 국회의원이 대구시로부터 받은 ‘2017∼2021년 주택분 재산세 현황’에 따르면, 재산세가 전년 대비 상한선인 30%(공시가격 6억 원 초과 대상)까지 오른 가구 수는 2017년 1326가구다. 올해는 2만1836가구로, 2017년 대비 무려 16.5배 증가했다. 부과된 세금 또한 2017년 22억100만 원에서 올해 376억3700만 원으로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다음달 1∼3일 오후 7시께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 ‘가을愛 3色 별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희망·소통·감성이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장 지붕과 외벽에 미디어파사드 연출로 음악회의 이해를 돕고 특수효과, 화려한 조명으로 웅장함을 선사한다. 먼저 1일 희망콘서트 ‘정겨운 가곡의 밤’을 선보인다. 지역예술단체인 CM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역 정상급 성악가 및 중창단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테마로 한국가곡의 섬세하고 정제된 아름다운 감성을
대구지법 제2행정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9일 민부기 전 대구 서구의회 의원이 서구의회 의장을 상대로 제기한 ‘제명의결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민 전 구의원이 제명의결처분의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낸 신청도 기각했었다. 신청인이 제출한 소명 자료만으로는 제명처분으로 인해 신청인에게 발생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 효력을 정지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민 전 구의원은 2019년 8월 민간설비업자를 시켜 초등학생인 아들의 교실에만 1200만 원 상
세계청소년의날인 12일 오후 대구 서구 꼼지락발전소에서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에서 참가 청소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멋진 춤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및 사회적 문제를 창작 안무로 승화해 시대적 동반자로 성장해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세계청소년의 날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대구 서구 꼼지락발전소 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적정기술 경진대회’에서 참가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동아리팀이 참가했고, 코로나19 확산세로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5급 승진△상중이동장 김정희 △의회전문위원 채은실◇6급 승진△기획예산실 정진우 △문화홍보과 방명호
대구 서구청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분야 3단계 대구형 희망 플러스(공공근로) 및 희망 근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생활방역,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사업 등이다. 모집인원은 700여 명이다. 신청대상자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이 있는 서구 구민이다. 저소득층, 실직자, 휴폐업자, 무직 휴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자 본인과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자, 가족소득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근로기간은 주 30
대성에너지가 29일 대구 서구 쪽방상담소 ‘희망드림센터’를 찾아 폭염나기 캠페인으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봉사활동과 기부금 지원이 감소한 쪽방상담소의 운영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한 취지다.후원금은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쪽방 생활인에게 필요한 라면과 밑반찬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윤홍식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시민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시원한 에너지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