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당내 최다선이며 대구 출신인 5선 주호영 의원이 19일 선출됐다. 관련기사 4면주 의원과 호남 출신 이용호(재선) 의원의 양자 대결로 진행된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사실상 ‘주호영 추대’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예상 밖으로 이 의원도 선전했다.주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투표에 참여한 의원 106명 중 61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 의원은 42표를 얻었다.주 원내대표의 임기는 내년 4월까지다. 당헌상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지만, 주 원내대표는 전임 권성동 원내대표의 잔여 임기만 수행하겠다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5선·대구 수성갑)이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인 17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주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긴 고심 끝에 원내대표 선거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2년 전 이미 원내대표를 맡은 적이 있고 당내에 훌륭한 분들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다시 한다는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 우리당 상황에서 저의 역할이 꼭 필요하니 이 역할을 피하지 말아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그는 “위기 수습을 위해 나온 것인 만큼 맡게 된다면 권성동 원내대표의
대구 수성구는 수성못 주변 도로와 인도, 산책로와 수성못에 대해 2018년부터 5년 동안의 재산세와 지방교육세 9억여 원을 부과하겠다고 한국농어촌공사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세 예고는 2018년 9월 농어촌공사가 대구시와 수성구청을 상대로 수성못 주변 토지를 무단으로 점유·사용한 대가를 지급하라며 제기한 부당이득금반환 청구 소송 1심 판결에 따라 ‘유료 사용’으로 확인됐고, 수성못은 농업용수 공급기능이 사실상 상실해 더는 ‘농업용 저수지’로 사용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되면서 비과세 대상에서 과세 대상으로 바뀐 데 따른 것이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은 6일 당의 ‘새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곧 출범 예정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당에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으로부터 다시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주 의원은 이어 “제가 맡았던 비대위는 어제부로 모두 사퇴해서 해산된 상황”이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받는 게 좋겠다는 취지에서 훨씬 더 좋은 분을 모시는 게 좋겠다고 당에 건의드렸고 그런 취지에서 저는 맡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복지국장 권정임 △정책추진단장 정진상 △건축과 이동규
대구 수성구는 9월 3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2022 고모령가요제’를 개최한다. ‘고모령가요제’는 수성구에 있는 고모령을 전국에 알리고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국 규모의 가요제다. 가수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을 모티브로 한 이번 행사는 수성구가 주최하고 수성문화원이 주관한다. 아마추어 가수 580명이 도전해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는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을 수여한다. 김혜연, 박서진, 이도진, 장예주 등 초청가수도 고모령 가요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를 거듭
윤석열 정부의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에 대구 수성구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부산 해운대구갑)에게 제출한 답변서에 따르면, 대구 수성, 부산 해운대구 좌동, 광주 상무지구, 대전 둔산, 인천 연수 등 5개 지방거점 신도시가 1기 신도시 재정비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국토부는 지난 16일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서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연구용역을 올해 안에 시행한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수도권 1기 신도시만을 대상으로 추진돼 수도권 특혜와 지방 소외 논란이 일었다. 국토부는
대구 수성구에서 14t 덤프트럭이 정육점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17일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께 만촌동 한 교차로에서 14t 덤프트럭이 우회전을 하려다 정육점으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가 다리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다행히 영업 시작 전 사고가 발생, 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3%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17일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8분께 만촌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68명과 차량 21대를 동원해 오전 2시 18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80대 여성이 사망했고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나중일 수습기자 nji@kyongbuk.com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2분께 시지동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65명과 차량 19대를 동원해 오후 2시 34분께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7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나중일 수습기자 nji@kyongbuk.com
대구 수성구가 ‘2022 소셜아이어워드’에서 페이스북 분야 대상을 받았다.올해 4회째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 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소셜 인터넷 서비스 혁신 시상이다.지방자치기관 군·구 페이스북 분야에 참가한 수성구는 2011년 개설한 공식 페이스북이 이용자에게 수성구의 브랜드 이미지뿐 아니라 정책·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가시성 높은 콘
△문화교육국장 정숙현 △복지국장 권정임 △관광과장 이승명 △일자리경제과장 임재현 △세무1과장 윤동수 △세무2과장 김만식 △문화예술과장 박용균 △복지정책과장 조병주 △생활보장과장 강준영 △행복나눔과장 김미경 △자원순환과장 김영수 △안전총괄과장 정해석 △보건행정과장 김항수 △범어1동장 진용수 △범어3동장 김미애 △범어4동장 김광희 △황금1동장 김병섭 △파동장 김경철 △고산1동장 정종석 △정책추진단 정진상 △홍보소통과장 채문수 △녹색환경과장 김성동 △상동장 윤미란
제9대 대구 수성구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에 재선의 전영태(국민의힘, 범어1·4동, 황금1·2동) 구의원, 부의장에는 초선의 김경민(국민의힘, 수성1·2·3·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 구의원이 선출됐다.수성구의회는 7일 제24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전영태 신임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지낸 3선의 김희섭(더불어민주당·범어 2, 3동, 만촌1동) 구의원을 19대 3으로 누르고 당선됐고, 만 26세의 김경민 신임 부의장은 단독 출마했다.전영태 신임 의장은 “독선이 아닌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75.26%(11만6508표)의 득표율로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한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빚을 졌다”면서 “수도권 중심의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머지않은 미래에 닥쳐올 위험에 잘 대처하라는 주문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김 구청장은 특히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해 지방도시 소멸을 막을 대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사람이 경제’라는 명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면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집객 자원을 확보해 인구를 끌어들이는 정책을
대구 수성구는 6~7일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메타버스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주제로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WCIF)’을 연다. 세계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변화를 조망하고, AI(인공지능)와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차세대 기술이 다양한 문화산업에 실제로 활용되는 사례를 보여주는 쇼케이스도 진행,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버전과 기회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다.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 대사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는 1부에는 K-pop 기반을 활용한 스웨덴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주제로 Export Music
3일 오후 낮 최고기온이 35.1도를 기록한 대구 수성패밀리파크에 물놀이를 즐기러 온 외국인과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12일 한 아파트에서 필로폰으로 의심되는 가루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수성구 지산동 A아파트로 이사 온 B씨는 화장실 천정에서 백색 가루 30g이 든 비닐과 투약용 주사기 10여개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화장실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가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백색 가루의 성분을 확인하고 있으며 시일이 조금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필로폰으로 확인될 경우 이전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는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했다.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선거구 조정으로 4석에서 5석으로 늘어난 대구시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 5명 전체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2018년 지방선거 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나란히 2석씩 차지했었다.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에 2곳이 포함되면서 기존 20명에서 22명으로 정수가 늘어난 기초의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16석을 차지했다. 4년 전에는 민주당이 전체 20석 가운데 10석을 차지했던 것과 대조적이다.9일 중앙선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 당선인은 “수도권 중심의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인구축소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를 비전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위기 극복을 위해 당면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미래 교육, 첨단산업을 선도하면서 차별화된 문화·예술 생태환경으로 인구 유입을 위한 핵심 동력을 만들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자연과 인간의 관계성을 새롭게 정립하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대구 경제와 수성구(을) 지역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당선인은 1일 “압도적 지지로 당선시켜준 수성을 주민의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선거 기간 내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을 섬기는 좋은 국회의원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늘 나라를 위해 일하거라’는 조부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 없이 도전했다”면서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이인선을 선택해주셨다.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주민과 나를 위해 일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