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인 스마일트립200 개발 및 운영을 위한 ‘2024 경북 북부지역 여행상품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 북부지역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영양, 상주, 청송, 의성, 울진, 문경, 영덕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면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개 기업 혹은 단체당 최대 2000만 원이 지원된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는 12일 천등산 일부 등산로와 주변 마을 일대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회원 약 100여 명과 함께 ‘자연환경 살리기’ 행사를 열고 산불 예방 쓰레기 정화 활동과 야생동물 먹이 주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봉정사 인근 등산로와 근처 마을 일대로 나뉘어 진행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을 유발하거나 확산시킬 수 있는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서후면 산불감시원의 협조로 마을 일대와 산림 인접지에서 산불 예방 가두방송을 실시했다.또한 등산로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야생동물 먹이 주기 활동으로 새싹이 나기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이 12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타 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권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안동시의회 의장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의장으로서 소탈한 리더십으로 동료의원들과 소
충북 충주시 소재 국내 최대 조경석 생산업체인 ㈜이레산업 이득우 회장이 11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레산업은 지난 30여 년간 석산 현장에서 고품질의 화강암 무늬조경석과 건설자재의 주원료인 골재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안동시 평화동 출신인 이득우 회장은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산업발전 유공자로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권기창 시장은 “2년 연속 고액 기부를 해주신 이득우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
국민의힘 4·10 총선 경선에서 현역인 강대식·김형동·한기호의원이 본선행을 확정한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대구 동구·군위을에서 초선 강대식 의원이 이재만 전 동구청장에게 결선 투표 끝에 승리했고, 경북 안동·예천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인 김형동(초선) 의원 역시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상대로 승리하며 재선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3선의 한기호 의원이 허인구 전 G1 방송 대표이사에게 승리했다. 또 친윤(친윤석열)계 초선(비례대표)인 이용 의원 역시 경기 하남갑에서 공천을 확정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안동·예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경선에서는 현역인 김형동 의원과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간 양자 경선이 이뤄졌으며 김 의원이 김 전 행정부시장을 이기고 공천을 확정했다.이날 공천을 확정한 김형동 의원은 재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재선 도전을 선언한 김형동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11일 제22대 총선 핵심 공약인 ‘광역 철도망 구축’을 발표했다. 김형동 예비후보는 문경~안동 철도 건설 등을 통해 사통팔달의 안동·예천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형동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경~안동 철도 건설(47.9㎞) △도담~안동 구간 증속(250㎞/h) 등이 담긴 ‘광역 철도망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문경~안동 철도 건설’은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의 핵심이다. 해당 노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상 추가검토 사업에는 포함됐지만 사업추진 여부는 오리무중
“생명산업 혁신 플렛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아파트형 공장에 입주할 기업을 찾고 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 아파트형 공장은 경북바이오일반지방산업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어 임대 시에 공장등록이 가능하고 우수제품제조시설 GMP, HACCP, ISO37001, 9001, 14001 인증을 갖추고 있어 바이오분야 중소기업 육성 전 주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가격은 ㎡당 월 6655원으로 저렴하며 연구원 구축장비 사용료 감면 혜택과 실험실, 회의실 등을 공동이용할 수 있고 각종 보조사업을 소정의 심
겨울잠에 들었던 동물이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봄의 기운이 완연해지는 요즘, 슬프지만 애틋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안동 월영교를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아침이면 물안개로 뒤덮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밤이면 조명과 달빛으로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안동시 월영교(月映橋)는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이름 붙인 2003년에 개통된 다리이다. 이름 그대로, 달(月)이 비치는(映) 야경이 멋진 월영교는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다리지만, 조선 시대 이 지역에 살았
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8일 경북지역의 수목 피해 진단 및 치료를 담당할 나무의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산림면적이 70%로 전국 평균인 63%를 상회해 그 어느 지역보다도 산림 자원이 풍부하고 중요한 지역인 경북에서도 수목의 피해를 진단·처방하고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나무의사의 양성이 가능하게 됐다. 나무의사 제도는 전문자격을 가진 전문가가 병든 나무를 진단과 처방, 치료하게 해 비전문가에 의한 부적절한 약제 사용과 그 피해로부터 국민과 산림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취지로 2018년에 도입됐다. 나무의사 시험 응시
재선 도전을 선언한 김형동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10일 제22대 총선 핵심공약 ‘국립안동대 의과대학 신설’을 발표했다. 김형동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의과대학 설립을 통해 안동·예천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시·군민의 건강권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경북 의료지표는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인구 1000명 당 활동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1명보다 적은 1.4명, 응급의료 취약 지역은 11곳으로 전국 최다로 나타났다. 또 의료이용 친화도는 62.0으로 전국 최하위다. 의사
안동이 국가 첨단 바이오 선도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힘을 모은다 재단법인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지난 8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 및 우호 관계를 증진 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교류 및 인프라 공동활용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사업 공동 발굴 등 백신산업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상호 시설 및 장비의
안동시는 8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와 홍콩대학교 간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홍콩대학교 공중 보건 대학 조셉 스리얄 말릭 피리스 석좌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를 통해 권기창 안동시장과 말릭 피리스 박사는 △홍콩대학교와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방안 △향후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백신 연구개발 및 백신 생산기지로의 활용 가능성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말릭 피리스 박사는 사스(SARS) 바이러스를 최초로 분리한 바이러스 연구 분야의 전문가이고, 세계보건기구(WH
국민의힘 안동·예천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명호 예비후보가 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인 김형동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권용수 예비후보에 이은 두 번째다.김명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동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기에 중앙 정치권에서 지역의 대표성을 더 잘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형동 예비후보와 권용수 예비후보도 함께 참석했다.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형동 예비후보에 대해 지지선언을 한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증설 착공으로 안동시의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 발전 전략이 탄력을 받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증설공사 착공식이 6일 안동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안동공장 박진용 공장장,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파스칼 로빈 대표, SK에코엔지니어링 오동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증축하는 생산 시설은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S
퇴계 이황 16대 이근필 종손이 7일 향년 93세로 타계했다.퇴계 이황의 직계인 근필 종손은 국내 유림 사회에서도 큰 어른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평생 지극정성으로 웃어른을 섬기며 조상에 대한 예를 다해 왔지만 자신은 그것을 되받기를 고집하지 않았다. 양보하고 배려하는 경(敬)의 마음이 가슴을 울린다.대를 잇는 것보다 세상 모든 인간을 존중하는 것이 더 큰 가치였던 그는 사람을 칭찬해 복을 짓는다는 ‘예인조복(譽人造福)’ 정신을 평생 신념으로 삼고 살았다.자신을 끊임없이 낮추면서 상대를 높이는 겸손과 공경의 덕목을 지키며 사람의 길을
국민의힘 공천경선을 앞두고 안동·예천 선거구 김형동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선언이 각계각층으로 확산되고 있다.안동·예천의 광역·기초의원들과 권용수 예비후보, 예천군청년농업단체, 한국노총 경북본부 등의 지지 선언이 잇따르면서 지역 정가는 김형동 예비후보에게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7일 오전 국민의힘 소속 안동시와 예천군 광역·기초의원 22명은 경북도의회 앞에서 “22대 총선에서 안동과 예천을 이끌 적임자는 오직 ‘검증된 일꾼’ 김형동”이라며 강력히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김형동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
세계적 석학이 바라본 ‘기독교와 불교’에 대한 심포지엄이 16일 안동에서 열린다. 정경포럼(이사장 김미자)은 이날 오후1시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구원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정경포럼은 이번 심포지엄을 한국국학진흥원 정종섭 원장과 국민대 황승흠 교수가 고문과 이사장으로 있는 새사회전략정책연구원과 고려대 조성택 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마인드 랩과 공동 주최한다. 이날 1부 사회는 정숙희 안동대 교수가 맡아 진행하는 가운데 권기창 안동시장, 현봉 송광사 방장스님, 조계종16교구장 등운스님 그리고 경안신학대학원 박성원
안동시와 (사)안동소주협회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B2B(기업 간 거래) 주류박람회 ‘프로바인 2024’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의 스피릿 특별전에 안동소주협회 7개 업체가 안동소주 공동홍보관을 개설해 프리미엄 안동소주를 유럽 등 세계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안동소주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각국의 주류 관련 협회 및 빅바이어(수입·유통사)와 업무협의, MOU 체결 등을 진행하고 안동소주 마스터클래스(포럼)를 통한 시음 및 홍보 등의 행사를 시행한다. 프로바인은 30년의 역사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2일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의 13번째 생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은 안동 출신의 대표적 동화작가인 권정생 선생의 ‘엄마까투리’ 원작동화를 기반으로 2011년 극장판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 날이다. 이후 엄마까투리는 경북도, 안동시, 진흥원, 퍼니플럭스(제작사), EBS가 참여해 2016년 8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방영된 뒤 지금까지 국내·외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생일 이벤트는 엄마까투리가 지금까지 받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