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시가 추진중인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성장과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실증 지원사업은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제품 및 서비스) 실증과 검증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대구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지자체와 지역 공공기관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지역기업이 보유한 ABB 솔루션에 대해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기업에서 개발한 기술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증확인서 발급과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국
대구시는 경로당을 어르신 복합여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4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대비해 201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경로당을 어르신이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시농업 활동을 돕는 농장이나 텃밭 만들기, 공동작업장 조성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주고 있다.. 올해 선정 예정인 3개소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 K-Water가 후원하는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난해에는 환경부 ‘먹는 물 분석 최우수 기관상’, 미국 ERA 국제숙련도 먹는 물 분야 시험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에 뽑히기도 했다.
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철도(이하 ‘신공항철도’)가 15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이는 지난 1월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후속조치이다. 신공항철도는 이후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되면 철도건설을 위한 필수과정인 예타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신공항철도는 TK 신공항 핵심 접근철도망 확충을 위해 대구~TK 신공항~의성까지 복선철도로 건설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2019년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공동 건
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부적정 사례를 중심으로, 찾아가서 안내하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운영실태 사례 홍보’에 나섰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운영실태 사례 홍보’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초기사업장의 조합 임원(또는 추진위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을 대상으로 △ 조합 임원의 윤리기준과 책임 △ 조합운영실태 현장점검 분야별 점검 사례를 현장에 직접 방문해 안내하는 것이다. 이는 조합의 관행적 위법사항 답습을 최소화하고 불투명·불공정한 조합 운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사업 조
DGB대구은행은 새해를 맞이해 특별 판매한 고금리 상품인 더쿠폰적금이 조기 판매 종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더쿠폰예·적금 상품은 예금 한도 5000억 원, 적금 한도 160억 원으로 개인고객 대상 지난 1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더쿠폰적금은 1년제 연 6% 고금리로 인기를 끌었다. 신년 고금리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의 증대로 1월말 더쿠폰예금이 완판된 것에 이어 더쿠폰적금 역시 2월 중순 조기 판매종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DGB대구은행은 기존 더쿠폰적금 쿠폰 보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지하철화재사고 21주기를 앞두고 15일 오전 당시 사고 현장이었던 중앙로역 내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함께 참배하고 있다.
대구시는 1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대구지역에서 중소 여성기업인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대구 여성중소기업은 11만9722개에서 2020년 12만4947개로 전년 대비 4.3% 늘어났다. 2021년에는 13만759개로 2020년 대비 4.6% 증가했다. 2021년 기준 전국 여성 중소기업의 수는 313만 개로 이 가운데 대구지역의 여성 중소기업의 수는 약 13만 개다. 이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4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증가세는 여성기업을 지역경제 성장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구시
DG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황병우 현 DGB대구은행장, 권광석 우리금융캐피탈 고문(전 우리은행장), 김옥찬 홈&쇼핑 대표이사(전 KB금융지주 사장)를 선정했다.회추위는 지난달 선정한 후보군(롱리스트)을 대상으로 △ 회추위원 인터뷰 △금융전문가 심층 인터뷰 △경영 전문성 평가 △행동면접(B.E.I) 평가 △외부전문기관 심층 심리검사 등 세부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이들 3명을 최종후보군으로 선정했다.최종후보군은 ‘최종후보자 선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종합적인 경영 역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14일 “생성형(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AI가 향후 10년내 사회 전분야에 일대 변혁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교수는 이날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주최한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71차 세미나’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지역 기관·단체장, 포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김 교수는 ‘생성형 AI와 불확실성의 2024년’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김 교수는 “지난 100년 동안 기업들은 ‘공장 자동화’로 산업 생산성 분야에서는 괄목할 만할
대구시는 올해 연간 1250여 명 규모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1단계 사업 참여자(625명) 신청은 오는 19~23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1단계 근무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 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 등이다. 신청자들은 소득 및 재산(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재산 4억 원 이하),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 관할 구·군청의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4월 초 개장하는 서문·칠성 야시장의 신규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야시장 셀러 모집은 서문 야시장 30명(음식매대 24명, 푸드트럭 6명), 칠성 야시장 20명(음식매대) 등 총 50명이며, 중도 포기자 발생 시 투입될 수 있도록 예비자를 분야별로 5명씩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셀러 모집에 관심있는 분들은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서문 야시장(www.nightseomun.com), 칠성 야시장(www.7starnm.com)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신청 자격 등 모
대구시는 누리집 개편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구시가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누리집(https://air.daegu.go.kr)’을 전면 개편하고 14일부터 재가동한다.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은 대구지역의 (초)미세먼지와 오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정보와 예보·경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대구지역 20개소의 도시 대기측정망과 5개소의 도로변 대기측정망 등과 연계돼 있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제공한다. 개편된 시스템은 이미지 기반의 지도 배경이 아니라,
대구시는 2024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4)에서 총 610만 달러(81억 원)의 현지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28회 두바이 치과기자재전시회(AEEDC 2024)’에 대구 공동관을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239건, 1428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과 610만 달러(81억 원)의 현지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대구시가 지원한 이번 전시회에
대구시는 13일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지난 6일 자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도시철도 4호선은 설계 및 공사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도시철도 4호선은 2018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 2020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5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7756억 원을 투입하는 도시철도 4호선은
대구에서도 아열대 과일인 천혜향과 레몬을 재배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지난 2020년부터 ‘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재배 시범’시스템을 도입해 농가 재배를 시도했다. 현재 대구광역시에는 6개 농가(1.6ha)가 감귤, 천혜향, 레몬, 한라봉을 생산하고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좋아 높은 판매가격을 형성하며 직거래 및 로컬푸드로 판매되고 있다. 올해 천혜향과 레몬을 첫 수확한 ‘불이농장’은 동구 숙천동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천혜향과 레몬을 아
DGB대구은행은 ‘개인화된 인증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새해부터 생체인증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개인화된 인증’이란 개인 생체를 기반으로 하는 인증 또는 개인이 소유 및 관리하는 기기 기반의 인증방식이다. DGB대구은행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사적인 교육 및 제도를 진행해온 바 금융감독원의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컴플라이언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점유율 1위의 IT 보안·인증 전문기업과 협업하여 본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DGB대구은행 직원들은 업무용 PC 로그인을 비롯해 인트라넷 시스템, 영업점 통합
대구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13일자로 고시한다. 대구시내 리모델링 대상은 총 1274개 단지. 유형별로는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리모델링 사업 수요예측 시 세대수가 증가하는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8개 단지, 기존 주택 성능 개선을 위한 맞춤형 리모델링 499개 단지다. 또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관리 중인 일반적 유지관리 272개 단지, 재건축 유도 495개 단지이다. 이번에 수립된 리모델링 기본계획에는 계획의 배경 및 목적,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 현황, 리모델링 수요예측,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에 따른 기반시설 영향
대구시가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해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실의 행정용어를 이용자인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전면 교체하는가 하면 민원실 업무도 밤 10시까지 연장(화, 목요일)해서 근무하고 있다. 시는 최근 종합민원실 여권업무 창구의 이름을 ‘여권 접수’에서 ‘여권 신청’, ‘여권 교부’는 ‘여권 찾는 곳’으로 변경했으며, ‘수수료 납부’는 ‘수수료 내는 곳’으로 등 어려운 한자 대신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교체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여권 발급 등을 위해 민원실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