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그룹이 올해 포항을 비롯한 사업장 소재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에코프로는 지난 16일 형산강 일원에서 포항시가 ‘저탄소·친환경 녹색도시 포항 만들기’를 위해 마련한 ‘2024년 포항희망숲 나무심기 행사’에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이날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형산강 주변 산책로 약 1㎞ 구간에 이팝나무 등 5종의 나무 묘목 5000여 그루를 심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에코프로그룹은 이날 행사 외에도 오는 5월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포항 행복
독도박물관은 17일 울릉도 및 독도 관련 43건 64점의 유물을 구입 했다.독도박물관은 유물 구입을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유물 구입 고시를 공고하고 이 과정에서 접수된 유물에 대하여 유물감정 및 가격평가위원회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된 43건의 유물을 구입 하기로 결정했다.이번에 독도박물관이 구입한 유물은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 중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는 것, 울릉도의 지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생활사적 사료로 구분된다.독도박물관의 구입 유물 중 일본이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한 대표적인 지도로는 ‘강호대절용해내장 상ㆍ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상공회의소, 평화홀딩스(주)는 17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전국 최초로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력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협약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대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전기·자율 모빌리티 부품, 기계요소 소재부품 등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 각 기관과 기업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 이 협약에서 대구시는 특화산업 혁신성장에 필요한
포항시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입주 예정 기업의 투자 진행에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제17차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이하 17차 변경)을 승인 고시했다. 이는 지난 11월 8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국토교통부에 17차 변경을 신청한 지 5개월 만에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됐다.시는 이차전지 기업 및 데이터센터 조기 입주를 위해 경북도, LH 포항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 및 한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또한 정부 부처와
수도권에 거주하는 원전소재 지자체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연합기숙사가 첫 삽을 떴다.17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를 포함한 4개 원전소재 지자체(기장, 울주, 영광) 출신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 착공식이 이날 서울 용산구 신계동(3-8번지) 일원 건립부지에서 개최됐다.착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한 정종복 기장군수, 이순걸 울주군수, 김석기 국회의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교육부가 국토교통부 소유의 국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사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 이차전지 중점산업 분야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간 이차전지 관련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은 온·오프라인 기술거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정부 R&D 등 축적된 기술, 지식,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기업으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포항·경남·울산 3개 테크노파크와 민간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3년간 사업비 34억원으로 국가연구개발 결과를 민간에 이전하고 사업화와 투자 및 글로벌
대구 군위군이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의 인정으로 2023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김영숙 군의원(대표위원), 조흔제·김연근·임병태(전 공무원) 등 4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 결과는 군위군의회 승인을 얻은 후 결산결과 공시를 통해 군위군의 재정운영 실태와 운영성과
청소년이 주도하는 ‘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가 개막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오는 20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 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 성년의 날 기념식 △8월 세계
청송사과가 1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 브랜드’ 부문 정상을 지켰다. 우리나라 대표 사과 주산지인 청송군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송사과’가 사과브랜드 부문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송군의 도시 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 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해 객관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19회째 시행되고
‘2024 예천의 봄, 회룡포 봄꽃’ 축제가 오는 20일부터~5월 6일까지 3주간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마을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예천군은 봄꽃축제를 위해 회룡포 일원에 유채꽃밭 2.7㏊와 청보리밭 2㏊를 조성했다. 축제 기간에는 모두 만개해 아름다운 색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주말에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모래놀이 피크닉, 모래 낚시터, 백사장 모래조각, 모래성 깃발 게임 등 백사장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로 공원 보물찾기와 프리마켓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9일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 사과재배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감홍사과 병해충 방제교육을 추진한다. 문경지역은 지난해 평년보다 많은 누적 강수량과 태풍, 집중호우 직격탄으로 사과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탄저병, 역병, 발생이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복숭아순나방 피해과도 늘어 사과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교육은 예측을 벗어난 기상과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여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문경시 대표 농산물인 감홍사과 병해충 방제에 초점을 두고 각 시기별 실천사항과
영양군은 17일 수비면 수하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적, 건축, 복지 등 민원상담과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및 상담, 영양군 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활동 등 민관이 함께하는 종합적인 민원서비스로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서 군민과 공감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로 행정민원의 군민만족도를 향상 시키고자 시행하는 영양군의 민원정책 중 하나이다. 고령 인구가 많고 이동권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서비스,
뇌 질환 토탈케어(Total care)를 지향하며 2021년 4월 출발한 포항세명기독병원 뇌병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아 획기적인 진료개편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뇌병원은 개설 3년 만에 신경과와 신경외과 전문의 등 관련 전문의 12명이 연간 외래 환자 10만 명, 뇌혈관조영촬영 및 중재 시술 1000여 건이 이뤄지는 명실상부 경북 동해안권 대표 뇌병원으로 성장했다. 뇌병원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응급 뇌 질환 맞춤형 진료 시스템 구축과 함께 질환 특성상 여러 진료과를 방문하거나 중복 검사가 많은 어지럼증 진료 프로세스 개선을 목표로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놀부(놀자 농부야)가 17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400kg(120만원 상당)를 성주군에 전달했다.놀부(대표 이민규)는 임대농지에서 공동 생산한 농산물로 저소득층, 소외계층 나눔 봉사 ·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정보 공유 · 청년농부의 워라밸 및 패밀리쉽 유지를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2023년 1월 구성된 청년농업인 커뮤니티다.이민규 대표는 “공동 경작으로 함께 일한 것을 이웃에게 나눌 줄 아는 나눔 문화를 배우고 싶다.”라며, “농촌에서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주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안동경찰서는 지난 16일 강력·이상 동기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민·관·경 합동순찰을 개최했다.합동순찰은 안동경찰서 범죄예방계 주관으로 송천동자율방범대 및 용상동 행정복지센터, 안동대 학생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발굴한 범죄취약장소인 솔뫼 원룸촌 일대를 함께 돌아보며 유해환경 점검 및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합동순찰에 참여한 안동대학교 한 학생은 “신학기를 맞아 많은 인파와 소음으로 인해 힘들었는데 경찰과 학생들이 함께 순찰 하는 것을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16일 교내 정각원 법당과 백주년기념관 앞 광장에서 WISE대학생전법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WISE대학생전법단은 건학이념의 구현과 대학생 전법 확대 및 불교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출범했으며, 올해까지 800여 명의 청년대학생불자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출범식에는 류완하 총장, 정각원장 철우스님, 불교문화대학장 유진스님, 교무위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류완하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WISE대학생전법단 출범식이 있는 오늘은 매우 뜻깊은
영천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규준)는 17일 영천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사회통합을 위한 장으로 열렸다.행사는 농아인협회 ‘손사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체육대회, 축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어울림 한마당으로 열려 지역 장애인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특히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6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반부패·청렴 실천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관 특혜 및 부정 청탁 근절에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며, 일체의 특혜 제공, 갑질 행위, 인사기준 위반 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공동 서약을 하며 대내외에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이어진 청렴위원회에서는 한수원 주요 처·실장들과 함께 부패
의성군(군수 김주수) 귀농귀촌연합회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9대 회장 이취임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주수 군수, 김광호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지역 내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칠호 회장(영진농원 대표)의 이임을 받아 권태수 대표(의성 늘푸른농원)가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2011년도에 설립된 의성군 귀농·귀촌 연합회는 현재 3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박람회, 재능기부, 귀농·귀촌 멘토, 주민초청행
칠곡군은 지난 16일 왜관읍 삼청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한 이기식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1호를 2㏊ 논에 이앙했다.전체 벼 재배면적이 53㏊에 이르는 쌀 전업농가다.이앙한 벼는 8월 중하순 경에 수확할 예정으로 추석 제수용으로 시중에 판매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앙기로 모내기 작업을 했으며 농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칠곡군 지역은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해 6월 중순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