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지난 5일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예천장터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사이소와 통합플랫폼을 구축함에 따라 소비자는 하나의 통합아이디로 예천장터와 사이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입점 농가는 두 쇼핑몰의 주문과 상품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면서 판로는 넓어지고 관리는 더욱 쉬워졌다. 이에 따라 예천장터 리뉴얼 오픈날인 지난 1월 5일을 기념해 ‘행운의 105인이 되어보세요!’ 이벤트를 진행해 설 특판 기간(2월 5일까지) 2만원 이상
육상 국가대표 후보 및 꿈나무 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예천 지역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갔다.단거리 및 도약 종목 선수들로 이뤄진 후보선수단과 지도자 등 80여 명은 작년 동계훈련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기량 향상을 위해 예천을 찾았다.이번 훈련으로 관광객이 적은 겨울철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이 머물면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가에 큰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지난해 12월 기준 1만 5000명 이상의 육상 전지 훈련 선수단이 예천군을 다녀갔으며 육상대회 참가를 위해 1만 명 이상의 지도자와
예천군이 올해 농업기계 종합 보험료를 80%로 상향 지원하며 보험 가입률 제고에 적극 나선다. 농업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 및 신체적 손해에 대비하기 위한 농업정책보험으로, 농업기계를 사용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도난, 수리비,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 신체사고, 위자료, 사망 유족급여금 등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영농에 종사하는 19세부터 87세까지 농업인이며 연중 가입할 수 있다. 대상 농기계는 12종으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농업용동력운반차,
4일 오전 경북경찰이 봉화 석포제련소 내 근로자 사상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북경찰청은 고용노동청과 함께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남구의 영풍 석포제련소 본사 사무실과 봉화 현장 사무실, 하청 사무실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등은 유해물질 관련 매뉴얼과 안전보건 자료, 관련자 휴대폰 등을 압수하고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작업장 안전관리 관여자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6일 영풍 석포제련소 협력업체 직원 A씨(62)
예천군은 지난해 선제적 시책 발굴과 역동적 행정 추진으로 52건의 중앙·도 단위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2023년에 중앙 단위 평가에서 11건, 광역 단위 평가에서 37건, 민간 평가에서 4건을 수상해 2022년도 49개 기관 표창 수상 기록을 뛰어넘었다. 수상 분야도 특정의 분야에 치우침 없이 분야별로 골고루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사상 최대의 자연재해로 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어느 해보다 빛나는 행정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재
예천군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 공모 참여 단지 중 2개 단지를 우수사례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사업관리, 주민참여도, 단지 내 협업 등 공동체 의식과 사업관리를 중심으로 해서 다방면으로 검토한 결과 우방아이유쉘2차 ‘화단가꾸기’와 모아엘가에듀파크의 ‘예천투어’가 선정됐다. 우방아이유쉘2차 ‘화단가꾸기’는 사업 진행 간 사전준비와 단지 내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생단체들과의 협업 등을 보이는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 취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모아엘가에듀파크의 ‘예천투어’는 공
예천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도시재생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에 추가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재생사업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지난해 11월 공모를 신청해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예천읍 노하·동본·남본지역 일원이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예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에 설치된 공영
최주원 경북경찰청장과 권용웅 예천경찰서장, 안명균 경북경찰청직장협의회장, 김미향 국공노(국가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회장, 이정희 경주노(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 경북 부지부장, 류상우 경북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및 정병대 회원들은 지난달 29일 예천군의 한 요양원을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과 함께 목욕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이 동해안 해맞이 관광객의 교통안전과 소통 확보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해맞이 행사가 올해부터 정상화되면서 도내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포항 호미곶과 영일대, 영덕 삼사해상공원 등에는 5만9000여 명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경찰은 특별 교통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지방자치단체 등 1165명과 장비 115대를 배치할 예정이다.특히, 포항 호미곶은 새해 해맞이를 위해 4만여 명의 인파가 예상되고 많은 차량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
상습음주 운전자들의 차량을 압수·몰수 정책이 시행된 지 반년이 지났지만, 경북도내 음주운전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2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11월 말까지 음주단속 건수는 2716건으로 지난해 2667건보다 49건 늘었다. 음주 사고 건수는 299건으로 지난해 423건보다 29.3%가 감소했다. 지난 7월 검찰과 경찰은 전국적으로 음주운전과 이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음주운전 처벌 강화를 위해 지난 상습 음주 운전자나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의 차량을 몰수 계획을 밝혔다. 경북에서는 시행 후 음주 운전자들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 이하 공사)와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가 지난 27일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연말 성금 기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매달 십시일반 모은 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 아래, 농협은행 기부금 등 총 3000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공동으로 기부했다. 성금은 법정 모금기관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과 연계한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양 기관을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NH농협은행 경북본부의 경우, 경
내년 열리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지역경제와 지역체육을 활성화하고 국제대회를 통한 지역위상 강화 목적에 맞는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3개 시도 33개 대회가 공모를 신청한 가운데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T발표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국비 4억 원을 확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올해 추진한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8건의 우수 성과를 후보로 정하고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국민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군의 10대 성과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극복 노력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대비 433% 초과 달성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운영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개관 및 운
경북경찰청은 3년만에, 대구경찰청은 2년만에 ‘경찰의 별’ 경무관 승진자를 배출했다.경찰청은 26일 경무관 승진 대상자 3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경무관은 군대에서 준장, 일반 공무원의 경우 부이사관(3급)급 대우며 경찰 서열 4위 계급이다.경북청은 유오재 홍보담당관이, 대구청은 최미섭 범죄예방대응과장이 각각 승진 내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령 출신인 유 담당관은 청구고와 대구대를 졸업했으며 1989년 순경 공채로 경찰복을 입었다.성주서장, 대구청 생활안전과장, 달성서장, 홍보담당관 등을 지냈다.최 과장은 안동 출신으로 경안
예천군청 양궁 김제덕 (예천군청) 선수가 26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예천군 장학회에 전달했다.김 선수는 도쿄올림픽에서 혼성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또 2021 세계선수권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남자양궁의 간판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김제덕 선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정진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고 예천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학동 이사장은 “고
#지난 6월 포항시에서 금융기관으로 속여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 재대출을 해주겠다”라고 피해자를 속여 현금을 편취 한 피의자가 경찰의 현장 CCTV 분석 등으로 이동 동선이 확인돼 검거됐다.#지난 9월 예천군에서는 80대 어르신이 NH 농협 예천군지부를 방문해 정기 예탁금(3200만 원)을 집수리를 이유로 급하게 해지하려고 해 이를 수상히 여긴 은행 직원이 가방에서 연속적으로 울리는 전화벨 소리를 확인하니 발신 제한 전화인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경북도내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범죄가 지난해 급감한 후 올
예천천문우주센터(관장 조재성)는 지난 22일 재단법인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를 찾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 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2021년 2000만 원, 2022년 500만 원에 이어 올해 1000만 원을 기부한 예천천문우주센터는 3년간 총 3500만 원을 기탁 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2002년 개관한 지역 유일 천문우주센터로 천문우주캠프와 우주드론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과학관으로서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조재성 관장은 “예천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향해
예천군(군수 김학동)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과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현재까지 61개소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현판 전달식 수여 이후 1년 동안 9개소가 신규 가입했다. 특히, 이번 현판전달식에서 지보면 청호한우촌(대표 정승일)은 착한가게 가입 10년 이상으로 ‘The Best 착한가게’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이 20일 미래치안 첨단장비가 내장된 드론 관제 차량을 도입해 선제적 범죄예방 순찰과 실종 수색 등에 나선다. 드론 관제차량에는 현장상황과 지형·지물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외부 대형모니터(75인치 1대), 내부 모니터(27인치 4대), 상황 수신용 TV(43인치 1대)가 설치됐다. 올해 경북경찰 드론팀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37번 출동해 5명을 발견,가족품으로 인계했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 치안환경의 큰 변화와 함께, 체계적인 영상 분석을 위해 다중채널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종
21일 오전 예천군의회는 제7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 예산안 7266억 원을 수정 의결했다. 다만 ‘남산 산책로 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해서는 23억 원을 삭감 의결하고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내부유보금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13개 삭감된 사업은 △국외 업무 여비 1000만 원(행정지원실) △국제 자매결연 도시교류 초청 방문 1000만 원(행정지원실) △관외 지역 택시 래핑 홍보 2600만 원(홍보 소통 담당관) △예천 사랑 상품권 할인액 보전(새마을 경제과 요구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