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의 역사와 문화, 예술과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 해설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청도 읍성, 운문사, 신지 생태 공원 (섶 마리 한옥마을) 및 청도역 총 4개소에 배치되며, 청도군을 찾는 관광객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해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4년부터는 청도 읍성, 운문사, 신지 생태공원(섶 마리 한옥마을)에 정기 해설프로그램을 신설해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해설
청도경찰서는 최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복지회관 및 관내 경로당 등을 방문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 운전자 면허증을 자진반납 시 청도군에서는 교통비(20만 원)를 지원하고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행복 택시를 운영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사례 및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청도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고령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2023년 청도 행복아카데미 합동 수료식’이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청도 행복아카데미는 군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작년 11월부터 3권역으로 나눠(1권역 청도·화양읍, 2권역 운문·금천·매전면, 3권역 각남·풍각·각북·이서면) 권역별 5회에 걸친 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수료생 120명을 배출했다.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생교육을 통해 행정이 청도군민 한사람, 한 사람의 성장의 사다리가 되는 정책을 펼쳐 군민 모두가 배려와 공경, 사랑으로 타인을 이롭게 하는
‘행복도시 청도’를 실현하기 위해 전념해 온 민선 8기 군정이 어느덧 1년 반이 지난 지금, 청도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변화와 성과를 이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민선 8기의 기틀에 더 많은 내용을 더하고 이를 구체화해 청도군의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마련하겠다”고 새해 신년 각오를 밝혔다. △2023년 지난해 군정 성과는. -우선, 지방교부세 감소와 제한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밝은 미래를 향한 발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공모사업 도전한 결과, 총 4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362억 원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 소득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림 소득 분야 지원사업은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원사업 세부 내용으로는 △친환경 임산물재배관리(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관정· 관수, 산림 버섯재배시설 등 지원) △산림복합경영단지조성(숲 가꾸기·생산기반시설 등 지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생산기반 기계·장비 지원) △임산물상품화지원(포장재 지원) △임산물유통기반조성(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가 올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8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9일간 의사일정을 가진 뒤 16일 임시회를 폐회했다. 새해 첫 임시회 업무보고로서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보고받았다. 2024년도 비전과 업무계획 위주로 군정 주요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김
16일 오전 3시께 경북 청도군 각북면 한 펜션에서 경기도에 주소를 둔 40대 여성 A씨가 10세 딸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신 몸에도 몇 차례 찔러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후송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친정집에 왔다가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내용은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장재기 기자 jjk@kyongbuk.com
재경 청도군향우회(신임회장 서영배)의 제7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이날 재경향우회원을 비롯해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청도군 9개 읍면장, 재부향우회 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서영배 회장(제19대)은 “갑진년 청도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푸른 용의 위상만큼 드높이고 화합하는 재경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이율기 이임 회장이 200만 원을, 서영배 취임 회장이 200만 원, 박동식 수석부회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2일 행복을 꿈꾸는 예전 1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도서대출증 발급서비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청도 스마트도서관에서 시·역사·소설·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대출해 전달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이번 방문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정된 청도 행복헌장 중 한 달에 한 권이상 책 읽기 항목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다.안승영 예전1리 이장은 “도서대출증을 발급받아 다가오는 명절에 손주에게 책 읽어줄 생각에 기분이 좋고, 책 읽기
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지난 12일 청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는 △위원 위촉패 수여 △주요 소방정책 홍보 △2024년 당면현안 설명 △소방안전협의회 회칙 제정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청도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청도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로, 소방안전정책 발굴 및 분야별 정책자문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의 활성화 추진을 위해, 회장 권승
국제로타리 3700지구 청도로타리클럽(회장 박근호)은 최근 일본 2619지구 이시카와현 야마나까로타리클럽(회장 히시타 겐지로)을 방문해 상호 클럽간 친선과 로타리 정신을 이해하며, 양국 문화 진흥과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박근호 회장은 “양 클럽 간의 협정 만료 기간이 초래됐고, 갱신이 불가피해 새해를 맞아 청도로타리클럽이 일본을 방문해 협정 기간을 5년으로 하는 협약을 다시 체결했다”고 전했다.양 클럽은 1990년에 우호협력을 맺고 상호 교류를 30여 년 간 불규칙적인 방문
청도군 관문인 ‘청도교’의 밤 풍경이 화려한 새 옷을 입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 교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청도 교 경관개선사업은 양방향 374m 구간에 다양한 컬러의 파노라마 연출이 가능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다이내믹한 야경을 완성했다. 청도천 일대를 산책하는 군민들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밤 풍경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청도를 품격있고 아름다운 야간경관 도시로 변모시키고자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야간 이미지를 밝고 생동감 있게 개선해 지역 활력 화에도 이바
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과 새마을단체는 청도 행복헌장 중 ‘한 달에 한 권이상 책 읽기’ 항목을 실천하고자 지난 5일부터 3회에 걸쳐 책 읽기 생활화 정착을 위해 앞장섰다.매전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청도 스마트도서관에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인문·역사·소설·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대출해 독서를 통한 건전한 취미 문화 확산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유경미 매전면장은 “책 읽기를 통해 정서 함양 및 선진 의식 변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책 읽기 문화확산으로 가족·동료 간 또는 지역사
청도군의회 김규봉 의원은 지난 8일 제297회 청도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도 관광지 입장료에 대한 청도사랑상품권 환급제도 도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청도 사랑 상품권으로 청도지역의 관광지 이용요금 전부 또는 일부를 환급받아 카페, 음식점 등에 사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청도군 방문객의 유입목적지 14.4%가 역사관광이고, 8.4%가 문화관광이다. 이를 합하면 연간 약 200만 명 이상이 청도를 찾는다. 입장료를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해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이 8일부터 19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 총 9명을 대상으로 ‘2024년 특수교육대상 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겨울 계절학교는 청도교육지원청,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청도군가족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 자립능력과 사회적 기술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다. 또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시켜 보호자의 사회·경제 활동을 지속시키는 교육복지 지원에 대한 요구도 반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청도군은 최근 산림인접지 내 논·밭두렁 불법소각 행위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산불은 전국에서 매년 평균 536건이 발생하는데 이중 영농폐기물이나 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불이 연간 138건으로 25.7%에 달한다. 산에서 불이 나면 네 번 중에 한 번은 이런 폐기물 소각 때문에 발생했다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은 건조한 강풍에 의해 불법소각 행위가 산불 등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계절이다. 이에 청도군은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생활 폐기물 불법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불법
청도군이 평생학습행복도시 꾀하기에 나섰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세계 최초 평생학습도시 선언지역인 일본 시즈오카 현 가케가와 시를 다녀왔다고 8일 밝혔다.김 군수는 가케가와 시청, 시의회를 방문해 시장, 시의장, 간부들과 함께 가케가와의 평생학습 노하우를 청도군 실정에 맞게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평생학습 정신 운동의 발상지 격인 일본보덕사(日本報德社)와 시민의 자발적 운동과 참여로 이루어 낸 가케가와의 랜드마크 및 관광명소를 둘러보았다.김하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민선 8기 출범 이래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원활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과 기금 확보에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대응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7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국가 정책에 부응하는 선제적이고 전략적 사전 계획을 수립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대형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2023년 12월 기준 40건, 137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2년 공모 선정 규모 대비 20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특히 청도군은 정부가 지방소멸 문제를 해소할 목적으로 89
이만희 국회의원(국민의힘·영천, 청도)의 의정 보고회가 7일 청도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보고회는 군민 1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한동훈 비대위원장, 중앙당 장동혁 사무총장, 나경원 전 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등이 영상 메시지로 의정 보고회를 축하했다. 지역 내빈으로는 양재경 경북노인회장, 이철우 전 경북도의회 의장, 황윤성 청도군 노인회장, 김하수 청도군수, 이선희 도의원,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김규봉 부의장, 김태이, 전종율, 이수연, 박성곤 의원, 농협 군 지부 김진성 지부장 과 각 농협 조합장, 김종봉 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의료취약지에 대한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청도군 관내 보건지소(8개소) 보건진료소(10개소)와 청도대남병원을 잇는 원격 의료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거주지역에서 비대면으로 원격진료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원격협진은 의료법에 따라 환자를 대면 진료하는 의료인이 환자의 치료 방법 등에 대해 다른 의료기관 의사에게 자문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환자의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