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29일까지 고품격, 친환경 주거 형태의 전통 한옥을 보급하고, 전통 한옥 문화 활성화에 따른 건축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옥 건립지원사업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지원 금액은 1동당 4000만 원이며, 20동을 지원할 예정으로, 경북형 한옥표준설계도서를 활용하면 설계비가 감면된다. 지원 조건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면서 실제 거주하고, 바닥면적 60㎡ 이상의 신축 또는 증축하는 한옥 건축물에 해당한다. 특히, 일단(一團)의 범위 안에 한옥이 10호 이상 유기적으로 연계된 한옥마을 내에 건립할 예정이거나, 건축인허
윤석열 정부에서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낸 국민의힘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김천 지역 언론사(김천 시청 출입언론 포함)대상으로 출마 회견 당시 소개했던 ‘찾아오는 김천, 머물고 싶은 김천’을 위한 ‘김천 그랜드 비전’ 및 관련 공약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인구감소 및 경제활동 침체로 쇠락하고 있는 김천을 빠른 변화와 힘 있는 발전으로 ‘작지
김천시는 13일부터 지역 내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400개소를 대상으로 통합지도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 가동과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한 사업장 내 대기, 수질 등 다양한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면 동시에 지도점검을 하고 사업장 관리 상태에 따라 우수, 일반, 중점 관리 등급으로 나눠 우수등급 사업장에는 지도점검 면제 등 자율 관리 권한을 강화해 사업장의 부담을 주지 않도록 했다. 또한, 중점 관리 사업장은 상반기 중 집중점검을 할 예정이며 무허가(미신고) 배출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이 전문성 있는 김천시립예술단 단원들을 강사로 위촉, 시민들이 쉽게 전통악기, 양악기, 합창 등을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4 예술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13일부터 16일까지 신청받으며, 문화예술회관 사무실 방문 접수 및 팩스접수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악기 및 교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이번 예술 아카데미에서는 국악기(대금, 해금, 가야금), 양악기(바이올린, 플루트, 색소폰), 그리고 만 60세(1964년생)부터 만 76세(1948년생)까지 시니어 시민을 위한 합창지도교실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재선)은 정정래 한국철도 공사 부사장을 만나, 김천구미역의 비효율적인 KTX 배차간격 개선 및 김천 농협 하나로마트 부설주차장 임대부지 매각 검토를 위한 정책협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송 의원은 김천구미역 KTX 상·하행열차의 일부시간대 배차간격이 2시간 가까이 벌어져, 열차를 놓친 이용객들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등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상행열차 기준 배차간격이 긴 일정을 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 구체적으로 상행열차 시각표 상 2시간 가까운 간격이 있는 ‘오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기획공연 ‘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을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쥬크박스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는 고전 명작 속 주인공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국적 스토리텔링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라이벌 관계인 두 나이트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노민호(로미오)’와‘주리애(줄리엣)의 가슴 절절한 사랑을 쥬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하여 흥겨운 음악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나이트 사장 최미향의 아들‘노민호(로미오)’ 역에 가수 한강, 사파이어 나이트 사장 주
김천시는 지난해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나이별로는 30~40대의 민원이 가장 많았다고 12일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민원은 총 1만3672건으로 전년(1만1883건) 대비 15.6% 증가, 이는 교통 분야 관련 민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민원이 27%로 가장 많았고, 30대(25%), 50대(19%), 20대(15%), 60대(9%) 등의 순이며, 성별로는 남성(75%)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민원발생 지역별로는 율곡동(35.9%), 대신동(19.6%), 대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에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용자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어모면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쌀과 휴지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시설 이용자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시설의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명기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온기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복지사각
김천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락함을 주기 위해 기존 농협은행 김천시청점을 민원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 6일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된 민원 휴게 공간에는 시민들이 편히 기다리며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민원 상담 공간인 탁자와 소파를 배치했다. 시민들이 민원을 보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시 미술협회의 도움을 받아 서양화 6점, 도예 12점, 조각 2점을 전시했다. 또한 김천 상무 FC의 사인볼과 홍보 물품, 김천시 문화관광 홍보물 등을 다양하게 설치해 놓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림, 도예, 조각 외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법원이 김충섭 김천시장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1부(최연미 부장판사)는 6일 선거구민 1800여 명에게 총 6600만 원어치의 명절 선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김 시장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내렸다. 재판부는 “현직 시장의 선거법 위반 행위라는 점에서 그 책임이 무겁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 사건 범행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까지 약 1년 5개월이나 9개월 남은 때에 이루어진 것으로 그 공정성에 미칠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보이지는 않는다”며
김천 희망대로 개설 공사 개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식이 5일 열렸다. 김천시청에서 유한킴벌리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마지막 구간인 이 노선은 총연장 L=5.64㎞, 총사업비 1521억 원을 투입한 단일 시군에서는 초대형 도로개설 사업이다. 기존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지방도 514호선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원도심과 신도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지역구 송언석 국회의원과 함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19년 경상북도 거점육성
김천시는 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동아리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단체를 모집한다. ‘문화예술동아리단체 지원사업’은 지역 내 문화 예술동아리 단체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 예술 사업이다. 신청 자격으로는 2022년 2월 5일 이전, 정식 단체로 등록하고 3년간 1회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 내 문화 예술 관련 동아리와 단체로, 지원 분야는 공연, 시각, 문학 3개 분야에 단체당 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지난 1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김천지역구 후보자 추천 공천 신청서를 제출한 김오진 예비후보가 5일 오전 10시 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한다. 김오진 예비후보는 “인구감소에 직면한 김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빠른 변화, 힘 있는 발전을 이끌겠다”며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김천을 경북의 특별시처럼 만들겠다는 ‘김천 그랜드 비전’ 구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국민이 걱정하는 국회의원이 아닌, 국민을 걱정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할 예정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재선)은 김천 혁신도시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혁신도시 정주(定住)여건 개선 및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송 의원은 김천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됐음에도 여전히 미흡한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정부 차원에서 혁신도시별 맞춤형 정주여건 개선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30%에서 35%로 5%P 확대하는 지역발전 기여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낙후된 김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김천시는 각종 유해 물질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물 이외의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수소 승용 지원 차량은 현대 ‘넥쏘’ 차량으로, 1대당 3250만 원, 수소 버스(저상) 지원 차량은 현대‘일렉시티 FCEV’ 차량으로, 1대당 3억원의 구매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김천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또는 구매 차량의 사용본거지를 김천시로 등록할 법인ㆍ단체와 기업이다. 신청은 5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구매
김천시는 2월 이달의 기업으로 ㈜디에스에스(대표 문주연)를 선정·발표했다.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디에스에스는 2018년 대구 이천동에서 설립 후 2019년부터 아포농공단지에 위치하며 포장용 PET·PP 밴드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플라스틱 재생 원료를 사용해 PET 밴드를 제조하는 ㈜디에스에스는 관련 특허 4건을 비롯해 ISO 9001, 14001, 45001 등 22개의 각종 인증서 보유를 통해 기술 기반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수출에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2022년 수출액 230만 달러 달성. 전년 대
김천시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지역 청년들이 창업과 창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4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의 운영기관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시에 주소지를 둔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 창업자에게 최대 1200만 원의 창업활동비와 창업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년CEO 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단체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예비창업자 선발, 창업지원 활동 수행 및 정산, 사업성과 관리를 수행한다. 김천시는 오는 3월 5팀의 청년
김천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의 종합점수 84.91점(전국 평균 79.92점, 그룹 평균 80.85점)을 받아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49개 지역) 내에서 A등급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교통문화 실태조사는 매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인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항목 3개 분야의 18개 평가 지표를 대상으로 정량, 정성 평가해 공표함으로써 자율적 경쟁 유도를 통해 교통 문화 개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C등급(30위), 2
김천시는 일자리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김천시 일자리 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본격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김천시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는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소개에 한정돼 구직자가 원하는 정보를 얻는 데 한계가 있었다.이번에 오픈하는 ‘김천시 일자리 통합 플랫폼’은 민간 채용 정보까지 전체적으로 검색할 수 있고 그 외 교육·훈련 정보와 청년, 여성, 장애인, 신중년, 어르신 관련 일자리 정책의 전반적 사항을 안내하는 총괄 홈페이지로 다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재선)은 1일 김천시 국회의원 3선에 도전하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김천시 선거구의 국민의힘 후보자로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송 의원은 공천 신청서와 함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개혁안에 담긴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 시 세비 전액 반납 서약서’, ‘출판기념회 정치자금 수수 금지 서약서’ 등 반듯한 정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함께 제출했다 .송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동안,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운영위원회, 정보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