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21일 달서구병 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공식화했다.조 후보는 당선 여부를 떠나 국민의힘과의 통합 합당을 추진, 향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당 추진 의지를 보임으로써 익숙한 정당을 선택할 수 있는 보수 지지층의 일부 표심을 돌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그는 특히 7년 6개월 동안 전국 바닥 민심을 훑은 자생정당 대표로서 누구보다 국민 눈 높이를 잘 알고 있는 정치인이라며 합당하면 국민의힘이 국민의 눈 높이에 맞는 보수 정당으로 만들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일각에서는 달서구병 현역인 김용
김위한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20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임미애 전 도당위원장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정당에 전략지역 비례후보자로 추천되어 당적을 옮기게 되면서 도당위원장직이 공석이 됐었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김위한 직무대행은 경북도의원·안동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경북정책산업연구원 이사장·한국산업단지공단 비상임 이사를 역임했다. 김위한 직무대행의 임기는 오는 8월 전당대회 종료 시점이며, 이번 총선에서 경북 13개 선거구의 선거대책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정치 출생지’라고 밝힌 대구를 찾는다. 올해 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대구·경북 인사회’에 참석한 지 약 2개월 보름만이다.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21일 오후 총선 레이스에 돌입한 윤재옥 원내대표의 선거사무실 개소식 참석을 첫 일정으로 잡았다. 약 10분 동안 축사 맡은 한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는 과정에서부터 동행해온 윤 원내대표의 지지세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이후 지역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서문시장으로 이동하는 한 위원장은 1시간
22대 선량을 뽑는 이번 총선에서 경북·대구(TK)지역 외에 전국 각 지역에서 2파전 내지 3파전 안에 드는 유력 후보들이다. 지역 태생이거나 지역에서 학교를 다닌 인사들의 지역 외 총선 출마자 18명이다. 당락 가능성 여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22대 국회에서 우리 지역 내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우선 여당인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한 인사가 7명이다.국민의힘 텃밭인 서울 강남갑에 공천받은 서명옥 전 서울 강남보건소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한국공공조직은행장도 역임했다. 이번 국민추천 후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신축아파트 ‘부실시공’ 대응책 마련을 지자체에 촉구했다.시당은 20일 논평을 통해 대구시가 9개 구·군과 협력해 신축아파트 내부공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시민이 ‘안전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대구 북구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와 동구 동대구역센텀화성파크드림 등 이달 말부터 입주를 앞둔 신축아파트 현장에서 민원이 대거 발생하는 상황에 대해서다.시당은 특히 신축아파트의 날림·부실 공사 원인은 선분양제도의 악용으로 무리한 공사기간 단축과 현장 관리 시스템 부재 등 여러 문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후보자등록 절차 등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해야 하며, 무소속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경북일보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고 유권자들이 선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두 번째 시리즈로 ‘적법한 선거운동 방법(후보자·유권자)’ 등에 대해 그림카드와 함께 일문일답으로 정리해 본다. △일반 유권자와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일반 유권자는 선거일을 포함하여 언제든지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 인터넷 홈페이지, SNS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선거일이 아닌 때에 전화나 말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 운동 기간
김장주 22대 총선 영천·청도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는 시·군민과 함께 투명한 정치자금을 통한 깨끗한 정치를 위해 선거모금 펀드 ‘시·군민의힘’을 출시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번에 출시한 펀드는 “정치후원금이 아니고 선거비용을 빌려주고 되갚는 민사상 채무 행위이기 때문에, 만 19세 미만 학생이나 공무원, 교원을 비롯한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또 상환은 법정 선거자금을 보전받는 다음 날(5월 11일 예정)부터 순차적으로 원금은 물론이고 상환 시점의 저축금리 수준인 잠정약정이자(입금한 날부터 상환일까지 일할계산
김상우22대 총선 안동·예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0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안동 지역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 발전 혁신 비전과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우선 김 예비후보는 ‘세계의 문화수도 안동’이라는 혁신 비전을 앞세워 “안동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 독립운동정신으로 세계를 호령하는 한류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방소멸 대응책으로 ‘R-Project’를 내세우고 △르네상스(Renaissance) △리본(Re-born) △리턴(Re-turn) 등 핵심 전략을 소개했다.‘르네상스 프로젝트’로 안동·예천
조지연 22대 총선 경산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 임명됐다.조 후보는 지난 19일 열린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 대회에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공천 추천장과 대변인 임명장을 받았다.조 후보는 “국민의힘은 범죄혐의자 방탄이 목적인 민주당과 다르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진정한 정치개혁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꼭 이겨야 한다”면서 “더 부지런히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뛰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새로운 경산,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경산
김영선 제22대 총선 상주·문경 지역구 새로운미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지난 19일 상주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한 김 예비후보는 “당의 지지율이 정체돼 있고, 대구·경북에 새로운미래 출마자가 없어 고민 끝에 지역구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거대 양당의 공천만으로는 지역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대표 공약으로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 공식기구로 ‘인구대책원(부총리급)’과 ‘이민청’ 설립을 제안하고, 이를 상주와 문경 지역에 유치하겠다고 주장했다.김영선
김현권 22대 총선 구미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0일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위한 연속토론회를 제안했다김 예비후보는 “구미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적임자를 유권자들이 선택하기 위해 주 1회 연속토론이 필요하다”면서 “토론회는 경제·산업, 교육·교통·문화, 저출산대책과 복지정책 등 각 분야에 대한 심층토론 방식이다. 연속토론회를 통해 각 후보들의 대표공약을 철저히 검증받자면서 대표공약인 ‘국제 MRO 산업 육성’도 연속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에게 검증받겠다”고 주장했다.그는 “토론회가 비방과 선동의 장이
김철호 22대 총선 구미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7대 긴급 민생대책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지방 아기 기본소득 20년간 매월 50만 원 지급, 향후 100만 원까지 인상 △육아휴직 급여 12+12 지급, 12+12 부모 육아휴직 제, 육아휴직 전 기간 육아휴직 급여 지급△무료 시내버스와 월 3회 반값택시 버스 완전공영제와 택시 교통패스 도입 △노동권 보장에 앞장서는 김철호 노동을 적대시하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 저지 △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국민 휴가 지원 3종 세트 확대 운영, 근로소득세
임종득 22대 총선 영주·영양·봉화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18일 영주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임종득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서중도)는 기획본부를 포함한 5개 본부로 구성해 선거 운동 지원에 나선다.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영주·영양·봉화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인구소멸과 경기침체의 위기에 빠져있는 지금, 절실한 마음을 모아 시민들과 함께 한팀이 되어 우리 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조원진 우리공화당 당 대표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달서구병 선거구에 출마한다.조 대표는 “대구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달서구의 발전을 위해 이번 22대 총선에 대구 달서구병에 공식 출마한다”라고 20일 밝혔다.후보 등록일은 21일이다.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에는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과 간담회도 진행한다.그는 △그랜드(GRAND) 대구 건설 △대구시 신청사 원안대로 완공 △건강하고 쾌적한 달서 △서민과 자영업자, 어르신이 행복한 달서 △지역 개발과 교육 및 일자리가 활성화된 달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조원진 대표는 “정
베트남 호찌민대학교 응오 티 프엉 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 총장이 새마을 운동을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라오스 등 주변국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응오 티 프엉 란 인문사회과학대학 총장 등 대표단은 새마을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경북도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호찌민대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이뤄졌다.19일 경북도에 방문해 업무협의와 양국 협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 대표단은 20일에는 구미 새마을재단에 방문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 새마을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이 자리에서
이재원 22대 총선 포항북선거구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선거사무실에서 정책멘토단과 만나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포항의 발전을 위해 더욱 소통하는 후보가 될 것을 다짐했다.김일광 작가·김영석 전 포항교육장·김진홍 전 한국은행 부국장·박상준 포스텍 교수(전 융합문명연구원장)·이상준 향토사학자(전 검찰청 과장) 등으로 구성된 정책멘토단은 그동안 공약발굴과 정책제언을 아끼지 않았다.이 날 정책멘토들은 “이재원 예비후보는 항상 포항시민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어 시민대표의 이름으로 어려운 무소속을 선택한 이재원 후보를 적극 응원한다
ILO의 새로운 국제적 이슈인 ‘공정’과 ‘ESG 경영’이라는 비교적 어려운 경영 철학을 사슴이 내는 울음소리 ‘녹명(鹿鳴)’의 덕목으로 쉽게 풀어내 갈채를 받은 한 CEO의 경연이 화제다.지난 19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21년째 운영되는 각계 인사들의 공부 모임인 윤경ESG포럼 3월 월례 초청 강연에서다.20일 윤경ESG포럼(공동대표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김종갑 한양대 교수,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에 따르면 강연의 주인공은 최근 한국 경영계에서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로 주목받은 김성한 DGB생명 대표로, 주제는 “‘
윤석열 대통령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20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이 발표했다. 지난 14일 MBC를 포함한 대통령실 출입 기자들과 오찬 자리에서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과 5·18 민주화운동 배후 의혹 등을 언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휩싸인 지 엿새 만이다. 황 수석이 언제 윤 대통령에게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KBS 기자 출신인 황 수석은 지난해 12월 4일 총선 출마를 위해 물러난 강승규 전 수석 후임으로 임명됐으나 3개월여만에 물러나게 됐다.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국회의원이 조국혁신당의 지지세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여론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고 보는 국민이 야권을 중심으로 모이면서 조국혁신당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했다.용 의원은 19일 남구 대구아트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윤 정권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정 평가 여론이 야권 민주진보 진영을 중심으로 모이고 있다”라며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을 더하면 50% 이상의 지지율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 데, 그것이 60%의 부정 평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