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영농조합(대표 김현성)은 나들이 장터에 김천 대표로 참가한다.2010년 설립된 두리영농조합은 농산물·무농약 생산시설 인증을 받아 서울·부산·대구·광주·상주·김천 등에 친환경 쌀을 납품하고 있다.친환경으로 재배된 벼를 원료로 홍콩, 말레이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쌀을 수출하고 있다.200여 농가의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수매단가 등 상생 협력 경영을 위해 생산 농가들과 상생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높은 품질의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두리마을의 ‘일품쌀’은 김천에서 계약재배해 생산하는 쌀이며 ‘떡국떡’은 김천에서 생산된 햅쌀을
경산시 자인면 읍천2길 경산2산업단지에 위치한 경일식품(대표 김규섭)은 1985년 설립이래 오로지 조청만을 제조해 공급해 오고 있다.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진 100% 우리쌀 조청으로 30년 전통조청 하나만을 생산해 온 고집이 담긴 깊은 맛, 품질과 정직함을 최우선 원칙으로 전통방식대로 만들어 옛맛이 그대로 살아있다.경일이 만든 프리미엄 조청 브랜드 ‘예청’은 전통방식으로도 현대인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연구 개발한 끝에 조청의 주된 원료인 곡물에 쌀, 생강, 도라지, 대추 등 전통 식재료를 혼합해 맛과 향을 새롭게 더한 고품질의 건강
경산시 와촌면 용천길에 위치한 청사초롱(대표 임영란)은 고집스럽게 친환경으로 직접 농사 지은 쌀과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한 쌀에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를 더 해 건강한 떡, 굳지 않는 떡 생산으로 유명하다.청사초롱이 만든 떡은 냉동보관 시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냉동보관 후 자연 해동시켜도 처음의 맛이 그대로 유지된다.생산품목은 찹쌀떡(대추, 블루베리, 딸기 등), 모둠 인절미 등이 있다.대추 찹쌀떡은 경산대추 분말과 대추 농축액을 이용해 만든 찹쌀떡으로 앙금에도 경산대추 분말과 농축액을 넣어 만든 무방부제의 건강떡이다.옛날 모둠 찹
대가야푸드(대표 조용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찹쌀 떡’을 선보일 예정이다.고령군의 깨끗한 토양과 맑은 물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찹쌀로 빚어 시간이 지나도 굳지 않는 떡으로 인기가 높다.대가야푸드에서 생산하는 떡은 약 40여 가지다.압력 방식으로 쪄내 방금 밥을 지은 것처럼 쫄깃하고 말랑한 식감을 보여준다.대가야푸드는 국산 찹쌀로 빚은 웰빙 떡으로 화과자, 만쥬, 인절미, 찹쌀떡, 영양떡 등 대가야 푸드 떡은 웰빙 식품으로 이미 고령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 소문이 자자하다.이번 나들이 장터에서는
의성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성진(眞)쌀’과 서의성농협 ‘가바쌀’ 등이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품질 쌀을 비롯해 잡곡, 누룽지를 판매하며 홍보용 쌀도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의성 가바쌀은 두뇌 대사촉진, 기억력 향상, 콜레스테롤 개선,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감마아미노부티르산(가바)’ 함량이 현미보다 8배, 흑미보다 4배 높아 소비자들의 선호가 증가하고 있다.의성진(眞) 쌀은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줄이는 대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건조, 저장, 조제, 가공
군위군 소보면에서 직접 기른 다양한 농산물을 상품화해 SNS를 통한 직거래 판매로 억대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박신주 ‘소보마실’ 대표.나들이 장터 행사를 맞아 ‘소보마실’은 쌀·떡·참기름·들기름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소보마실’은 200년간 벼농사를 지어온 가족 공동체로서, 7대째 청년 농부들이 합심해 벼를 생산한다. ‘삼부자 쌀’은 직접 수확한 쌀을 찧어서 밥을 해 먹으면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이 밥맛이 아주 구수한 점에 착안, 소비자로부터 SNS로 주문을 받아서 정미소에서 찧어 포장해서 바로 택배로 보내진다.지난 2019년 소
사단법인 봉화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윤석훈)가 지난 19일 봉화군 농업인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봉화군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 활성화에 관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발전과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설립됐다. 이날 총회에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관 제정 및 임원 선출, 활동계획 수립 등을 통해 협회 조직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현재 봉화군 친환경 인증 규모는 209농가(278㏊)로 전체 경지 면적의 2.4% 수준이며 이중
“친환경농업 체험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사과 따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 투어리즘을 제공합니다.” 의성군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도시민 초청 친환경 농업 체험행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3일 농축산과 김다은 주무관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체험행사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가 소비자를 초청해 체험행사를 추진, 그에 따른 소요경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식사비, 체험비, 홍보비, 재료비 등을 포함해 1인당 3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지역 친환경 농가에서는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지역의 ‘스타 영천, 스타 샤인머스켓’을 중국·베트남 등 동남아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2일 영천농협 화남지점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최기문 시장, 성영근 조합장, 조상진 농협영천시지부장, NH무역 김재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2t) 선적식을 가졌다. 농협은 올해 샤인머스켓 개별농가들의 재배기술 향상과 생산자 단체와 농협이 합심해 중국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에 국가별 수출 물량 확보에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보다 수출 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22일 전국 최초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은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경지의 농업환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사이트에서 통합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기술원은 지난 2007년부터 토양정보기반 농작물지리정보시스템(GIS)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기상, 병해충, 재해 등 좀 더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사용자 중심으로 쉽게 접근하기 위해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새로 구축된 통합플랫폼은 지역 23개 시군의 560만 농경지 필지에 대해 토양 특성
영주시의 ‘잔대’ 친환경 재배 노하우가 전국적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22일 영주시에 따르면 제주시 친환경연합회에서 잔대의 친환경 재배기술 벤치마킹과 업무협약을 위해 영주 잔대 작목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제주시 친환경연합회에서 영주시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등 공동연구 기관과의 실증연구를 통해 얻은 종자파종, 생육 관리, 잡초방지 등 뛰어난 잔대 친환경 재배기술의 전수와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술전수에 이어 제주시 친환경연합회는 영주시 한살림 소백산 친환경공동체
봉화군은 지난 18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2021년산 봉화사과를 대만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대만으로 선적되는 사과는 13.2t으로 대만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서 봉화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선적식에는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대구경북능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봉화경제사업장장 및 수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봉화능금농협 APC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150t 가량을 대만 홍콩 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다. 봉화사과는 25
의성군은 다인·단밀·단북면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신설한 ‘다인농기계임대사업소’가 문을 열었다. 21일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권미혜 농기계계장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소한 다인농기계임대사업소는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해 부지 8617㎡에 총면적 1398㎡ 규모의 농기계보관창고, 운영사무실, 교육장을 조성하고, 농용트랙터 등 임대농기계 25종 93대를 구비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올해 현재 임대 건수는 6151 농가에서 사용일수 8823일로 해마다 15% 정도 상승해 지난해에는 연간 1만건을 돌파했다. 다인사업소의 개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제작한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명품사과게임’ 홍보영상이 ‘2021 농업·농촌 광고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출품작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당도 17브릭스 이상의 감홍사과를 포함한 문경사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연출 및 촬영에 참여했다. 영상은 ‘먹으면 젊어지고, 피로가 풀리고, 예뻐지는 문경명품사과’를 상품으로 걸고 게임을 벌이는 내용으로 문경시 유튜브에 게시되어 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홍보영
영양군은 18일 영양읍 현1리에 지역 농식품 가공산업의 발전과 종합적 가공 지원을 위해 건립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으나 전문 기술 습득과 시설 설비투자에 부담이었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과 함께 가공장비 등을 지원해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 활동에 효율적인 보급·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준공으로 경쟁력 있는 가공 상품 생산과 유통으로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 부가가치 향상 및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이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최근 최 시장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민선 7기 취임 이후 지역농업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농업분야 예산을 매년 100억원씩 증액해왔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다인 1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가 하면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분야 국·도비 예산 확보 및 고품질 영천농산물의 생산·유통 기반을 구축했다.
대구시는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도시농업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각각의 분야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농업 우수사례를 접수해 공유함으로써, 도시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의 주제는 도시농업과 관련한 활동 참여사례, 경험사례와 이를 통해 얻은 소감 등을 포함해, 학교, 기관의 도시농업 교육사례, 치유사례 등의 다양한 작품을 공모 중이며, 공모분야는 운문
경북도는 ‘2021년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안동 제비원전통식품이 최우수상, 청도 네이처팜, 영천 더불어실버팜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해 매년 모범이 되는 기업·단체 10곳을 선정해 시상 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안동 제비원전통식품은 최명희 식품명인이 전통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는 된장, 고추장에 쓰이는 콩과 고춧가루 100%를 지역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통해 조달하는 등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 및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 경산시는 태풍이나 우박 등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이라면 꼭 챙겨야 할 농작물 재해보험에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국비 및 지방비 지원액을 제외한 농가 자부담금 10%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경산시의 주요 작물인 자두·복숭아·포도의 가입 기간이 12월 3일까지로 가입을
경북도는 경북형 상생협력모델인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2를 지난해에 이어 대대적으로 전개해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완판운동은 농특산물 판로를 모색하는 한편 생산자는 제 값에 팔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착한가격 착한소비 일환으로 마련됐다.지난 5일 기준 완판운동 시즌2 추진 결과는 ‘사이소’ 등 온라인 행사로 394억원, 대형유통업체 등 오프라인 행사로 1303억원을 판매해 지난해 말 1157억원에 비해 47% 상승한 1697억원을 달성했다.경북도는 시군별 판매가 부진한 품목을 찾아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