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19년도 제2회 초 중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경북교육청 홈페이지(http://www. gbe.kr)를 통해 7일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검정고시는 정규 초 중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력인정 시험으로 경북에서는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3000여명 정도가 응시하고 있다. 응시원서 교부와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경북교육청, 포항 구미 안동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지며,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htt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3일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소속기관 포함)을 대상으로 군위 ‘청렴인’ 선정을 위한 청렴 퀴즈대회를 시행했다. 업무포털 청렴 팝업을 통해 학습한 내용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문제지를 배부하여 실시했으며, 문제지 채점 후 최우수 득점자 1명에게 시상 및 군위 ‘청렴인’으로 선정하고, 우수 득점자 3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안석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 중의 하나”라며 “군위 청렴인 선정을 통해 자긍심과
경북교육청연구원(원장 이예걸)은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교육주체의 이해와 요구를 공론화로 경북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경북 교육정책 네트워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계의 대표로 초중학교 교장 2명, 교원단체 3명, 학교운영연합회 1명, 학부모 대표 1명, 지역사회 대표로 경북도의회 도의원 1명과 도청 관계자 1명, 언론 기관에서 1명이 참석했다. ‘인구절벽 시대, 소규모 학교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토론과 경북교육에 대한 요청 사항을 중심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는 신봉자 연구원 정책연구부장의 도내 소규모 학교 현황
경북교육청은 도청이전 신도시의 부족한 유아수용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10학급 규모의 공립 단설유치원인 (가칭)호명라온유치원을 예천군 호명면에 신축해 오는 9월에 조기 개원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가칭)호명라온유치원은 부지 1만4293㎡에 연면적 3376㎡,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되며, 녹색건축물인증의 최신 친환경 건축물로 신축되어 유아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으로 조성된다. 원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칭)호명라온유치원은 지역명인 예천군 호명면의 호명과‘즐거운’이란 순수 우리말인 라
경북교육청은 29일 초·중등교사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TEAM교육과 MAKER교육 확산·공유를 위해 포항 경북교육청과학원과 영주 경북전문대학교에서 2019년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남동부 권역과 북부 권역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창의융합인재교육 기반 조성과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권역별로 교실수업 개선 지원 활동을 추진해왔다.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총괄단, 남동부(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 영덕, 울진, 울릉)지원단, 서부(구미, 김천, 상주,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북 익산을 주 개최지로 인근 시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경북 대표로 출전한 김천중앙중 김서경(3학년) 선수는 다이빙 1m 스프링·3m 싱크로·3m 플랫폼 싱크로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3m 스프링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학교 최강인(1학년) 선수는 김서경 선수와 한팀으로 출전한 3m 싱크로 금메달에 이어 1m 스프링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원섭(2학년) 선수 역시 김서경 선수와
경북교육청은 교육과정 변화 등 미래교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공간혁신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학교시설을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관점에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고,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습과 놀이와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이 없는 단순 인테리어나 리모델링 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며, 학교공간을 이용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가 설계과정에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은 지난 25일 문경 성보촌과 상주 잠사곤충사업장 및 함창 명주 테마파크공원에서 지역 유·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비장애 형제자매,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 학생 가족지원 체험학습을 했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각급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교육실무직원의 명칭을 ‘교육공무직원’으로 변경하는 ‘경상북도교육감소속 교육실무직원 채용 및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5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사용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노동조합 측에서 주장하는 근로자의 권익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번 조례 개정은 근로자 명칭과 관련해 상위법령 등에 명시적인 규정이 없어 시·도교육청에서 자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것을 직종에 걸맞은 명칭을 부여함으로써 타 시·도와의 상대적인
경북교육청은 변화를 선도하는 경북형 혁신학교인 ‘경북미래학교’38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민주적인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경북형 혁신학교인 ‘경북미래학교’ 운영은 임종식 교육감의 교육정책 4년 로드맵의 정점으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창출하고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한 학교’를 의미한다. 최근 학생참여 중심 수업으로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교로의 변화 요구와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성, 민주성, 역동성을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단위학교 자율경영
수학여행(현장학습체험)을 가던 버스끼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2명의 학생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27일 낮 12시 20분께 경기도 판교IC 부근에서 안동지역 A초등학교 6학년 학생(158명)과 교직원 등 170여 명이 탄 수학여행 버스들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6대의 버스는 서울에서 용인으로 향하다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나간 직후 빗길에 승용차 4대가 사고가 난 것을 보고 선두 버스가 급정차를 했고, 뒤따라 오던 버스 2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학생이 이마가 찢어지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해 12명이 다쳐 인근 병
경북도교육청이 학교 건축물에 설치된 비상방송설비에 대한 성능개선에 나섰다고 24일 발혔다. 비상방송설비는 연 면적 3500㎡ 이상의 건축물에 설치돼 화재 발생 시 화재방송안내를 통해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송설비다. 대부분 건축물에 설치되어있는 비상방송설비는 화재로 인해 배선이 단락(합선) 또는 단선이 될 경우 비상방송 기능이 저하되거나 차단되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 소방청에서 발표한 비상방송설비 성능개선을 위한 종합추진대책을 각 학교에 안내하고, 1차 개선 대상 학교 성능 개선을 위해
영양교육지원청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독도사랑과 독도수호 의지 제고를 위해 독도 탐방단을 조직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 탐방단은 24명(초·중학생 19명, 인솔자 5명)은 3·1운동 100주년의 의미와 더불어 우리 땅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탐방하는 기회를 통해 화산섬이 가진 독특한 자연환경을 탐사해 울릉도와 독도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독도 탐방단 인솔교사 영양초 장은정 교사는 “이번 탐방활동을 통해 책으로만 배웠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
경북교육청은 교육실무직원 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매뉴얼 제작을 추진 중에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자는 교섭 요구에서 협약 체결까지 테마별 구분 대응방안과 기타 관계 법령 등을 수록하고 있어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에 대응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섭 전략 수립뿐만 아니라 실무관계자가 교섭 업무를 좀 더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실무관계자가 알아야 할 핵심용어 해설과 대법원 판례와 노동부 행정해석 등도 일목요연하게 담겨 있어 시간과 비용·노력 등의 업무 부담이 경감됨은 물론 업무 수행의 연속성과 안정성도 제고될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18년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S2B 청렴계약기관은 전국에서 52개의 기관(시·도교육청 3, 교육지원청 15, 각급학교 34)을 선정했으며, 경북에는 구미교육지원청, 신라공업고등학교,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가 선정돼 24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열린 영남권 시상식에서 청렴계약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S2B(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으로 모든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교직원공
경북교육청은 공무 국외 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경상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공무국외여행 규정’이 법제심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공무로 국외에 여행하는 자에 대해 여행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심사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7명 이내로 구성된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에 전문성을 가진 외부위원 2명을 추가로 참여시켜 공무국외여행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경북교육청이 지도·감독하거나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외부기관·단체가 여행경비의 일부라도 부담하는 경우의 공무국외여행을 금지하며, 계약과 관련
경북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은 안전하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이란 그네, 미끄럼틀 등 어린이놀이기구가 설치된 실내 또는 실외의 놀이터로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설치된 놀이시설을 말한다. 경북교육청의 경우 어린이놀이시설은 유치원에 596개, 초등학교에 515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매월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나, 매일 점검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어린이집 등에서 지정된 안전관리자가 어린이놀이시설의 연결 상태, 노후 정도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1~22일 1박 2일간 교육장 및 지역 유·초·중·고등학교장 등 31명이 안성, 파주 일원에서 통일·안보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탈북학생 교육기관 방문 및 분단 현장 체험을 통한 현장감 넘치는 통일 안보 연수를 통해 관리자의 안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었다. ‘분단을 너머 통일로 향하는 현장을 가다’를 주제로 안성에 있는 한겨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탈북 학생들을 실제로 지도하고 있는 학교의 실태와 학생 지도 사례를 알아보았으며 제3땅굴 등 파주의 DMZ 현장을 견학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2일 청렴 두레 회원과 직원 3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군위읍 부계면 동산리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마을의 노령화, 인구감소에 따른 일손부족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 농업인 모두에게 보탬이 되고자 사과 적과 작업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애써 가꾼 농작물에 상처라도 날까 조심스레 사과 적과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늦은 봄의 따가운 햇빛 아래 땀의 가치를 아는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정안석 교육장은 “바쁜 농번기를 맞아 부족하지만
봉화교육지원청은 최근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학교 급식의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교육지원과장이 청량중학교를 불시에 방문,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권오진 교육지원과장은 22일 청량중학교를 불시에 방문,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조리 종사원의 개인위생 점검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사항들을 직접 점검했다.또한 봉화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이외에도 봉화군청 관계공무원, 학부모 등 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을 운영해 학교급식 검수 및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전 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급식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