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팀제를 도입한 상주시 산하 각 팀들이 팀제 활성화 및 조직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경제교통팀이 지난 8일 처음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데 이어 총무팀과 청정환경팀, 새마을문화관광팀, 기획공보팀등 4개팀이 지난주까지 실시했고 나머지 팀들도 조만간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이 제도에 다른 지자체들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만큼 각 팀 단위 워크숍을 계기로 팀제 운영의 성공적인 정착과 시정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제 103회 상주시의회 임시회가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 일정으로 개회됐다. 상주시장 소집 요구로 열린 이번 회기에서는 제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과 2007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 각종 안건 심의 의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도입한 팀제 조직개편에 대한 업무추진 전략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지역 육계산업 육성과 사육농가들의 생산의욕 고취를 위한 제 1회 상주 육계농업인 전진대회가 15일 상주관광호텔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시와 농·축협 관계자, 농가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 대회에서 이성희 대한양계협회 상주시지부장은 “전국 제일 육계 집산지인 상주에서 단 한건의 가금인플루엔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육계농업인들의 철저한 방역자세 및 행정지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AI 발생 등의 영향으로 다소 쇠퇴해진 지역 육계산업을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육계생산 현황은 사육농가 ...
한국농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예병훈)가 2006년도 공사 내부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상주지사는 2006년도 경영관리 측면에서 매출액 대비 2억4천만원이라는 영업이익을 달성해 내실경영에 기여했고 사업 현장 중심의 조직 및 인력 운영으로 체질개선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중 한곳인 상주시가 올해도 꽃가루은행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6일부터 한달 보름간 농업기술센터 꽃가루 채취 시설을 활용해 각 농가에 양질의 꽃가루를 공급할 계획이다. 꽃가루은행은 50평에 개악기 등 꽃가루 채취시설 12종 133대를 갖추고 배와 사과, 복숭아 등 3종류의 꽃가루를 생산하게 된다. 꽃가루를 이용한 인공수분 효과는 상품과율이 65%→95%, 결실율을 평균 90%까지 끌어 올릴수 있고 수량은 130%까지 증수할 수 있으며 대과도 420g에서 550g까지 가능하다. 한편 상주시농업...
상주시는 5월11일부터 14일까지 상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4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화봉송주자 120명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만 18세 이상이면서 1㎞를 10분 이내에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상주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10일까지 봉송주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성화봉송 주자는 5월11일 상주시 관내 6개동지역을 돌며 성화봉송을 하게 된다.
국립공원 속리산의 명소 문장대는 행정구역상 어디에 속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속한다. 높이 1천54m의 문장대는 50여명이 앉을 수 있는 큰 바위 덩어리로 3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문장대는 속리산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등반객이 많이 찾고 있고, 주봉인 천황봉보다 더 널리 알려지면서 ‘속리산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이 문장대를 놓고 최근 상주시와 인접한 충북 보은군의 해묵은 갈등이 부각돼 관심을 모았다. 문장대 일대를 소유한 대구의 한 교육재단이 매각하기 위해 내놓...
국립공원 속리산의 명소 문장대는 행정구역상 어디에 속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경북 상주시 화북면 장암리에 속한다. 높이 1천54m의 문장대는 50여명이 앉을 수 있는 큰 바위 덩어리로 돼 있고, 3번 오르면 극락에 갈 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지고 있다. 문장대는 속리산의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등반객이 많이 찾고 있고, 주봉인 천황봉보다 더 널리 알려지면서 '속리산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이 문장대를 놓고 최근 상주시와 인접한 충북 보은군의 해묵은 갈등이 새삼스레 드러나는 일이 발생해 관심을 모았다. 문장대 일대를...
(사)한국쌀전업농 상주시연합회(회장 이희대)는 15일 기술센터에서 쌀전업농 관계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정기총회와 고품질 쌀 생산교육을 실시했다.
아내의 가출 등으로 삶을 비관해 자살을 기도하던 40대가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구했다. 15일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 내서치안센터에 한 주민이 전화를 걸어 "이웃 형님이 죽겠다며 농약병을 들고 산으로 갔는데 빨리 구해달라"고 다급하게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권동습(42) 경사와 정재학(37) 경장은 즉시 관내에 수배를 한 뒤 수색에 나서 1시간여만에 아버지 산소 부근 계곡에서 음독하려던 K(45)씨를 발견했다. 경찰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K씨가 접근을 거부한 채 음...
상주시는 전면 개편되는 보유세제와 세무행정서비스 등의 각종 시책과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2007 지방세 안내 홍보 팜플릿을 제작,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이 팜플릿은 각종 세정사항을 간단하게 정리했으며 1만4천부를 제작했다. 특히 지난 2005년에 시행된 후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는 개별주택가격 조사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밖에 전면 개편된 재산세 분야를 상세히 기술해 납세자들에게 재산세 납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수십년간 취약지대로 여겨졌던 상주역 주변이 말끔하게 단장됐다. 시는 철도변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역 주변 노후불량주택 10동을 철거해 길이 93m, 폭 6m의 시가지 연결도로를 개설하고 역 광장 3천496㎡도 깔끔하게 포장했다. 특히 880㎡의 면적에 녹지를 조성하고 주차장 13면을 설치했으며 정자와 의자를 갖춘 쉼터(1개소)와 가로등 4등도 설치했다. 김형기 도시팀장은 “보상금과 시설설치비를 합해 총 12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에 이어 앞으로 경부선 철도구간 8㎞중 시가지 구간 1.0㎞에 대해 연차적인 시설 확충과 ...
"시민들이 참석하지 않는 시민아카데미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개설된 지 7개월이 된 경북 상주시민아카데미가 시민들의 참여 부족으로 존폐 논란을 빚고 있다. 상주시민아카데미는 상주시가 시민들의 의식개혁을 위해 지난해 8월10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명사 초청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남 장성군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교육 프로그램인 '21세기 장성 아카데미'를 본보기로 삼아 개설된 상주시민아카데미는 그동안 서상록 전 삼미그룹 부회장, 탐험가 허영호씨 등의 각계 명사들이 초청됐다. 좋은 취지에서 ...
대한예수장로회 상주교회(목사 곽희주, 상주시 무양동)가 교회 안에 온누리 노인복지센터를 개소해 지역 노인들이 큰 혜택을 받게 됐다. 센터는 무양동과 내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북면, 외서면에 사는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80명을 대상으로 각종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은 가정봉사원 파견 사업으로 이·미용 및 목욕봉사, 건강관리와 밑반찬 배달, 빨래 해주기, 집안청소 해주기 등이다.
상주시 청리면 원장리에 사는 이용훈씨(53)와 사벌면 덕담리에 사는 박기수씨(51)는 소녀가장 쌍둥이 자매 피모양(청리중 2년)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모양(상주여중 3년)에게 각각 자전거 1대씩을 전달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경문)는 사회복지회관 앞에 제 4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부스에서는 이달말까지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펼쳐질 도체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는다.
칠곡군은 오는 19일 지천면 연화리 현장에서 영남권내륙화물기지 건설 공사에 착수한다. 정부가 수도권과 중부권 등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조성하는 물류거점단지 중 하나인 영남권내륙화물기지는 대구시와 경북, 경남 서부지역의 화물 유통을 맡는다. 지천면 일대 45만6천㎡(13만8천평) 부지에 2천456억원이 투입되는 영남권내륙화물기지는 화물취급장과 배송센터, 컨테이너 야적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정부는 2004년 3월 기본계획 고시후 ㈜영남권복합물류공사를 주관사업자로 선정하고 2005년 12월 건설교통부 실시설계승인, 2006...
상주시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무려 3개 분야에 걸쳐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1월말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금연클리닉 사업에서 모범보건소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경주 대명콘도에서 개최된 경북도 건강증진 평가 사업에서도 모범상을 수상했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모자보건사업 추진 평가에서도 전국 우수 보건소로 확정돼 오는 4월 26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우경애 상주시보건소 건강관리담당은 “이동 금연클리닉 사업과 건강생활실천 시범마을 운영, 시민 건강의 ...
상주 삼백난우회(회장 황강수)가 10일부터 이틀간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난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전시회를 갖고 있는 삼백난우회는 전국 시·군 단위중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펴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황강수 회장은 “이른 봄에 열리는 전시회는 꽃이 핀 난을 전시하는 것으로 야생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신비로운 모양과 무늬가 있는 꽃을 감상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시되는 난은 전국 대회에서 우수상을 탄 난과 전국 난 연합회에 등록된 난등 명품 난들이 많다.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은행' 20호점이 9일 경북 상주시에 설립됐다. 상주 신봉교회(담임목사 박충호.☎054-534-2911)가 맡아 운영하는 상주 연탄은행은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연탄을 지원한다. 상주연탄은행은 교회 공터를 이용해 창고를 마련하고, 2천여장의 연탄을 상시 확보해 저소득층이 하루 5장씩 가져갈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또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이나 노인 등 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연탄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