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공업고등학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회장 조선관)와 청년 취업 문제 해소를 위한 산학협약을 4일 체결했다.문경공고는 1952년 개교해 7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수많은 동문들이 공공기관 및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도 많은 동문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2020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유치, 도제학교 운영, 학과재 구조화(하우징 디자인과) 등 최근 몇 년간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의 강소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업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이날 업
울릉 천부초등학교(교장 김명숙)는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두 달에 걸쳐 천부초와 현포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칭찬통장 행복마트’를 운영했다.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사업의 일환으로 각 교실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 학용품, 장난감 등의 다양한 물품들을 구입하여 ‘행복마트 코너’를 마련한 후 칭찬통장에 받은 스티커를 이용해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아이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참여의욕을 높여주는 데 크게 기여하여 아이들의 학습력을 높이게 하였으며, 동시에 경제교육까지 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새롭게 개교한 울릉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2020 노마드 직업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직업체험 캠프는 자유학기제 캠프운영의 일환으로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예림원 등의 현장에 계신 분들의 도움을 받아 여섯 가지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첫날, 울릉중학교 시청각실, 음악실, 미술실에서 방송국 아나운서와의 만남, 수어통역사와 함께하는 노래교실, 나도 우리학교 상담사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업의 세계를 보고 듣고 내가 희망하는 직업인이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다
경산과학고등학교(교장 최한용)가 코로나 19로 연구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 제66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특상 5개 팀, 우수상 3개 팀, 장려상 7개 팀 등 출품한 작품 15개 팀(학생 43명 참가)이 모두 입상하며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경산과학고는 학생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한 창의적인 과학 인재 양성의 산실임이 대내·외적으로 입증됐다고 자평했다. 특상을 수상한 4개 작품은 오는 10월 실시 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북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창의융합미래교실 등 우수한 연구 환경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성우)는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정치의식을 향상시키고 선거에 대해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30일 산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했다. 산북중학교 한두리 강당에서 진행된 민주주의 선거교실은 선거와 정치참여의 중요성 및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강의하는 1교시와 역할극 체험을 통하여 민주주의의 가치를 일깨우는 2교시로 구성됐다. 특히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운동을 역할극으로 체험하면서 민주주의의 가치와 정책·공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연극으로 배우는 민주주의’ 교육은 학생들에
영천금호중학교(교장 최인웅) 배구부가 창단 5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달 30일 충북 제천중학교체육관에서 열린 제75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남자 16세 이하부 결승 경기에서 전라북도의 남성중학교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중학교 배구부(감독 노진수)는 창단 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제47회 전국소년체전 은메달, 2018년 춘계 전국 남녀 중·고배구연맹전 3위 입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노진수 감독은 “‘인성을 갖춘 배구
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박진구)는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의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31일 다목적교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감사관 청렴 담당자 양기원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 진행했다.이에 따라 교육은 경상북도교육청의 내·외부 청렴도 측정 방법 및 결과를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 청탁 금지법, 부패 신고자 보호 체계, 2020년 달라진 청렴 정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박진구 교장은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청렴 인식에 대한 긍정적인
영천포은초등학교(교장 이찬우)는 창의융합교육(STEAM) 체험 주간을 맞이해 지난달 30일 과학동아리 학생들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직접 제작한 손소독제를 전교생에게 배부했다. 학생들은 동아리 수업 시간을 이용해 코로나 19 퇴치를 위한 방안을 생각하면서 손소독제 원료의 위험성과 더불어 개인별 장갑 착용, 공병 소독 등을 철저히 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손소독제를 제작했다. 포은초는 2019년 STEAM 선도 학교로 지정돼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교내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STEAM 체험주간 및 과학 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
포항동부초등학교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과 4학년 재학생에게 전달할 체육복을 총동창회로부터 기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총동창회는 후배들을 위해 1학년 48명과 4학년 재학생 38명 전원에게 사랑의 체육복을 선물했다. 총동창회에서는 지난 2018년에 후배들에게 의미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체육복(동ㆍ하복)을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도 학년초가 되면 후배들에게 체육복을 기증하는 후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서는 선물 받은 체육복을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학교 행사 때마다 학생들이 체육복을 입고 활동할
영주 이산초등학교(교장 우동하)는 31일 코로나19로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의 사기진작과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교원과 학생들은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왼손바닥 위에 오른손 엄지척 수어동작과 함께 의료진 덕분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음에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우동하 교장은 “이번 ‘덕분에 챌린지’는 안정초등학교의 요청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영주 남산초등학교와 문수초등학교에 동참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경산 남산초등학교는 지난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탐색하고 옛것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온고지신! 전통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체험학습은 경북과학대 전통문화체험학교에서 6명의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철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개인활동으로 진행될 수 있는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각급 교실에서 진행됐다.가죽 표면에 문양을 넣고, 염색해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가죽공예를 비롯, 문양 활용 디자인, 식물 화분 만들기, 민화 그리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한지 공예로 구성된 전통문화체험학습
장맛비 속에도 불구, 하굣길 도로에 떨어진 깨진 병을 청소해 2차 사고를 막은 포항 세명고 학생들이 경찰 표창을 받았다.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5시께 쌍용사거리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트럭에서 도로로 떨어진 술병 파편 등 낙하물을 신속하게 치워 2차 사고 예방 및 교통 소통 회복에 기여한 포항 세명고등학교 학생 9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28일 수여했다.하굣길 우연히 목격한 도로 위 파편을 수거하는 선행을 한 학생들은 이 학교 3학년 한선규·이동환·안성진·조유나·박유빈, 2학년 정지웅 황태민·김재환, 1학년 황유빈 등이
경북과학고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미래형 교육혁신 선도학교에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미래형 교육혁신 선도학교는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로 촉발된 교육환경·교육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혁신모델을 자율적으로 정립하고, 그 성과를 일반 학교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전국 영재학교 및 과학고 중 10개 학교가 선정됐다.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3년간 학교당 1억 원 예산을 투입해 언택트 학습, 거꾸로 학습,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 과정 중심의 깊이 있는 사고를 촉진하는 교육혁신모델
각급 학교 교사들의 교권침해 건수가 폭언 및 욕설·수업방해 행위는 줄어든 반면 상해와 폭행·성희롱 등 범죄행위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27일 미래통합당 김병욱(포항남·울릉)국회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최근 4년간 학생이나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발생사례가 1만29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는 지난 2016년 2616건에서 2019년 2662건으로 매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교사에 대한 인권침해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군위지역 일반고인 효령고가 항공분야 특성화고로 전환하기로 해 관심이 쏠린다. 2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교육부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체질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학교 재구조화 사업 공모를 통해 효령고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교 유형 전환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경북지역 다른 9개 직업계고는 단순히 학과 개편 대상이지만 효령고는 항공기계과 2학급, 항공정비과 2학급으로 구성하는 특성화고로 학교 유형을 완전히 바꾸게 되며, 효령고
최근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 확보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포스코케미칼(사장 민경준)이 스쿨존 내 태양광 LED 교통표지판을 설치, 어린이 안전체계 구축에 나섰다.포스코케미칼은 22일 포항제철지곡초에서 최현식 기업시민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LED 교통안전표지판 지원식을 가졌다.최근 스쿨존 내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속칭 민식이법이 제정되는 등 스쿨존 내 안전확보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포스코케미칼이 지곡초와 오천 문덕초 스쿨존 10개소에 태양광 LED 안전표지판을 설치, 어린이와 시민들이
경산시는 ‘2020년 어린이 농부학교’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2020년 어린이 농부학교’에는 자인초등학교(3학년 24명)와 옥곡초등학교(4학년 29명), 압량초등학교(5학년 24명) 등 3개 초등학교 7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지연돼 어린이 농부학교는 지난달 개강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각 10회에 걸쳐 교육 과정이 이뤄지고 있다.지난 6월에는 학교별로 교내 텃밭, 상자텃밭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심고 팻말을 만들어 텃밭 만들기를 했으며 직접 화
문경 점촌초등학교(교장 노동하) 5학년 79명 학생들이 20일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의미 있는 곳에 써달라며, 22만2600원의 성금을 전달했다.22만2600원의 후원금은 최근 점촌초등 5학년 학생들이 사랑나눔 1일 카페 체험활동을 실시해 십시일반 모은 돈이며, 지역에 장애인식개선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뜻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값지다. 박종훈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학생들의 뜻에 따라 한 푼도 헛되이 사용하지 않겠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준
경산 성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박상준)은 최근 유치원에서 풂놀이협동조합 이상호 대표를 초청, 학부모와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놀이에 대한 의미를 나누고,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이상호 대표는 ‘몸 튼튼 마음 튼튼 맘껏 놀이’라는 주제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삶을 대처하는 능력은 놀이를 통해 키울 수 있다며 놀이에 아이들이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역할이 바로 부모님이라고 강조했다.또 콩주머니 놀이, 대문 놀이, 딱지치기, 대문놀이, 어깨동무 씨동무, 긴 줄넘기, 실뜨기 등 우리가 몰
군위군 효령중·고등학교(교장 윤수철)는 18일 군위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위기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 사업의 하나로 1388 청소년 지원단과 함께하는 그리담 벽화 체험 및 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했다.청소년기 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위기, 교우관계, 진로, 학업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단체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과 일상에 대한 활기를 불어넣음으로써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 기초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