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오는 7월까지 지역 아동센터 6개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돌봄 교실로 환경적으로 취약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식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기관은 희망지역아동센터, 우리아이지역아동센터, 문수지역아동센터,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온누리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6개 기관으로 독서전문가가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나 찾
경북교육청은 5월의 생일을 맞은 직원을 대상으로 ‘피크닉과 야외 음악회’를 겸한 생일축하 행사를 경북교육청 야외정자인 삼락정에서 7일 열었다. 매달 진행되고 있는 생일 축하 행사는 직원 상호 간의 친밀감을 향상 시키고 기관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설과 김백용 주무관이 하모니카 공연을 펼쳤으며, 편안한 관람을 위해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야외 도시락과 축하 꽃다발을 제공하는 등 ‘피크닉을 겸한 야외 음악회’를 개최해 5월의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직원들과 교육감이 소
경북교육청은 유아교육 국가책임 확대에 따라 2021년까지 공립유치원 취원율을 40%까지 조기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2021년까지 공립유치원 취원율 40% 확대 추진 계획에 따르면 2019년 55학급 신증설로 취원율 31.5%, 2020년 21학급 신증설로 취원율 34.1%, 2021년 71학급 신증설로 취원율 40%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기 달성 계획에 따라 2020년 3월 개원 예정이었던 예천의 호명라온유치원을 6개월 앞당겨 2019년 9월 개원하고, 2020년 3월에는 칠곡 포남유치원, 2021년에는 예천 예담유치
경북교육청은 2020년까지 300㎡이상 병설유치원에 대한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6일 밝혔다. 단설유치원은 신축하면서 스프링클러가 모두 설치되나, 병설유치원의 경우 바닥면적 300㎡미만은 설치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지난해 8월 바닥면적 300㎡이상인 병설유치원은 2020년 12월 말까지 스프링클러를 의무 설치토록 소방법령이 개정됐다. 경북 지역 스프링클러 설치대상 유치원은 213개원으로, 현재 126개원은 설치를 완료했고, 설치되지 않은 87개원 중 올해 63개원을 설치하고 내년 상반기에 24개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
경북교육청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살리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수 급감으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어려운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들을 대상으로 농산어촌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농산어촌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은 인근 소규모 학교 간 학교군 구성으로 교육과정 공동 운영과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교육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억 2000만 원의 예산으로 21개 학교군 45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수가 적거나 복식 학급으로 수업의 효율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2일부터 3일까지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교육실무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한 ‘한글,엑셀! 핵인싸 되기’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문서작성의 기본인 한글과 엑셀의 팁만을 모아, 평소 어려웠던 작업들을 쉽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공유, 학교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연수가 되도록 과정을 운영했다. 김창규 연수원 총무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실무직원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현장에서 업무경감을 위한 큰 영향력을 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하철민 기자 ha
경북교육청 각종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학교 행사와 관련해 학부모와 교직원이 궁금해 하는 청탁금지법 사례를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청탁금지법은 학부모, 교사, 학생들의 공감과 인식 전환, 자발적인 동참으로 완성되므로 일선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교육 수요자에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스승의 날 학생대표가 제공하는 꽃, 유치원 선생님께 감사의 선물, 전국 체육대회 참가 학생과 학교운동부 지도자 간식, 식사 지원,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출장비와 훈련비 지원, 담임교사 결혼식 때 부조, 체험학습 시 학부모 차량 이용, 운동회 기념품 지
경북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경주에 한국어교육센터를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도내 다문화학생은 올해 4월 1일 기준 전체 학생 26만6639명 중 9066명으로 3.4%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867명이 증가한 것으로 2010년부터 매년 10% 이상 증가하는 추세며, 특히 한국어교육이 지원이 절실한 중도입국학생과 외국인가정학생이 818명으로 전년도 대비 27.8% 증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다문화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즐겁고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위해 1학기를‘놀이수업 학기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놀이수업 학기제’는 놀이 중심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해 쉽고 재미있는 놀이중심수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학기제로 학교생활과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안정적인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교의 희망에 1학년 2학기까지 확대 실시할 수도 있다. ‘놀이수업 학기제’의 주요 운영 내용은 따뜻하고 편안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홍구)은 지난달 30일 구미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구미·안동·상주·영주선비도서관·정보센터·해양수련원의 직원, 이용자 등 교육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현장 소통 토론회를 했다.이날 토론회는 교육감과 교육가족이 함께 ‘타운홀미팅’으로 구미도서관 김홍구 관장외 5개 직속기관장의 학교업무경감을 위한 지원방안과 특색사업 위주의 주요업무를 보고하고 이어서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도서관은 다문화 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과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 증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 Wee센터 학생자원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 학생들은 최근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종합복지센터에 전달, 이웃 주민들과 정을 나누는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장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를 위해 경북교육청이 팔 걷고 나섰다. 먼저 올해 장애학생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내실화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1조에 따라 지역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특수교육 연수,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순회교육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현재 경북 도내 23개 교육지원청에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문직 23명, 순회교사 68명, 치료사 및 행정사 12명 등 전체 103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특수교사들은
2019 김천교육 현장소통토론회가 지난달 29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과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천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현장소통토론회는 학교업무 정상화를 위한 교원 업무 경감과 학교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임종식 교육감은 미세먼지 문제 대책 마련, 미래 교육, 학교폭력, 작은 학교 살리기 등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 및 의견
“경북교육 안전 우리가 책임집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안전과 전 직원이 안전관리사 또는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월 조직을 개편으로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하기 위해 만든 교육안전과 직원들은 3~4월 동안 일과 후 사이버 연수를 통해 안전관련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안전과는 체험중심 학생안전체험관 건립, 학생안전사고 사안처리, 학생ㆍ교직원 안전교육, 통합관제센터 및 CCTV 운영ㆍ관리, 학교시설(어린이 놀이시설 포함) 안전관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 발생 시
포항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8년도 교육지원청 부서평가에서 행정지원국은 시 지역 1위, 교육지원국은 3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성과평가 과정·결과 분석을 통해 개인·조직 역량 향상을 유도,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경상북도교육청(부서), 직속기관(기관), 교육지원청(부서)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핵심성과지표(KPI) 목표 달성도와 청렴도·교육훈련·연가·홍보실적, 교원행정 업무경감, 교육수요자 만족도 등 부서공통지표 9개 분야를 종합적
경북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증대시켜 학생부 기재와 관리를 대한민국 표준으로 삼기 위해 2019학년도 학생부 작성과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에 의거 개정된 기재요령 책자를 도내 전 교원을 대상으로 인쇄해 보급했으며, 78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교원 1책자 기준으로 학생부 기재관리의 표준화 구현과 교원의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해 보급, 활용하고 있다. 또 학생부 기재요령(지침)에 대한 지역별 다른 해석을 조정해, 일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23개 Wee센터와 초 149교, 중 163교, 고 167교 등 479교에 Wee클래스를 설치하고, 전문상담교사 231명, 전문상담인력 225명을 배치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Wee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23개 Wee센터와 479교 Wee클래스에 운영비와 상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비로 51억 여 원을 지원해 학생상담의 예방적·발달적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Wee프로젝트 사업은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에 대한 다중의 촘촘하고 종합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8년 성과관리(부서평가) 결과 군지역 교육지원청 중 행정지원과, 교육지원과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정책 목표 공유로 부서 내 소통과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핵심 업무에 대한 책임성 확보로 업무의 질 제고를 위해 시행됐으며, 주요 평가항목은 △핵심성과지표(KPI) △부서장 청렴도 평가점수 △학부모만족도 결과 △교원행정 업무경감 추진실적 △예산 이·불용률 △정보보호 준수 실적 등 8개의 공통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와
경북교육청이 올해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적용되는 고교 선택 중심 교육과정을 앞두고 학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26일과 2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도내 전체 일반계고등학교와 자율고, 특목고 등 131교 교육과정 담당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연수를 열었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597명을 선정해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면제와 2억 1820만원의 간접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특별장학생은 학비부담이 어려운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습활동에 모범을 보인 학생, 자연과학·예체능 등에 특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 선행·봉사활동 등 교내외 생활에 모범을 보인 학생 중에서 선발한다. 각 학교 학년별로 100명당 1명을 배정해 선발하며, 일선 학교에서 적격자를 추천하면 도교육청 ‘특별장학생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되는데, 올해 특별장학생은 신규(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