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가 4월 11일(목)부터 5월 10일(금)까지‘송광익 초대전-지(池)에서 지물(紙物)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출신의 원로 및 중견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DSAC 로컬 아티스트 인 달서 시리즈를 통해 지역민에게 대구미술의 진면목을 선보이고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작품의 소재, 재료에 대한 고민과 연구를 바탕으로 예술적 표현의 정점에 다다른 송광익 작가를 초대해 전시를 개최한다. ‘송광익 초대전-지(池)에서 지물(紙物)로’는 같이 가장 기초 재료인 종이가 작가의 상상력, 기술력으로 입체물로 만들
대구 군위군은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군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원칙 확립을 위한 생산농가 출하 교육을 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 윤주연 유통정책팀장에 따르면 로컬푸드란 산지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이 유통경로를 거치지 않고 소비자의 식탁으로 바로 올라가는 신선 농특산물로써 고령, 영세농, 여성농 등 중소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5월 개장을 앞둔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군위읍 군청로 49-33번지로 군위축
윤재호 주광정밀(주)대표이사가 제 25대 경북도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9일 취임했다. 윤 회장은 도청에서 열린 이철우 도지사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됐고, 앞으로 3년간 경북도 경제의 수장직을 수행한다. 윤재호 회장은 “‘산업 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신념으로 그 동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한 도로·철도 등 SOC 확대, 기업지원 기관 유치 및 존치, 각종 국책사업 유치 및 규제 완화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냈고,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확대로 회원사를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5일 열린 ‘2024년 경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자 146명 중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17명이 입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숙련기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와 더불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9개 경기장, 49개 직종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총 366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종 146명의 선수가 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은 전체 입상자의
경산시는 4월부터 자동차세 선납 후 차량 이전·말소 시 환급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문자 환급신청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이전·말소한 차량의 경우 국토교통부 통보자료를 연계해 차량 처분일부터 환급일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되고, 근무 시간 내 방문 혹은 전화로 신청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산시는 환급 처리 기간을 10일 이내로 줄이고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세 문자 환급신청서비스를 도입한다. 문자 환급신청서비스는 경산시에서 운영 중인 전용 번호(053-810-5802)로 차량번호, 납
영주시는 9일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공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의 중 고등학교 교육력 개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영주제일고는 2011년 자율형 공립고 지정 이후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준비 중이다. 영주시는 영주제일고의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지역의
9일 오후 3시 10분께 포항시 남구 호동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나 1시간 55분 만에 꺼졌다.이 불은 쓰레기 야외 매립장 부지 내 대형폐기물 100t 등이 탔으며 소방인원 51명과 소방장비 20대가 투입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오늘(10일) 치러질 4·10 총선 결과에 따라 앞으로 어떤 정치가 우리 앞에 선보여질지가 결정된다. 22대 국회가 지금과 같은 모습의 구태 그대로이거나 국민이 바라는 모습으로 바뀔지 중차대한 순간이다.유례없는 비호감 총선에 따라 판세도 유동적으로 야당의 승리로 총선 이후 21대 국회처럼 여소야대 정국으로 갈지, 여당이 승리해 국정 추진 동력을 확보할지 기로에 선 것이다.(1)의석 분포가 절묘한 균형으로 야권과 여권 어느 쪽도 과반이 안되는 상황을 가정할 수 있다. 정국은 복잡해지지만 타협과 협상이 오가는 13대 국회와 유사해질 것
퇴계 선생 비하 표현이 수면 위로 오르면서 안동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김형동 후보를 비롯해 퇴계 일문과 유림사회에서도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이 발표되는 등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민주당 김준혁 후보는 2022년 2월 출간한 저서 변방의 역사 제2권에서 퇴계 선생에 대해 “성관계 방면의 지존이라며 앞마당에 있는 은행나무가 밤마다 흔들렸다는 얘기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를 두고 안동지역 유림 들은 8일 긴급 모임을 갖고 입장을 발표한 데 이어, 9일에는 직접 국회를 찾아 김 후보 사퇴와 민주당 차원의 조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이
119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증가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 음주에 의한 폭행으로 소방활동방해죄가 적용되면 형사적 처벌을 받는다. 실제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현장 활동 중인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A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A씨는 지난 1월 24일 경북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이 술을 먹다 넘어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방활동 방해 사범은 지난 2022년, 2023년 구급대원 폭행과 관련해 소방활동방해 혐의로 총 21명이 기소돼 이 중 3명은 징역형을 선고받고 12명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제정된 관광·산림 분야의 조례가 도민들의 안정적인 여가문화 조성은 물론 국내의 관광 트렌드를 이끌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도민의 안전 확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김용현(구미) 의원의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야영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문화 정착을 위해 제정됐으며, 도내 등록된 야영장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 제정 후 경북도는 ‘대한민국 캠핑 1번지 경상북도 조성’을 통해, 체류형 관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경산시선거구)와 관련,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허위사실이 포함된 경력을 게재한 혐의로 A씨를 경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인터넷언론사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후보자와 인터뷰 기사를 작성하면서 인터뷰 내용과 다르게 후보자의 경력을 허위로 작성했고 그 기사를 3월 11일 자신의 인터넷 언론사에 게재하는 방법으로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제1항에 따르면 ‘당선되게 할 목적으로 신문·통신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의 경력 등에 관해
김철호 구미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직선거 마지막날 새로넷 사거리에서 막판 표심을 호소한다.김후보는 “구미사람인 저는 정치란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경북 구미에서 특별한 파란색이 빛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 현명한 결단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그는 “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그동안 선거운동을 열심히 했다”면서 “1당 독점 무너뜨리고 최선을 다해 기필코 구미시민이 이기는 선거로 만들어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 준비된 김철호를 마음껏 써달라” 며“민주당 국회의원이 구미갑에서 당선된다면 그 많은 빨
김현권 구미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산동읍 인덕초등학교 사거리에서 큰 절 인사를 시작으로 전 지역 골목유세를 펼치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역대 선거 중 가장 표차가 적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면서 “승패는 2%차이로 갈릴 것”이라며 “어떤 후보의 지지자가 한 명이라도 더 투표장에 나오냐의 싸움”이라고 말했다.그는 “예전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될 것인가’라는 회의감이 팽배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되겠다”는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것이 가장 커다란 특징이다“며 “선거운동을
강명구 구미을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9일 공직선거 운동 마지막 날 소중한 한 표를 얻기 위한 막판 표심잡기에 나선다.강 후보는 “그동안 ‘20시간 선거운동’, ‘2+2 뚜벅이 유세’ 등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부족했던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두 듣고자 했다”며 “구미 걱정, 나라 걱정하시는 시민들을 떠올리면서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구미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강렬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때로는 쓴소리도 들었지만 국회에
구자근 구미갑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는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구미고등학교 사거리에서 구미발전을 위한 총선 승리를 밝히며 본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운동, 정책과 공약 중심의 알찬 선거운동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구미 경제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격려를 마음에 담아 기필코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하며 많은 것을 약속드렸고 오직 구미 발전과 구미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일해왔기에 많은 성과가
지난해 6월 도입된 청년도약계좌가 지난 3월말까지 231만4천명의 청년이 가입신청을 해 105만9천명이 계좌를 개설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의 44%만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 데이터융복합·소비자리서치 전문 연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매주 전국 20~69세 성인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금융플랫폼 기획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입한 청년도약계좌는 자산가격 상승 등으로 생활·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정부가 마련
경북도는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하고 근해어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근해어선 43척에 대해 감척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불법 어업 여부, 선령, 톤수, 조업실적 등을 평가해 선정한 올해 근해어선 감척 사업은 모두 30척으로. 감척 대상자 20척, 예비 대상자 10척이다. 감척 대상 어선은 근해채낚기 25척, 근해통발 3척, 근해자망 2척 등 30척으로 전국 감척 계획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또 지난해 12월 국가 정책으로 오징어 어획 부진에 따른 오징어업계의 어려움을 반영해 근해채낚기 어업에 대한 긴급 추가
‘범야권 200석’과 ‘김건희 여사의 수사’를 내세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대구를 찾았다. 본 투표 하루 전 부산과 대구를 잇따라 방문하면서 영남권 범민주·진보 유권자의 표심을 한층 끌어모으려는 행보로 분석된다.조 대표는 이날 중구 동성로에서 “대구가 보수지역이라고 말하지만, 대구시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영남이 바뀌는 결심을 하면 대한민국 전체가 바뀐다”라고 밝혔다.그는 또 “영남을 돌다 보면 정책의 문제와 실망 외 대통령이 기본적인 품격이 없다는 것에 많은 분노가 있었다”라며 “윤석열 정권이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는 제각기 유리한 판세 전망을 부각했다.국민의힘은 수도권 등 일부 격전지에서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 추이를 확인했다는 자체 판세 분석을 강조했고, 이에 질세라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과반(151석) 달성 가능성을 거론하고 나섰다.지난 3일부터 총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선거’ 구간에 들어선 가운데 여야 모두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표심 잡기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힘은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한강 벨트와 부산·경남(PK)의 낙동강 벨트에서 당 지지세가 확산하거나 박빙